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니콜 감독의 '호스트'

<트와일라잇>시리즈 작가 스테파니!
뱀파이어,늑대인간에 이어 이번엔 ‘외계 생명체’로 돌아왔다!
뱀파이어,늑대인가 그리고 인간소녀의 3각 로맨스에 이어 이번엔 후속작
‘호스트’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4각 로맨스를 보여준다!
'The Twilight Series’ 4권으로 전 세계 45개국 1억 500만부의 천문학적인 판매고를 기록한
미국의 여류 소설가 스테파니 메이어의 첫 동명 성인소설을 <트루먼쇼>의 각본가이자,
<인타임>의 연출자인 엔드류 니콜 감독이 연출한 휴먼 SF 로맨스 장르의 영화 <호스트>입니다.

호스트 영화 배우들의 1인2역 연기
지금까지 나온 1인2역 연기는 완전 다른 이물을 다른 공간에서 한 명의 배우가
연기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호스트>에서는 동일한 인물의 모습으로 동일한 공간에서
함께 움직이면서 두 영혼의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두 영혼의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을 겁니다. 그래서 선택된 전략이 있었다는데요.
그 기법은 인물을 가깝고 넓게 보여주는 ‘브레인 샷’이라는 기법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멜라니역과 완다역을 연기한 시얼샤 로넌
제라드를 사랑하는, 영혼을 빼앗기지 않은 인간 멜라니는 외계생명체 완다엑 몸을 빼앗겼지만
영혼은 살아있는 인류 마지막 희망입니다. 연인 제라드를 사랑하는 강력한 의지와 감정으로
자신의 몸에 들어온 안나를 제어하려고 합니다.그리고 멜라니의 몸을 빼앗은 베테랑 소울
완다는 천년이 넘도록 수많은 생명체로 살아온 능수능란한 외계생명체에요. 아직 살아있는
멜라니의 영혼을 만나 난생 처음 느끼게 되는 인간의 격한 감정에 당황하게 됩니다.
<호스트>는 인류의 영혼이 침략당한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소울’이라고 불리는
외계 생명체들이 인간의 육체를 지배한 세계입니다. 모든 인간이 정복당한 미래..
그러나 <호스트> 속 외계 생명체는 다른 SF 영화 속 지구를 파괴하고 인류를
파멸시키는 무시무시한 존재들과는 다릅니다. ‘소울’이라 불리는 이 외계 생명체들은 평화를
사랑하고 조화를 추구하는 종족들로 인간의 몸으로 들어와 영혼을 잠식, 오히려 인간을
착한 심성만을 지닌 완벽한 종족으로 거듭나게 만듭니다. 질병, 가난, 공포와
폭력 등이 사라지고, 고도의 문명과 자연 친화적 환경의 ‘소울’이 지배하는 미래는
언뜻 완벽해 보이지만 인간은 미움과 증오뿐 아니라 사랑과 행복과 같은
감정도 잃어버리게 됩니다.
지금까지 봐왔던 외계인이라고 생각하면 뭔가 무섭고 정말 괴물같이 생겼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보통 외계인이라고 하면 악한 이미지가 떠오를 테지만,
<호스트>에서는 외계 존재에 대한 다른 시각을 보여줍니다.
외계인의 침략은 지금까지 수없이 영화화 되어 온 소재지만 이렇게 간단한 침략 방법도,
또 두 개의 영혼을 지닌 주인공이 등장한 적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영화는 더욱 신선하고 독특한 매력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매력은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한 소녀의 로맨스를 SF요소를 가미해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는겁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액션보다는 따뜻해지는 영화가 아닌가싶습니다.
솔직히 <호스트>를 보다 보면 조금은 가볍게 볼 수도 있겠지만 빠져서 보다보면
인상적인 장면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답니다.
사랑,우정,우애 등 등 감정들을 두루 두루 표현한 것 같아
더 재미있게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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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외계인의 침략이 궁금 하신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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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박한나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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