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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다소 징그러운 스크린샷을 포함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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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파트 1
進撃の巨人 ATTACK ON TITAN, Attack on Titan: Part1, 2015

<진격의 거인>은 <소년 매거진>에서 2009년 10월호부터 연재한 후 단행본 발행 1,0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일본의 인기만화다.
주요 스토리는 식인 거인의 등장으로 거대한 방어벽 안에 갇혀 살며 거인과 사투를 벌이는 인간상을 그려냈다.
만화로 대박을 치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였고 일본답게 대박난 작품을 가지고 영화로 만들어냈다.

[한국인에게 친숙한 배우들로 연출하다]
빅뱅의 지드래곤의 연인이였던 <미즈하라 키코>
영화 '곡성'의 외지인 <쿠니무라 준>
그 밖에도 남자들의 싸움 영화로 손에 꼽는 '크로우즈 제로'에 출연했던 배우가 주인공 에렌 역을 맡고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영화에 몰입하게 되었고 배우들의 다른 면모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실사화에 대한 많았던 우려, 그리고 그 우려를 깨버리다]
진격의 거인이 영화로 만들어 진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은 부정적으로 봤다.
거인을 실사화하는 부분에 있어서 CG로 처리하는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실사화가 성공적으로 표현됐다. 우려를 넘어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공포감 그리고 현실감이 느껴져 공포영화 만큼이나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자신이 살기위해 다른 사람을 희생시켜야 한다]
거인으로 도망치기 위해선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는 것은 인간의 이기심이 보여지기도 하고
거인의 존재를 믿지않았던 탓에 혹독한 대가를 치뤄야만 했다. 소중한 사람을 잃었고,
이에 맞서기 위해 자원해서 병사가 되고, '입체기동'이라는 무기를 개발해내고 각종 훈련을 받는다.
위의 스크린샷만으로도 이 영화가 주는 공포감을 설명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거인이 거인을 막다]
거인의 존재조차 의심했던 주인공 '에렌'
많은 희생에 자진해서 군사훈련을 받은 '에렌' '미카사' '아르민'
그리고 마침내 실전에 나서 거인과 싸우기 시작한다.
그러나 한없이 강하고 많은 거인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그 순간. 주인공 에렌은 자신도 모르게 거인이 되어 거인과 싸운다.
거인과 싸우는 거인, 자신도 알지 못하는 현실. 영화를 통해 확인해보길 바란다.

[원작과 다른 스토리 그리고 아쉬운 연출]
원작에서 주인공 에렌보다 더욱 강인한 '미카사'에 대한 연출은 그저 조연으로만 보인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졌다.
또한 인물들의 이름에서 느껴지는 유럽풍과 유럽 병사들은 난데 없고 풍경 및 인물 모두 일본을 배경으로 했다.
심지어 거인과 가장 잘 싸우고 주인공보다 더 주인공 같은 '리바이 병장'은 등장조차 안한다.
다소 부족한 예산이 투입 돼 이런 세세한 부분이자 중요한 부분을 간과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실사화 및 입체기동 씬에서 성공적이었다면 액션씬은 다소 아쉬운 연출이 많았다.
무엇보다 영화에서 가장 비중있고 긴장감 있어야 할 거인이 되어 거인과 싸우는 에렌의 전투씬은 너무 짧다.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영화]
.우려와 달리 잘 표현된 부분이 있으면서도 부족한 부분도 많다.
무엇보다도 스토리를 중요시하는 사람에게는 원작과 다른 부분이 있어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다 생각한다.
그럼에도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는 느낄 수 없는 긴장감과 공포감은 영화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진격의 거인>의 모든 것을 접해본 바로서 분명 아쉬움이 들지만 비교해보면서 보는 것이
나름 재밌게 느껴졌다. 적어도 파트 1는 비교하면서 볼만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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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을 접해 본 사람
곡성의 쿠니무라 준, 지드래곤의 연안이던 미즈하라 키코의 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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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박용성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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