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지 말아야 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한 가정의 29일 간 기록이 담겨있습니다.]
오프닝에서 실화라는 단어를 꺼내니 더욱 긴장되더군요.
이 무시무시한 상자를 여는 순간, 본인은 물론 가족들까지도 고생 시작입니다.
퇴마는 끝나지 않는다
포스터에 소녀의 영혼을 지배하려는 악마가 잘 표현 돼있습니다.
<포제션: 악령의 상자>는 2012년 9월, 2주 동안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액소시즘 영화입니다.
엑소시즘 영화에는 <엑소시스트>시리즈, 2005년<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등 꽤 많습니다.
이런 류의 영화를 보면 대부분 어린 소녀에게 악령이 씌이는거 같아요.

주인공 나타샤 칼리스의 섬뜩한 눈빛과 악령이 깃든 격동적 몸짓!
빙의한 소녀들의 연기를 볼 때마다 감탄하게 됩니다.
이런 연기 경험 한번이면 앞으로 다른 연기는 전혀 문제될게 없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악마의 형체는 나방?
나방을 보고 어느 누가 아름답다고 하겠습니까.
근처로 날라 오기만해도 소름 돋죠.
이 영화에서는 나방들이 떼로 다닙니다. 심지어 입 속에서도 기어 나오는 악랄한 나방들…
순수한 영혼을 더럽히는 느낌을 주기 위해 악령을 나방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집에 자꾸 나방이 무데기로 꼬인다면,
방충망을 다시 달거나 가족 중 한 명이 이상한 상자를 들고 오진 않았나 의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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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액소시즘 영화가 땡기시는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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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윤화영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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