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이를 위한 시간
A Time for dogs and Cats,2019

집사들을 위한 힐링다큐
동물권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동물권이란 말 그대로 동물에 대한 권리로 동물도 살아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학대를 당하지 않고 고통을 피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를 지니는데요, 많은 분들이 분노했던 개공장도 동물권과 대한 내용입니다 .
국내에서도 동물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다큐멘터리고 제작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 개와 고양이를 위한 시간도 동물권, 그 중에도 들개에 대한 이야기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들개는 말 그대로 들판을 다니는 개, 즉 떠돌이 개를 통칭하는 뜻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떠돌이 개들이 무리를 지어 다니는 모습 때문에 많은 분들이 들개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요 영화는 서울시와 카라에서 재개발로 많은 사람들이 이주한 백사마을에 있는 반려동물의 개체 수를 조사하고 무료 중성화 수술을 진행했던 들개 예방 프로젝트부터 한국성서대 김성호 교수가 이끌었던 동행 104 프로젝트의 모습까지 담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 과정 속에서 들개라는 존재들이 처음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재개발 지역에 남게 된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는데요 길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지만 영화는 재개발 지역 속 개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영상 속 들개들은 과거 반려견이었지만 주인들이 버리고 가면서 들개가 된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사람이 도심 속 들개를 만든 셈인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들개들을 보살피는 것 또한 사람입니다.
개들이 굶지 않게 음식과 물을 챙겨주고 마을 속 방치된 개들을 직접 구조, 입양하는 것도 사람이고, 구조된 개들을 해외 입양까지 하며 보내는 것 또한 선의를 가진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지는데요 감독은 이러한 모습들을 통해 선의를 가진 사람들의 노력 덕분에 최소한의 균형을 유지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하네요.

프로젝트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것은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개와 고양이를 위한 시간 이라는 이름의 음악회 입니다. 영화 오프닝에서 잠시 나왔던 음악회의 준비 모습은 영화의 후반 개와 고양이들과 함께 하는 음악회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살게 된 개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 자체만으로 마음이 힐링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재개발 지역 내 동물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 동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볼 영화인 것 같고요. 영화 속 프로젝트는 과거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에서도 백사마을 1004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적이 있는데요 관심있는 분들은 함께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영화 개와 고양이를 위한 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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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에 관심이 많은 분들.
다큐멘터리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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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희나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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