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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 2015 )

조회수 6,019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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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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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간략평

Good 좋아요!

  • 순수함을 잃은 자신을 깨달은 순간이 있다면.
  • 방 천정에 야광 별 붙인 경험 있는 분.
  • 유명 배우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면.

Bad 음~글쎄요

  • 쳇 바퀴같은 계획표 인생이 ‘뭐가 나빠!’ 하실 분.
  • 뻔히 아는 얘기 그만 듣고 싶다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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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마음으로 보는 거야”
전 세계가 기다린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가 온다!


친구하나 없이 엄마(레이첼 맥아담스)가 짜놓은 인생계획표대로만 살던 소녀(맥켄지 포이).
어느 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옆집의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제프 브리지스)를 만나면서 오래 전 조종사가 사막에 추락했을 때 만난, 다른 행성에서 온 어린왕자의 존재를 알게 된다.

소녀는 조종사 할아버지와 친구가 되어가면서 어린왕자가 살던 소행성 B612와 다른 세계로의 여행, 모두를 꿈꾸게 하는 가슴 벅찬 모험을 시작한다.
* 출연진의 다른영화 : 보러가기

예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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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The Little Prince, 2015


 






어린왕자 (The Little Prince, 2015)는 친구하나 없이 엄마의 계획표대로 살던 모범생 소녀가 옆집 괴짜조종사 할아버지에게 다른 행성에서 온 어린왕자 아야기를 듣고 어린왕자를 직접찾아 나서는 이야기로 모험, 우정, 새로운 만남, 메세지가 있는 프랑스 애니메이션으로, 프랑스 베스트샐러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가 원작이다.



<아이언 맨>,<크레이지 하트>,<더 브레이브>의 제프 브리지스가 모범생 소녀와함께 모험을 떠나는 조종사할아버지 목소리를 <서약>,<나이트 플라이트>,<스포트라이트>의 레이첼 맥아담스가 모범생 소녀의 극성엄마역을 <브레이킹 던 part2>,<인터스텔라>,<컨저링>의 맥켄지 포이가 명문학교 입학을 위해 엄마가 짜놓은 계획대로 살아가는 모범생 소녀 목소리를 연기를 맡았다. 어린왕자 (The Little Prince, 2015)는 <모어>,<보글보글 스폰지 밥>,<쿵푸 팬더>를 연출한 마크 오스본이 감독을 맡아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바 있으며 미국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극찬을 받은바있다.



명문학교에 입학하기위해 엄마가 짜놓은 계획표대로만 살던 모범생 소녀가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는데, 할아버지의 이야기 속 어린왕자를 만나기위해 떠나는 신나는 모험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등을 쫙펴고, 주의깊게 듣고, 계속 집중, 눈을 너무 깜빡이지 말고 또 잘듣고, 뜻밖의 칭찬이 나오면 고마워하고 감사합니다 라고 말한다. 엄마는 맥켄지에게 너무 오버하진말고 이가 보이게 웃어야한다는 조언까지 하고서야 명문학교 워스 아카데미 입학 면접에 들어간다. 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가 원하는대로 로보트처럼 대답을 외우던 맥켄지는 커서 어떤사람이 되고싶냐는 준비되지 않은 질문에는 한마디도 대답하지 못한다. 면접에 실패한 맥켄지의 엄마는 오직 명문학교에 입학하겠다는 의지로 이사까지 감행한다. 맥켄지는 엄마에의해 철저하게 짜여진 인생계획표에 따라 움직이며 정작 자신은 커서 무엇이되고 싶은지 조차 알지못한다.



엄마가 출근하고 멕켄지는 옆집의 기름냄새에 이끌려 발걸음을 옮기지만 이내 날아온 비행기 파편들에 깜짝놀란다. 방에서 공부를 하던 맥켄지는 어디선가 날아온 종이 비행기를 의아해하다 종이비행기가 소설책의 일부분인걸알고 읽어내려간다. 친구가 되고싶다며 건너편집에서 손을흔드는 조종사할아버지를 발견하곤 맥켄지는 거칠게 창문을 닫아버린다. 짜여진 계획표대로 아침운동, 식사, 공부를하고 집수리비로 할아버지가 준 동전들을 정리하던 맥켄지는 동전병 속에서 찾은 작은 장난감들에 금새 매료되고 만다. 초단위로 시간을 쪼개서쓰며 엄마의 계획표대로 인생을 살아가던 모범생 소녀 맥켄지가 자상하고 엉뚱한 조종사할아버지 옆집으로 이사왔다. 할아버지는 맥켄지와 친구가되고싶어하는데, 두사람은 과연 친구가 될 수 있을까?



 






할아버지는 대화할 만한 사람없이 홀로지냈고, 비행기 조종을 배웠다. 세상 곳곳을 날아다니다가 어느 날 사하라 사막에 추락했다. 너무 놀라운일을 당하면 감히 거역할 생각을 못한다. 사막에서 갑자기 타나난 소년은 양 한마만 그려달라고 했고, 첫번째 양은 너무 약해 보였다. 두번째도 맘에 안 들어했다. 소년은 오래 살 수 있는 양이 갖고싶다고 했고 그래서 상자를 그리고 그속에 자신이 원하는것이 있다고 했더니 아주 만족해했다. 할아버지의 책을 읽던 맥켄지는 뒷내용이 궁금해 참을수가 없었고 결국 조종사 할아버지 집으로 향한다. 맥켄지는 왜 아이가 사막에있는지? 아이의 부모는? 학교는 다니는지? 쉴새없이 질문을 쏟아내고, 할아버지는 소년이 소행성 b612호에서 왔으며 양을 그려달라고 한게 만난증거라고 말한다.



어린왕자는 해지는 광경을 아주좋아해서 하루에 44번도 본적이 있다고 했다. 왕자네 별은 아주 작아서 몇 발짝만 옮기면 또 볼 수 있었다. 근데 별이 작아서 안좋은점도 있었다. 바오밥나무 싹을 먹을 양이 필요했다. 바오밥나무는 아주 욕심이 많은 나무라서 왕자가 매일 싹을 파내야했다 잠시만 놔뒀다가는 소행성이 나무로 덮여버릴 것 같았다. 어느날 소행성으로 날아온 착한 씨앗은 아름다운 장미꽃을 피웠다. 소년은 장미꽃과 처음으로 해뜨는 광경을 함께 맞이했고 또 해지는 광경도 함께했다. 장미꽃은 왕자의 별이 너무 춥다고 했고 장미는 자신이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을 해달라고 했다. 장미는 곧 허영심으로 왕자를 괴롭히기 시작했고, 장미가 후회했을때는 이미왕자는 떠나고 말았다. 왕자도 그땐 몰랐지만 그 헤어짐이 장미에게 돌아오기위한 첫걸음일 뿐이라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게됐다.


 






할아버지의 이야기에 흠뻑 빠진 맥켄지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손목알람시계에 깜짝놀라 집으로 돌아오지만 퇴근후 집으로 돌아온 엄마는 엉망인 책상과 오늘의 숙제를 아직 못끝낸 맥켄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엄마는 책을 읽고 새친구를 사귀는건 할일을 다하고 계획을 잘지켰을경우 내년쯔음 계획표를 짠후에 하라고 말한다. 맥켄지는 밤새 할아버지의 이야기책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어린왕자는 여러별을 떠돌다 지구의 사막에 도착한다. 사막에서 뱀을 만난 어린왕자는 사막은 외로운 곳이라며 사람들은 어디있는지 묻지만 뱀은 사람들이 있어도 외롭긴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왕자가 모래, 바위, 눈을지나 한참을 걸어갔을때 여우가 나타났다. 왕자는 여우와 놀고싶어하지만 여우는 길들여지지않아 함께 놀 수 없다고했다. 길들이는건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고, 길들이면 서로가 필요하다는 것이고, 여우에겐 왕자가 이세상에 하나뿐인 존재가되고 왕자도 여우가 이세상에 하나뿐인 존재가되는 것이 길들여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여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어린왕자는 장미를 발견하고, 자신의 별에남겨두고온 자신의 장미를 떠올린다. 여우는 왕자에게 장미에게 돌아가라고 말하고, 어린왕자는 여우와 헤어지는것을 슬퍼하지만 여우는 마음으로 어린왕자를 볼수있다고 위로하고, 할아버지도 그렇게 할수만 있으면 절대 외로워질 일이 없다고 말한다. 할아버지는 언젠가 모두 헤어져야한다고 저 낡은 비행기가 고쳐진다면 자신도 어린왕자를 만나러 갈거라고 말한다. 맥켄지는 어린왕자에겐 장미가 있지만 자신에겐 할아버지 밖엔 없다며 헤어짐을 슬퍼한다. 맥켄지는 할아버지에게 길들여졌고 서로에게 하나뿐인 존재가 됐다. 어린왕자와 어린왕자의 장미처럼 말이다.









할아버지와 팬케이크를 먹으러가다 경찰에게 잡히고만 두사람! 맥켄지는 경찰과 함께 집으로 돌아오고, 일하다 말고 머리끝까지 화가나 집으로 달려온 엄마는 맥켄지의 말을 들어보려하지도 않는다. 엄마는 계획표대로 움직이지않은 맥켄지에게 불같이 화를내고, 맥켄지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지않고 계획표 이야기만하는 엄마를 이해할수 없다. 맥켄지는 엄마가 자신보다 인생계획표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하고, 엄마는 인생계획표가 바로 너 자신이라고 말한다. 맥켄지는, 인생계획표는 자신의 인생이아니라 엄마가 원하는 자신의 인생이라고 말하고, 억지로 엄마가 원하는 인생계획표대로 따라사는건 그 무엇하나 즐겁지 않다.



엄마가 원하는 계획표대로 로봇처럼 움직이던 맥켄지는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떠올리곤 굳은 결심을 한다. 짐을 싸서 할아버지와 어린왕자의 우물을 찾으러 떠나려 마음먹는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떠날때가 되면 혼자떠나야 한다고 말하고, 할아버지는 결국 어린왕자 이야기의 결말을 이야기해주기로 마음먹는다. 맥켄지는 할아버지의이야기에 불같이 화를내며 다시는 이야기를 믿지않겠다 다짐한다. 여름방학 마지막날 엄마와 함께 외출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 맥켄지는 할아버지 집앞에 서있는 앰뷸런스를 발견하는데... 맥켄지와 할아버지는 어린왕자를 찾으러 여행을 떠날 수 있을지? 조종사할아버지는 다시 맥켄지와 화해하고 친구가 될 수 있을지? 영화 <어린왕자>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영화 <어린왕자>는 엄마의 계획표에 따라 자신의 꿈이아닌 엄마의 꿈과 희망에따라 로봇처럼 움직이던 모범생 소녀 맥켄지가 명문학교 입학을위해 조종사할아버지의 옆집으로 이사오면서 격게되는 이야기다. 우리가 알고있는 어린왕자 이야기속 주인공 조종사 아저씨는 세월이 흘러 어느듯 백발의 할아버지가 됐고, 자신이 겪었던 일을 기억을 더듬어 책으로 써내려간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옆집 소녀 맥켄지에 들려주며 서로 친구가 되고 어린왕자와 여우가 그랫듯이 할아버지와 맥켄지가 서로에게 길들여지는 과정을 즐겁고 재미있게 이야기하지만 결국, 길들여진다는것은 눈물흘릴 각오쯤은 해야한다는 할아버지의 대사는 인상깊은 장면이다. 어린왕자는 소녀와 할아버지의 우정, 다채로운 모험, 새로운 이야기, 그리고 명대사까지 재미와 감동 볼거리까지 갖춘 온가족이 함께보면 좋을 영화다.







소설을 원작을 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
온가족이 함께 볼 영화를 찾으시는 분
어린왕자 책을 재미있게 읽으신 분
글: ap사랑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저작권자 ⓒ 원하는 모든것 파일조 filejo.com>

‘어린왕자’만큼 친숙한 소설이 또 있을까. 1943년에 프랑스의 소설가 생텍쥐페리가 발표한 이 작품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명작이다. 이 소설을 읽고 한때는 누군가의 장미가 되고 싶었던 경험도 있을 것이다. 애니메이션으로 재 탄생한 <어린왕자>는 단순하면서도 시적이고 상징 가득한 대화와 아름다운 삽화 등 원작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겼다. 원작과 첨가된 스토리에 독자성을 부여하고자 <어린왕자>는 서로 다른 분위기의 두 파트로 영화를 구성했다. 원작의 삽화와 문구를 살린 부분은 스톱 모션 기법을 이용하였는데 빼어난 색감과 서정성이 돋보인다. 소녀와 할아버지가 우정을 쌓는 현실 부분은 CG그래픽을 이용했다. 이 파트는 흔히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적 시각과 사건, 그리고 캐릭터로 인해 친숙함을 넘어 식상한 면도 있다. 그러나 그 속에 담긴 개구진 은유는 재치있고 날카롭다. <쿵푸팬더>의 마크 오스본 감독, <장화신은 고양이> <뮬란> 등의 각본가 밥 퍼시쉐티가 스토리 책임, <아이스 에이지> <타잔> 등의 피터 드 세브가 캐릭터 디자인을, 거기다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영화음악 감독인 한스 짐머의OST까지 각 분야의 최고 제작진이 참여했다. 무엇보다 원작에 새로움을 가미한 내러티브가 창의적이다. ‘가장 중요한건 눈에 보이지 않는거야, 마음으로 보는거야’ 등 한번 쯤은 가슴 울렸던 문구들을 떠올리게 하는 <어린왕자>는 어린왕자를 잊고 있던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다.


2015년 12월 17일 목요일 | 글_박은영 기자 ( eyoung@movis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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