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 투 그리스 ( 2021 )

트립 투 그리스

The Trip to Greece , 2020

트립 투 그리스 (The Trip to Greece , 2020) 유명배우 롭과 스티브가 옵저버 매거진의 제안으로 6일의 만찬 그리스여행을 떠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영국과 그리스 합작 코메디 드라마영화다.

<필로메나>,<스탠&올리>,<미스터 앤 미스터대디>의 스티브 쿠건, <스위밍 위드 맨>,<홈즈 앤 왓슨>,<얼리맨>의 롭 브라이든이 주연을 맡았다.

트립 투 그리스 (The Trip to Greece , 2020)는 <그리드>,<웨딩 게스트>,<트립 투 스페인>의 마이클 윈터바텀이 감독의 네번째 트립 시리즈로, 제57회 금마장 온 더 로드 후보, 제19회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 스포트라이트 장편 후보로 오른바 있다. 영국 유명 배우 스티브와 롭은 메거진의 제안으로 6일동안의 그리스 미식 여행을 떠나게되는데... 두사람의 낭만적인 그리스 여행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옵저버 메거진의 아이디어로, 영화배우 롭과 스티브는 오디세이 속 오디세우스의 모험담을 찾아 떠나는 6일간의 여행을 기획했다. 편집자는 배가 아소스에서 2시반에 출발한다는걸 알려주고 두사람은 배에 몸을 싣는다. 첫 도착지는 레스보스섬이다. 두사람은 바닷가 바로옆 식당에서 간단한 식사 후 스타기라는 아리스토텔레스가 태어난곳으로 향하는 배에 탑승한다.

한참을 걸어 아리스토텔레스의 기념비에 도착하고, 두사람은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식사를 한다. 식사도중 스티브는 아들조 로부터 할아버지가 편찮으셔 입원하셨다는 전화를 받게되고, 저녁시간 호텔로 온 롭은 딸 클로이에게 안부전화를 한다.

수요일 두사람은 그리스에 도착했다. 그리스인들은 델포이가 세게의 중심이라고 생각했고 문명의 배꼽이라고 불렀다고한다. 롭과 스티브는 제우스가 표시하려고 떨어뜨린 돌 세계의 중심, 세게의 배꼽 앞에 서 있다. 다음 코스로 두사람은 아테네 피레에프스에서 유명한 미쉐린 스타에 빛나는 그리스 최고의 해산물 식당 바룰코 시사이드 식당으로 향한다.

롭은 아테네가 덥고 먼지많고 건조할줄알았지만 멋진 풍경과 날씨에 감탄을 금치못한다. 두사람은 아테네의 호텔로 향하고, 롭은 드디어 아내와 통화가 됐다. 롭은 아내에게 이타카에서 공식일정이 끝나면 이타카로와서 며칠함께 보내자 제안했고, 스티브는 소속사 담당자 그렉에게 전화해 면접을 본 영화 소식을 묻는다. 그렉은 스티브의 연기는 좋았지만 제작진의 반응이 부정적이라는 소식을 전하는데...

오늘은 연극의 발상지 그리스의 에피다우로스 극장에서 사진촬영 후, 촬영스탭과 해변의 식당에서 마늘에 질식시킨 신선한 굴요리를 먹는다. 롭은 시간날때마다 딸 클로이와 영상통화를하고 스티브는 아들 조에게 할아버지 상태가 어떤지 묻는다. 늦은밤 배에서 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볼거리를 더한다.

금요일, 스티브는 아버지의 상태가 조금은 호전됐다는 전화에 안심한다. 두사람은 옵저버의 제안으로 고대 그리스인들이 지하세계의 입구라고 믿었던 이지역의 동굴을 탐험하고, 바닷가에서 수영시합을 하기로 한다. 토요일, 레스터 왕의 고향인 필로스로 향하고, 여행 일정도 어느새 얼마남지 않았다.

두사람은 2500년 전 네스토르 왕이 텔레마코스에게 연회를 해준 소의 배모양을 닮은 옥스벨리 베이에 도착하고, 스티브는 아들 조에게서 다급한 전화를 받는데... 스티브와 롭과 함께 그리스 여행을 떠나고 싶은분, 그리고 두사람의 낭만 여행기 뒷이야기가 궁금하신분은 영화 트립 투 그리스 (The Trip to Greece , 2020) 에서 뒷이야기 확인하기 바란다.

영화배우 스티브와 롭은 트로이부터 이타카까지 오디세우스의 발자취를 되짚는 6일간의 그리스 여정을 떠나게되는데... 유쾌한 농담과 웃음, 아름다운 풍경의 볼거리, 즐거운 대화, 근사한 만찬, 대리만족 여행기 트립 투 그리스 입니다.

대리만족 시켜줄 여행영화를 찾으시는분. 아름다운 그리스 풍경이 그리우신 분. 음식소재의 영화를 좋아하시는분.

글: ap사랑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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