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첫사랑..ing중이신가요??
혹은... 아직도 첫사랑 앓이...
그것도 아님 ... 첫사랑을 추억하고 있는 당신???
첫. 사. 랑 이란 이 세 글자는 누군가에게나 있는
달콤하고도 씁쓸한~~~ 추억의 한 부스러기일런지도 ...
뭐 굳이 거창하게 포장하지 않더라도 그냥... 누군가... 또 그 누군가를..
영화 "김종욱 찾기"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참 우연이기도~
영화 검색란에" 개봉예정 영화"를 검색했고..
좋아하던 여배우 "임수정"양주연 영화를 알게됐고...
또 넘 운명처럼 그들(수정&공유)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이렇게인연이 이어지고 이어져서...
"김종욱 찾기"를 ... 저 또한 찾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김종욱??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이름이겠지요?
그런데... 세상의 많고 많은 그 이름들중에 왜 김종욱일까??
(쇼케이스때 감독님께서 살짝~ 이야기해주신것도 같은데...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이제 영화 이야기를 해보아야겠죠?
그럼 그 달콤하고도 또 므흣~하게 한 첫사랑을 부르는 달달한 영화 "김종욱 찾기"
추억의 영화속으로 빠져볼까요??
원래 영화보다 뮤지컬이 더 유명하죠? 창작뮤지컬의 신화격인 김종욱 찾기!
그런데 역시 뮤지컬 연출에서도 신화격인 김유정 감독님이
이 유명한 극을 스크린으로 옮겨오신것 이랍니다.
스크린과 뮤지컬의 무대는 물론 많이 다르긴 하겠지만요.
그래도 보는내내 므흣 미소 지을 수 있는 영화로 기억되니 영화감독님으로도 절반은 성공?!
또 국내 첫 인도 로케로 촬영이 되기도 했는데요.
이점은 감독님도 그러셨지만 저도 역시 조금 아쉬움이 많이 남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또 ~ 뮤지컬을 옮기며 고민이셨을 캐스팅을 좀 살펴볼까요?
한소장 & 지우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지만
영화 곳곳에 숨은 캐릭터들이 재미를 더해주기도하지요.
* 공유 임수정 커플은 실제 나이도 동갑인 정말로 보기에도 잘 어울리는~커플인데
영화속에서 또한 티격태격 ~하는 모습들이 참 이뿌더라고요^^
하지만 갠적으론 뮤지컬 배우로 나오신 ..
실제 뮤지컬 배우이신 "전수경"씨... 분량이 아쉬웠어요.
시작은 ~ 당연히 첫사랑 김종욱을 찾기 위해서 지우&한소장이 만나게 되면서..
그리고.... "과연 첫사랑 김종욱은 누구일까??" 상상을 해보면서.. 떠나는 여행과 그 속의 이야기들 ..
영화를 보면 아시겠지만~ 영화 속에서 첫사랑을 찾아나서면서 만나는 사람들.. 그리고 에피소드들이
추억도 떠올리게도 하지만 오히려 현재의 설레이는 감정을 극으로 만드는 것도 같아요
* 세상을 살아가며 참 많은 사람들과 인연이 되고 만나고 헤어지고
그런 연들이 이어지고 또 이어지는~ 그런 설레임이 느껴진답니다.
또한 낯선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과거로 돌아간 이야기 속에서의 인도 풍경들~
인도의 거리며 인도의 사람들.. 이런것들이 영화의 정적인 요소를 강하게 만들어주기도하지요.
마치 그 과거속에서 만난 그를 현재에도 다시 만날 수 있을것만 같은 ~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된듯한 착가에 빠지게도 만들고요 .
*잘은 모르지만 인도라는 나라와 로맨스는 어울리지 않을듯도싶지만
의외로 많은 영화 속에서 로맨스가 싹트게 만드는 장소로 나오는 것 같아요.
그만큼 신비로움이 깃든 곳이기도해서 분위기에 취해서 일까요?
한소장&지우 두사람은 첫사랑 김종욱 찾기에 함께하고 함께하고 또 함께하면서 ~
둘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싹트는듯도 싶고요.
이제 점점 .. 결말이 다가오는듯도 보입니다요.
하지만!!
왜? 추억은 추억일때가 아름답다라는 말이 있듯이 ~
첫사랑의 그는 멋있고 낭만적이게 추억되지만 현실에서는 아닐수도 있지요.
어쩌면 주위를 한번 둘러보면 그 추억을 추억으로 간직해줄 수 있는 그런
다른 누군가가 존재할 런지도 모르고요.
암턴 한소장과 지우는 과연?? 첫사랑 김종욱 찾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두사람의 묘(?)한 분위기는 어떻게 진행이될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
이 영화.. 김종욱 찾기 느낌도 있고 약간의 애잔함(?)도 있고.. 조으다 ~ 조으다요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여운이 남는 개성 강하지 않지만 인상적인 배우들도 역시 좋았고요.
스쳐 지나가는 소소한 풍경들과 작은 소품 하나하나까지 의미있게 다가오는 영화라 좋으다요.
하지만 약간의 아쉬움이라면... ??
항상 생동감있는 뮤지컬 연출을 하시던분이셔서일까요?
마치 3D를 평면으로 옮기려니 살짝~ 지루했던 부분도 있고
한극영화사상 처음으로 어렵게 인도까지 가셔서 고생도 많이하시고 촬영하셨는데...
영화속의 대사처럼 인도의 내음이라던가 느낌... 뭐 이런것들이 묻어나지 못했다는점이 아쉽네요
그래서 제 별점은 ...★★★★ 별 4개입니다
ps.// 인연이란.. 따로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오랫만에 가슴 콩콩 설레이며 추억도 되새기게 해주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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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기다리고 있는 그 누군가를 꿈꾸는 분이시라면
아니면 오히려 무작정 혼자여도 좋다고 생각되시는분이시라면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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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e여사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 <저작권자 ⓒ 원하는 모든것 파일조 filej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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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사랑을 대행해 주는 시라노 에이전시(<시라노 ; 연애조작단>)의 인기는 상당했다. 틈새시장의 매력을 알아챈 것일까. 이번엔 첫사랑을 찾아준다는 사무소가 <김종욱 찾기>를 통해 개업한다.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 등이 잊고 있던 동창부터 헤어진 과거 애인까지 손쉽게 찾아주는 소셜 네트워크 시대에, 아직도 발품 팔겠다는 사람들이라니. 이들을 굳이 분류하면,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적인 사랑을 꿈꾸는 사람들 정도 될까. <김종욱 찾기>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인해 달라진 인간관계 속에서, 사라져가는 사람간의 살 냄새를 추억한다.첫사랑을 못 잊는 건, 남자라고 누가 말했나. 여기, 11년 전 인도에서 만난 첫사랑 때문에 제 발로 굴러들어오는 남자들을 걷어차는 여자가 있다. 이름은 서지우(임수정). 직업은 뮤지컬 무대감독. 혼기 꽉 찬 딸이 걱정인 지우의 아버지는 딸을 ‘첫사랑 찾기 사무소’로 끌고 간다. 그곳은 여행회사를 다니던 한기준(공유)이 독립해 세운 1인 사무소. 기준은 자신의 첫 고객인 지우의 첫사랑을 찾기 위해 전국의 김종욱 명단을 뽑는 등 열과 성을 다 한다. 하지만 정작 지우는 첫사랑 찾기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결국 융통성 없는 기준과 선머슴 같은 지우는 티격태격하며 가까워진다.시기의 문제였을 뿐이다. 2006년 초연을 시작해 현재까지 93%의 높은 객석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뮤지컬, 36만 명이라는 누적관객수를 보유하고 있는 뮤지컬, 충무로에서 ‘김종욱 찾기’는 많은 영화 제작사들이 탐내는 아이템이었다. ‘김종욱 찾기’의 영화화는 충분히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였다. 하지만 이 영화의 메가폰을 원작의 각본가이자 연출가인 장유정이 맡으리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열애설로 한 차례 홍역을 치렀던 공유와 임수정이 버젓이 한 작품에 출연하리라고 기대한 사람은 더욱더 없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뮤지컬의 상업영화화. 뮤지컬계의 스타감독 장유정의 영화데뷔. 공유와 임수정의 만남 등 <김종욱 찾기>에 쏠리는 관심은 영화 외적으로도 상당했다.하지만 이러한 이슈성에 비해, 영화의 만듦새는 다소 무난하다. 장유정은 큰 모험을 시도하지 않는다. ‘원작의 어느 부분을 빼고, 어떤 걸 새로 추가하는 게 최선일까’를 두고 고민했을 감독은,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영화에 접근한다. 원작에서 기자였던 여주인공 직업을 뮤지컬 무대 감독으로 바꾸면서 영화 메인무대를 자신이 가장 잘 아는 뮤지컬 백 스테이지로 바꾼 게 그 예다. 여기에 ‘Last Show’라는 실제 뮤지컬 한 편을 제작, 액자식 형태로 극에 삽입하며 본인이 가진 최고의 장기를 펼쳐 보이기도 한다. 덕분에 장유정 특유의 재치가 영화라는 장르 안에서도 기죽지 않고, 적절한 자기 위치를 찾는데 성공한다. 문턱 높았던 뮤지컬의 영화 진출에 길을 터준 것도 <김종욱 찾기>의 성과다.아쉬운 것도 있다. 뮤지컬 연출자로서의 장기에 주력하는 사이, 신인 영화감독에게 기대되는 혁신성은 떨어진다.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 공식을 고스란히 따르는 영화는 진부한 감이 없지 않다. 쉽게 발생한 에피소드가, 그만큼 쉽게 봉합되는 것도 싱겁다. 공연을 펑크낸 배우 대타로 나선 임수정이 완벽에 가까운 공연을 선보이며 위기를 모면하는 건, 너무 뻔한 영웅담이다. 주인공의 성장통이 또 하나의 중요 축임에도 그러한 그 고민이 잘 드러나지 않는 건, 이러한 얕은 깊이감에서 기인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식상하게까진 느껴지지 않는다면, 배우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연출과 달리, 배우들의 움직임은 다분히 모험적이다. 수많은 드라마에서 보호본능을 일으켰던 임수정의 강단은 의외로 강하다. 2:8 헤어로 어리바리한 연기를 펼치는 공유의 코믹 연기도 예상보다 효과적으로 기능한다. 관객을 웃기는 성공률이 제법 높다. 뮤지컬의 매력 중 하나였던 1인 22역 멀티맨이 사라진 건 아쉽지만, 그 아쉬움은 어마어마한(?) 카메오들로 적당히 중화됐다. 영화는 역대 ‘김종욱 찾기’ 출신 배우들을 대거 우정 출연시키며, 원작 팬들에 대한 팬서비스를 잊지 않는다.무엇보다 ‘첫사랑만이 진정한 사랑은 아니’라는 평범하지만 그래서 공감 가는 메시지가 첫사랑에 실패했거나, 첫사랑을 못 잊는 애인 때문에 속 썩는 이 땅위의 연인 혹은 솔로들에게 적지 않은 위로를 주지 않을까 싶다. 다가오는 연말, 영화 선택에 고민할 연인들에게 추천하기에 부담 없는 영화다.
2010년 12월 6일 월요일 | 글_정시우 기자 (siwoorain@movi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