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있습니까 2019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셰프를 꿈꾸는 카페알바생 소정과 차갑고 까칠한 카페오너 승재의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우리 갑순이>,<밤을 걷는 선비>,<현기증>의 김소은이 치매를 앓는 엄마를 돌보며 셰프를 꿈꾸는 카페알바생 소정역을 <돌아와요 부산항애>,<고결한 그대>,<6인실>의 성훈이 차갑고 냉철한 카페오너 승재역을 맡았다.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동감>,<화성으로 간 사나이>,<바보>,<그 남자의 책 198쪽>의 김정권이 감독을 맡았다.
셰프를 꿈꾸며 치매를 앓고있는 엄마를 모시며 팍팍한 삶을 살고있는 카페알바생 소정은 남몰래 승재를 짝사랑하고 있다. 어느날 기이한 할머니로부터 기묘한 책 한권을 선물받게되고, 소정과 승재의 삶은 마법처럼 바뀌기 시작하는데... 소정과 승재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치매를 앓고있는 엄마를 돌보며 카페알바를 하고있는 소정은 엄마를 돌보느라 카페에 지각을 하게되고 카페오너 승재는 소정에게 불같이 화를낸다. 늦은밤, 잠깐 비라도 피하고 싶다며 카페에 온 할머니에게 따뜻한 스프와 빵을 내어준 소정! 기묘한 할머니는 소정에게 감사의 표시로 책한권을 놓고간다.
사랑하고 있습니까?란 책제목처럼 마음 속으로 사랑에 관한 질문을 하고 난 뒤 아무 책장이나 펼쳐보면 질문에대한 대답을 해주는 책이다. 혹시 자신이 사랑에 빠질일이 생길거냐고 묻는 소정의 질문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고백을 받게될거란 책속대답에 소정은 동문서답이라며 책을 덮어버린다.

다음날 소정은 책 속 정답처럼 수많은 남자들에게 고백을 받는다. 소정은 짝사랑하는 카페오너 승재의 여자친구 안나가 미국에 2년동안 유학을 떠난다는 소식을 엿듣게되고, 승재가 힘들어할까 걱정한다. 새벽 잠을자던 소정은 벨소리에 잠이깨고, 잔뜩 술이취한 카페오너 승재는 소정의 집으로 찾아오는데...
승재는 잔뜩 술이 취한채 소정에게 사귀자고 고백한다. 소정은 승재의 오랜연인 안나가 있는데 자신에게 고백하는 승재에게 화가나고, 승재는 소정에게 이틀안에 대답하라 소리친다. 소정은 안나가 미국으로 떠날거라고 말하자마자 자신에게 고백하는 승재에게 실망한다.
다음날, 소정은 안나와 다정히 자신이 만든 디저트를 먹고있는 승재를 보며 화가 머리끝까지 난다. 소정은 자신에게 고백했던 남자들이 물건을 팔기위해 계획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했다는것을 알게되고, 승재는 술기운에 소정에게 한 고백을 기억조차 못하는듯해 소정은 속상해한다.
케잌을 만들다 주방에서 불이나고 승재는 불을 끄다 다쳐 병원으로 향한다. 소정은 병원에서 승재에게 다시한번 고백을 받지만, 소정은 안나때문에 고민에 빠진다. 반쯤 넋이 나간상태로 카페로 돌아온 소정은 카페에서 함께 일하는 병오와 기혁에게 승재와 안나에대한 비밀을 듣게되는데...
승재와 안나의 비밀은 무엇인지? 그리고 소정과 승재의 사랑은 이루어 질수있을지? 소정과 승재의 뒷이야기는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치매를 앓고있는 엄마를 모시고 카페에서 디저트를 만드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소정은 카페오너 승재를 짝사랑하고 있다. 비오는날밤 기이한 할머니에게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선물받은 소정은 다음날 정말 책 속 정답처럼 모든일이 이루어지는데... 가족애, 특별한 사랑, 판타지, 꿈, 열정이 있는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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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의 팬분.
판타지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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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ap사랑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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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김정권배우: 김소은, 성훈장르: 로맨스, 판타지등급: 12세 이상 관람가시간: 107분개봉: 3월 25일간단평디저트 카페를 무대로 한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파티셰 ‘소정’(김소은)과 카페 마스터이자 바리스타 ‘승재’(성훈) 사이 오가는 설렌 감정을 다룬 로맨스 드라마다. 치매 걸린 엄마(전미선)로 인해 버거운 현실이지만, 하루하루를 힘차게 보내는 ‘소정’은 까칠하게 구는 마스터가 신경 쓰인다. 야간작업하던 비 오는 어느 날 밤 한 할머니가 카페를 방문하고 소정에게 ‘사랑하고 있습니까’라는 제목의 책 한 권을 빌려주고 홀연히 사라진다. 마치 예언서처럼 책에는 앞으로 벌어질 일이 적혀 있고, 마침 소정은 책에 적힌 대로 뭇 남성들에게 고백을 받게 된다. 이에 마스터는 불편한 마음으로 소정을 지켜본다.책에 쓰인 대로 이루어진다? 상대의 감정도 모른 채 서로 짝사랑 중인 남녀를 가벼운 터치로 그려낸 초반은 상당히 유쾌한 편이다. 인스타감성 돋는 디저트 카페와 꽃미남 스탭 등을 병풍 삼아 아기자기하게 로맨틱한 감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현실의 무게가 치고 들어오는 후반부로 갈수록 발랄함이 사라지고 상당히 늘어지는 모양새다. 컷마다 숨겨진 의미를 일일이 짚어주는 등 과하게 친절한 설명이 사족 같은 인상이다. <동감>(2000), <바보>(2008), <그 남자의 책 198쪽>(2008), <설해>(2015)를 연출한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20년 3월 20일 금요일 | 글_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