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도둑도 저지르고나서 "미안해요 그러려고한게 아니에요"라고 합니다
2011년 미국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상 인사이드잡은 길거리를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서라도
추천하고픈 명품영화입니다. 실상은 미국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탐욕스러운 금융인들의 실태를 다루고있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국내의 상황과 묘하게 일치 되어 공감을 자아내는 영화입니다
총이 나오지않고 예쁜여배우과 등장하지 않는 지루하고 어려운 영화라고 불러도 할말이 없을정도로
인사이드잡은 마치 경제수업을듣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정식수업이아닌 경제의 뒷 그림자를 밝혀주는
쉽게 언론에서 알려주지않은 뒷담화를 하는것같은 느낌에 그들의 목소리에 집중이 가게됩니다.
영화역시 어려운 용어를써가며 이론을 강조하기보다는 현실문제위주의 거시적인 사건을 비판 하기에
크게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요하지 않는 영화입니다
뉴스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는 월가의 추악한 진실을 보여주는 만큼 충분히 시간을 투자해볼 가치가 있는 영화입니다.
다큐멘터리 영화의 편견인 저예산과 저퀄리티를 연상케하는데 이번 인사이드잡은 할리우드 톱스타
멧데이먼의 내레이션과 세계 여러 경영인들의 인터뷰 고공촬영들은 영화의 포장에도 신경을 쓴 모습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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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배경은 2008년에 일어난 세계경제위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거기서 일어난 비논리적이고 무상식적인 정부의 대처와 월가의 행동을 통해
다시한번 영화에 나오는 명대사인 지금은 월가의 정부란 말이 공감이갈 정도인데요.
자기의 잘못으로 파산된 기업을 국민의 돈으로 다시 복구하고 어느하나 책임을 지지 않는 모습은
사업실패로 파산신청을 한 국민과 묘한 대조를 일으키며 헛웃음을 불러 일으킵니다.
월가의 사람들을 감옥에 넣어야한다 그들은 어느하나 책임을 지지 않는다
영화 초반 경제난으로 나라부도 위기를 겪을뻔한 아이슬랜드의 상황을 다룹니다.
북유럽답게 비교적 건전한 재무를 자랑하던 아이슬랜드 하지만 잘못된 월가의 예측과 평가들은
더욱 아이슬랜드인들을 궁지로 몰게 합니다 문제는 이런 잘못의 결과로 아이슬랜드 전국민이
고통을 받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아시다시피 미국의 경제위기로 전세계적으로 3000만명이 실업자신세로
처하고 5000만명이 극빈자로 전략한것은 얼마나 월가의 금융자들의 역활이 중요한가를 간접적으로
짐작케합니다. 하지만 월가의 금융가들 경제학자들과 정치가들은 서로 얼마나 자신들이 추악한지를
보이는듯이 오로지 돈을 위해 벌이는 그들의 행각은 이게 정말 현실인가라는 의심을 들게할만큼
충격적인 현실을 보입니다.
이런것이 가능케했던것은 이른바 금융규제 완화라고 볼수있습니다.
레이건정부부터 시작된 규제완화는 오히려 가진자 1퍼세트의 부자들의 살을찌우고 나머지 99프로의
국민들에게 짐을 얻게 됩니다 실례로 한 정치가가 앞장서 규제완화를 우려하며 규제완화를 규제하는
법안을 상정하려는데요 각종 경제인들의 로비와 정치가들의 압력으로 법안 상정도 못하게된
상황은 그저 헛웃음만으로 넘길만한 상황이 아님을 직시하게됩니다 심지어 이런 규제완화를 조장한
정치가들이 임기후 기업으로 들어가 활동을하는 모습을 보면 소름이 돋기도 하는데요 이런 완화로 인해
기업가들은 좀더 유리한 조건으로 경영을 하게되고 배고픈 국민들은 더욱 어려운 생활에 처해져 엄청난채무난에
시달리게 되는결과에 처해집니다 영화는 많은 시간을 들여 금융인의 현 대우가 적절한가라며 고평가를 받는게
아닌가라는 의문을 던지는되요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현재 금융인의 고평가와 문제점은 전세계에
다시한번 월가의 현실을 상기시켜줍니다.
공학자는 다리를 만들고 금융공학자는 꿈을 만든다.
그 꿈이 악몽으로 판명되는 순간 다른 사람들이 댓가를 치릅니다.
작년에 나꼼수 열풍이있었습니다 그 흥행원인은 뉴스에서 보도하지않는 아주 중요한
문제와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새로운 시선과 대안적인 언론의 역활을 한 순기능적인 면을
칭찬하고 싶은데요 인사이드잡또한 그동안 언급되지 않았던 월가의 추악한 진실과 그림자를
낱낱이 파헤쳐주어 상당히 집중하여 재미있게 볼수있는 영화입니다.
아카데미 장편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인사이드잡 강력추천 해드립니다.!
마지막 인사이드잡의 명대사를 남겨봅니다
'지금의 미국 정부는 월가의 정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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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김석희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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