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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
영화 |
요청포인트 : |
미지급 |
글쓴이 : |
하느리천재 |
날짜 : |
2016-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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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5권 부터는 Love Story도, 작가가 보내는 철학적 메신저도, 그리고 독자들의 호기심도 더욱 불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시리우스의 죽음과 초챙과의 이별... 그리고 지니와 헤르미온느의 시기 아닌 시기. 그리고 D.A. 를 편성하면서 자신이 이끌어야 할 모든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는 불안감. 엄브릿지 교수와의 고독한 싸움에서 해리는 결국 승리하였지만, 결코 즐겁지 않았던 해리. 역시 사춘기가 더 심해지면서 해리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그 해리의 문제를 같이 공유해 보겠습니다.
해리는 우선 그리몰드 광장 12번지에 도착한 첫날부터 성질을 부리죠. 너희들을 볼드모트로 부터 지킨게 누구냐, 론의 동생을 바실리스크로부터 지킨 게 누구냐, 100명이 넘는 디멘터들을 호수에서 지켜낸 사람이 누구냐, 볼드모트와 싸워가며 그 수많은 용들과 괴물들을 처리한게 누구냐는 등 계속 무언가를 따지죠. 그 말이 거짓이 아니었듯 헤르미온느는 급기야 울음을 터뜨리고 론도 공감을 합니다. 해리의 저기압은 이 때 만이 아니죠.
이모네 집보다 천배, 아니 만배 낫다고 생각한 호그와트가 '엄브릿지' 라는 제 3자에 의해 지옥으로 변해버렸던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제일 잘하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 '실기' 를 완전히 무그러뜨리고 책만 읽도록 시키는 엄브릿지의 행동에 맞서며 볼드모트의 귀환을 주장하죠.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아이들의 의아한 시선과 엄브릿지의 징계. 하지만 작가도 역시 해리를 아꼈던 모양입니다. D.A. 가 편성되죠.
D.A.에 초챙이 등록하면서 해리는 오직 그 날만을 기다립니다. 여기서 해리는 결국 초챙을 좋아하게 되고 초챙 역시 해리의 그런 고독한 면에 빠져들어 서로 사귀게 됩니다. 하지만, 첫 데이트 때 헤르미온느 얘기를 느닷없이 꺼낸 해리는 어색했던 자리를 결국 완전히 파하게 됩니다. 그리고 후반부에 기차를 타면서 한 남자애와 같이 있는 초챙을 보며 해리는 완전히 초챙을 잊죠. 그렇게 잠깐 두근거렸던 해리의 마음은 진정이 됩니다.
글쎄요.. 이번 편에서는 작가가 해리를 너무 혹사시켰던게 아닐까요? 엄브릿지 출현. 디멘터 출현. 청문회 방청. 덤블도어의 일명 '왕따, 말씹기' (?). 론과 헤르미온느 와의 저기압. 초챙과의 관계 파산(?). 죽음을 먹는 자들과의 전투. 시리우스의 죽음. 덤블도어로 부터의 분노 등 해리의 정신상태가 보통 사람이었다면 완전 정신지체 장애 2급까지도 갔을 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5권 제목을 '해리의 수난' 이라 바꾸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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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포인트 : 0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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