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웨어 스페셜
Nowhere Special , 2020

노웨어 스페셜(Nowhere Special , 2020)은 불치병에 걸린 34살 창문청소부 존이 4살 아들 마이클을 위해 새가족을 찾아나서는 여정을 담은 영화로 영국과 이탈리아 합작 드라마영화다.
<허드 앤 씬>,<미스터 존스>,<플랫라이너>의 제임스 노턴이 죽음을 앞둔 아빠 존역을 <브루클린>,<더 파티>,<메리, 퀸 오브 스코틀랜드>의 에일린 오히긴스가 복지사 쇼냐역을 다니엘 라몬트가 4살아들 마이클역을 맡았다.
노웨어 스페셜(Nowhere Special , 2020)은 <스틸 라이프>,<마찬>,<벨아미>의 우베르토 파솔리니가 감독을 맡아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후보,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경쟁부문 후보, 제36회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죽음을 앞둔 아빠 존은 홀로남을 4살 아들 존을 위해 특별한 가족을 찾는 여정을 떠나는데... 존과 마이클의 특별한 여정 속으로 들어가보자.

창문청소부 존은 4살아들 마이클과 단둘이 살고있다. 유치원 앞에서 엄마와 손잡고 등교하는 친구들을 보며 마이클은 아빠에게 우리 엄마는 어디있는지 묻고, 존은 마이클에게 엄마는 떠나야만 했다며 담담하게 말한다. 존은 얼마전 불치병 진단을 받았고 마이클에게 엄마 아빠, 사랑이 넘치는 집이있는 평범한 가족을 만들어주려 한다.
존은 마이클이 자신의 죽음을 알길 원지 않는다. 존은 마이클이 죽음에 대해 생각하거나 이해하기에는 아직 너무 어리다 생각한다. 복지사 쇼냐는 마이클에게 존을 기억할 추억을 남기길 원하지만 존은 마이클의 유일한 가족이 될 가정을 찾길원하고 자신을 기억하거나 입양된걸 알길 원지않는다.

엄마는 떠나고 아빠는 죽은 과거를 마이클이 기억하길 원지 않는다. 존은 시간이 날때마다 존의 위탁가정이나 입양가족들을 만나며 마이클에게 특별한 가족을 만들어주기위해 노력한다. 존은 창문 청소부다. 창을 닦으며 창문 안쪽 다양한 가족들을 보며 마이클에게도 창안의 가족들처럼 따듯하고 행복한 가정이 생기길 원한다.
마이클은 아내와 사이가 좋지않았고 마이클이 태어나면 좋아질 줄 알았다. 하지만 아내는 마이클이 6개월이 됐을때 표를 끊더니 주소도 알려주지 않고 러시아로 떠나버렸다. 존은 마이클의 가족을 찾는 일이 어떤 가족이 좋을지 딱 보면 알아 볼 줄알았고 처음엔 간단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자신이 틀린 선택을 할까 무섭다.

존은 어떤 가족에게도 확신이 서지 않고, 존은 복지사에게 마이클의 가족을 찾는 광고를 창문에 붙이고 싶다 말한다. 복지사는 승인이 나고 다시 가족을 찾는데 시간이 필요하고 존에게는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않았다. 존도 위탁가정에서 자랐다. 늘 약점을 숨기며 자랐다. 위탁가정에서 약점을 보이면 곤란해지기 때문이다.
누군가 자신을 유치원에 데려다줄때 애랑 함께 온 엄마들을 보면 눈물이 솟구쳤다. 존은 자신이 살아온 삶을 다시 마이클에게 물려주는거 같아 마음이 아프다. 부유한가정, 더이상 아이를 낳을수 없는 가정, 대가족, 아이를 낳는게 싫어 입양을 원하는 가정등 존과 마이클은 다양한 가족들을 만난다.

마이클은 존에게 입양이 뭔지 묻고, 자신은 입양되고 싶지 않다 말한다. 존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결정을 내리려 하고있다. 존은 마이클에게 따듯한 가정을 찾아줄수 있을지? 존과 마이클의 특별한 여정의 뒷이야기가 궁금하신분은 영화 노웨어 스페셜(Nowhere Special , 2020)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34살의 창문청소부 존은 죽음을 앞두고 4살 아들 존에게 따듯한 가족을 만들어주려 한다. 여러 가족들을 만나보지만 아들을 위해 하는 선택이 틀리지 않을까 좀처럼 판단이 서지않고 존과 마이클의 이별의 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부성애, 슬픔, 삶을향한 투쟁과 눈물, 감동실화가 있는 영화 노웨어 스페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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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펑펑 흘리고 싶으신 분.
실화를 소재로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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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ap사랑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 <저작권자 ⓒ 원하는 모든것 파일조 filej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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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우베르토 파솔리니배우: 제임스 노튼, 다니엘 라몬트장르: 드라마등급: 전체 관람가시간: 95분개봉: 12월 29일간단평네 살 아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려는 서른셋 아빠가 있다. 평소 아들과 손을 꼭 잡고 다니는 아빠는 아들이 행복할 곳을 찾기 위해, 아들과 함께 입양 후보 가정을 하나하나 방문한다. 영화 <미스터 존스>(2021)에서 스탈린 치하의 ‘홀로도모르’(대기근)를 폭로한 기자 ‘가레스 존스’로 분해 호연한 제임스 노튼이 이별을 준비하는 아빠 ‘존’으로 돌아왔다. 이별이 예정된 아빠와 아들의 한때를 담담하게 담아낸 <노웨어 스페셜>은 눈물 없는 슬픔이란 말을 실감나게 하는 작품이다. 시한부 아빠라는 그 자체로 비극적인 상황 앞에서 영화는 절제의 미덕을 발휘, 덤덤하게 느껴질 정도로의 시선과 정서를 줄곧 견지한다. 대사나 행위를 통해 직접 드러내기보다 행간을 읽도록 유도하여 인물들의 심리와 감정에 다다르게 하는 편, 그래서 더 아리고 후비는 부분이 있는 영화다. 무엇보다 눈물을 머금은 표정과 안타까운 눈빛으로 아들을 바라보는 아빠 제임스 노튼과 절대적인 신뢰와 애정으로 아빠를 대하는 아들 다니엘 라몬트의 호흡이 돋보인다. 어떤 장치나 설정 없이도 부자가 함께하는 것만으로 공간과 시간이 꽉 차는 인상이다. 홀로 죽음을 맞이한 사람의 장례를 치르고 아무도 듣지 않는 추도문을 작성하는 공무원을 주인공으로 한 <스틸 라이프>(2014) 이후 우베르토 파솔리니 감독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실화에 영감을 받아 각본, 연출, 제작을 도맡아 완성했다.
2021년 12월 24일 금요일 | 글_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