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소녀 감성의 판타지
이 말인 즉슨 어린 아이들만 좋아할 영화라는 겁니다.
다 크고 이런 스토리를 지켜보려니 전반부가 지나고 좀 지루했습니다.
내가 꼬마였을 때 이 영화를 봤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되면서
지금의 어린 소녀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어린 시절 누구나 꿈꿨던 일들이 스크린에서 펼쳐집니다.

장난감들이 다 살아 움직이며
모두가 잠든 사이 그들과 이야기할 수 있고
환상의 세계에서 놀 수 있다니!
크리스 마스 트리의 곤돌라를 타고 신난 소녀를 보세요.
곤돌라를 타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오르는 장면이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어떤 소녀가 이 영화에 빠져들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이 세상에서 제일 이해하기 어려운 건 세금이란다.”
“우리가 작아진거야, 아니면 방이 커진거야?”
“좀 한심한 질문 아니냐? 모든 건 다 상대적이라구.”
이렇게 어른들을 위한 메시지도 스치듯이 나옵니다.
더빙판으로 봤는데 영상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악당 쥐마왕의 더빙은 개그맨 김준현이 했는데요,
진짜 성우가 했다고 착각했습니다. 정말 잘하더군요!
쥐마왕에 완전 흡수된 김준현의 목소리가 궁금하다면 더빙판으로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영화를 보면서 지나간 작년 크리스마스의 기분을 다시 느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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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남매, 어린 자녀를 두신 분, 크리스마스 영화 좋아하는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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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윤화영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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