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악 천 재! 건 달! 음악 선생을 만나다!
영화 <파파로티>는 비록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노래에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건달 ‘장호’가
큰 형님보다 까칠하고 시니컬한 음악 선생 ‘상진’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국 영화에서
조폭, 건달 등의 캐릭터는 코미디, 액션, 느와르 등 장르를 불문하고 여러차례 차용되어왔다.
우리에게는 정말 친숙학 소재이다. 하지만<파파로티>는 음악을 하는 클래식 음악과
주먹 세계의 조합을 만들며 새로운 캐릭터의 조합과 소재로 재미를 선사한다.
그간 나왔던 액션, 느와르, 코미디와는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건달의 세계로 몸을 담게 됐지만, 성악에는 누구보다도
타고난 재능을 지닌 ‘장호’이다. 낮에는 성악가라는 꿈을 가지고 꿈을 키워가는 건달 고등학생으로,
밤에는 업소를 관리하는 건달로 살아가고 있다. 한편 건달 장호가 무서워하는 상대는 조직도 아닌,
큰형님도 아닌, 바로 음악 선생 ‘상진’이다.
이처럼 재미있는 캐릭터가 부딪히며 형성하는 갈등과 스토리로 웃음을 준다.
건달과 음악, 뭔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 그리고 조폭과 음악선생님의 만남, 절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 않았던 조폭제자와 음악선생은 많은 사건 속에서 둘만의 교감을 하고, 점점 이들은 변해가며
클라이막스로 도달하며, 재미와 웃음 그리고 감동을 선사한다.
건달과 성악이라는 극과 극의 어울리지 않는 조합으로 만나 예측 할 수 없는
캐릭터들이 색다르게 다가 올 것이다.
실제 인물! 김호중씨와 서수용 교사!
‘파파로티’ 실제 주인공의 스토리는 이렇다. 뛰어난 성악 능력을 지니고 있었던 그는
조직에 몸을 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인생의 멘토이자 자신의 길을 열어준
서수용 선생님을 만나고부터 자신이 살아가는 삶은 180도 반전이 되었다고 한다.
이 영화 같은 이야기는 처음 스타킹이라는 프로를 통해 퍼지기 시작하며 유명세를 탔다.
실제인물 김호중은 학창시절 부모님이 없어 할머니와 함께 살고,
어려운 가정환경 에서 살아가며 조폭 고등학생이라는 타이틀이 있었지만 지금은
외국에서 공연을 펼치는 유명한 성악가로 활동하고있다.
그리하여 김호중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영화 '파파로티' 가 탄생했다.
그는 아직도 자신의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졌다는게 믿겨지지 않는다고 한다.

매력 넘
치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제훈
지금까지 이제훈의 건달 연기는 없었다! 노란머리에 금목걸이에 금팔찌!!
안어울리는 것 같지만 자연스럽게 연기를 소화해내는 이제훈의 연기
실력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었다.
조진웅
얼마전 개봉헀던 '분노의 윤리학'에서 잔인한 사채업자를 연기하며 악역을 선보였지만
이번 '파파로티'에서는 존재감을 과시하며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석규
선생과 제자로 만나 서로 알아가는 모습을 그려넀다.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인 한석규는 이제훈의 음악선생님으로 정말 최고였다!
강소라
당찬 소녀 숙희는 비중을 크게 차지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오달수
상진의 후배이자 상사인 교장 선생을 연기한 오달수는 능청스러움과 코믹함으로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한다.

"파파로티"
누구나 할거 없이 이들의 연기실력은 감탄사가 나온다. 자신만의 색깔있는 캐릭터와
재미를 더 해주는 그들의 재치넘치고 흠잡을 곳이 없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다!
'파파로티'에 배우들은 하나같이 매력이 철철 넘친다.
한석규,이제훈 들의 정통파 연기배우 부터, 감초 오달수, 조진웅, 이재용,이상훈등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의 마성의 매력남들이 나오는 영화이다.
강소라와 진경의 역할도 매우 사랑스러워서 정이 간다.
음악에 관한 영화를 보면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지만,
이 영화는 유쾌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지만 한마디로 전체적으로 말하자면 감동적이다~
철없을 적 나이어린 고등학생 건달, 하지만 음악을 만나게 되면서 삶이 변화한 이야기
어떨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예고편만봐도 영화가 기대되는 영화 랍니다.
영화와 함께 하는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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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로티를 기다리셨던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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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Bonita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 <저작권자 ⓒ 원하는 모든것 파일조 filej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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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해도 너무 빤하다. 이태리 유학까지 간 촉망 받는 성악가였으나 병으로 인해 중도 포기하고 음악선생이 된 상진(한석규)을 보면, 기시감이 느껴지는 사연의 주인공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무릎부상으로 야구를 그만 둔 <그들만의 리그> 속 왕년의 홈런왕 듀간(톰 행크스)부터 가깝게 프로야구 최고의 간판투수였다가 음주폭행을 일으켜 좌천된 <글러브>의 상남(정재영), 88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였지만 부상으로 시련을 겪은 <킹콩을 들다>의 지봉(이범수) 등 수많은 영화 속 스승들은 그런 식으로 시골 촌구석까지 흘러들어갔다. 그리고 그들이 만나게 되는 제자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어딘가 모가 나 있거나 구구절절 사연 한 번 기구하다. <파파로티>의 장호(이제훈) 역시 다르지 않다. 폭력 조직에 몸담고 있으면서 성악을 꿈꾸고 있으니, 상진과 장호가 톰과 제리처럼 맞부딪치는 건 당연지사. 영화는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만난 두 남자가 싸우고/화해하고/오해하고/이해하고/동지애를 쌓아가는 과정을 익숙한 패턴으로 전시해 나간다. 어딘가 시대에 뒤떨어진 영화란,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낮에는 학생-밤에는 조폭이 되는 장호의 이중생활 덕분에 영화는 또 하나의 사연을 품을 기회를 얻는다. ‘장호와 장호가 믿고 따르는 조폭형님 창수(조진웅)’의 관계가 그것인데, 아쉬운 건 이 드라마 역시 예상 가능한 범위에서 벗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심지어 이들의 이야기는 신파의 강마저 건넌다. 남자다움과 의리로 조직폭력은 미화되고, 이야기는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마음 따뜻한 엔딩으로 내닫는다.안일한 이야기 속에서 역설적이게도 배우들의 진면목은 더욱 빛난다. 밀도 낮은 서사에 의해서 배우의 연기가 사장되는 경우와 달리, <파파로티>는 배우가 내러티브의 구멍마저 길어 올리는 영화다. 도식적으로 얽힌 갈등 라인이 한석규를 통과하면서 현실감 있는 디테일을 얻는다. 어눌하지 않은 성악 제스처와 무대매너와 표정연기를 보여준 이제훈의 존재감도 나쁘지 않다. 그러니까 <파파로티>는 영화의 요소에서 배우의 연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괜찮은 배우가 장악해 낼 수 있는 존재감이 얼마나 큰가를 보여주는 영화인 셈이다. 클래식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음악에 대한 야심이 그리 크지 않다. 클래식 문외한이라도 한 번쯤 들어봤음직한 ‘별은 빛나건만’, ‘네순 도르마’ 등을 선곡한 걸로 보면, 이 작품이 ‘적당한 유머와 익숙한 감동’으로 대중에게 안전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작품임을 다시 한 번 간파할 수 있다. 대중적인 영화에서 이 방법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소름> <청연> <나는 행복합니다>에서 확인한 윤종찬 감독의 소유격이라 할만한 그 무언가의 부재는 확실히 아쉽다. <파파로티>는 윤종찬 감독 영화 중 가장 좋은 흥행 스코어를 얻을 가능성은 농후하지만, 대신 이 작품을 만든 감독의 이름을 기억하는 관객은 가장 적을 영화다.
2013년 3월 13일 수요일 | 글_정시우 기자 (siwoorain@movi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