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Eadweard, 2015

에드워드 (Eadweard, 2015)는 1879년 최초의 영사기인 주프락시스코프를 발명한 19세기 사진가 에드워드 마이브리지의 예술적인 삶과 작품세계,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를 닮은 캐나다 영화다.
<초크슬램>,<크루얼&언유주얼>,<더 데이>의 마이클 에크런드가 19세기 천재 사진가 에드워드 마이브리지역을 <헬로 디스트로이어>,<라이트 카인드 오브 롱>,<아이 씽크 아이 두>의 사라 캐닝이 에드워드의 사랑스러운 아내 플로라역을 <환생>,<몰리 맥스웰>의 찰리 캐릭이 연극비평가 해리역을 맡았다.

에드워드 (Eadweard, 2015)는 <퍼블릭 스쿨드>,<홉 더 트위그>,<웨잇 포 레인>의 카일 라이드아웃이 감독을 맡아 제34회 벤쿠버국제영화제 캐나다 이미지부문 후보, 제6회 북경국제영화제 글로벌비전 후보, 제6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상영작 후보에 오르는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바 있다.
실존인물이며, 움직이는 활동사진을 최초촬영한 영국출신 미국활동사진작가 에드워드 마이브리지의 열정, 업적, 예술적인 삶과 작품세계 그리고 아내 플로라와의 만남부터 열정적인 사랑이야기까지 영화 에드워드의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1872년, 비교가 불가능한 이시대의 거장이자 사진학의 대부 에드워드 마이브리지의 사진전이 열리고, 에드워드의 살아있는 사진은 12대의 사진기를 사용해 사진이 마치 움직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한다. 사진전에서 큰 감명을 받은 플로라는 에드워드에게 초상화를 부탁한다. 에드워드는 빠르게 지나가는 순간을 잡아 그순간을 연결해서 육안으로 보고싶고 그래서 사진을 멈출수가 없고 만족할수도 없다.

플로라는 에드워드의 말사진을 보고 샌프란시스코에서 먼 길을 달려왔고, 16살때 이미 결혼을 한 플로라는 이젠 자신이 선택한 인생을 에드워드와 함께 하고 싶다. 1884년 펜실베니아, 세계최초로 활동사진을 만들어 책속 설명이 아닌 움직임을 만들고싶은 에드워드는 동물이 걸어가고 점프하는것 그리고 매일의 일상을 사진으로 찍어 기록하고 싶어하고 대학에서 사진을 만들기위한 투자금을 모집하지만 대학은 투자를 원한다면 먼저 결과물이 필요하다 말한다.
사진 작업에 바쁜 나날을 보내던 에드워드는 집으로 돌아와 플로라의 유산소식을 듣게된다. 플로라는 유산후 힘들어하지만 에드워드는 사진에대한 열정으로 잠시도 쉴틈이 없다. 어느날 에드워드는 사람들의 움직임을 더 자세히 보이게 하기위해 사람들의 움직임을 가리는 옷을 모두 벗고 촬영하기를 원하고 에드워드는 이제부터 누드만 찍겠다 말한다.

에드워드는 카메라 앞에선 가리지 않는 순수함이 필요하다 생각하고, 직원들은 에드워드의 누드사진이 모두 비난받을거라 걱정한다. 에로틱 사진이 도덕성에 위배된다 생각한 직원들과 모델들은 하나둘씩 떠나고, 어렵게 대장장이의 첫 누드사진 찍기에 성공한다. 모델을 구하기 힘들었던 에드워드는 화가를 찾아가고 그곳에서 모델을 하고있던 아내 플로라를 보게된다.
에드워드는 플로라가 순수하며 여성스럽고 품위있게 살아가길 바라고, 화가들이 외설적으로 보는게 싫다고 말하지만 플로라는 품위따위 싫다며 자신을 틀에 가두려는 에드워드가 문제라 말한다. 플로라를 사랑해 보호하려는 에드워드와 에드워드의 모델이 되고싶다 말하는 플로라는 팽팽히 맞서고, 사진에 빠져있는 에드워드로인해 늘 혼자였던 플로라는 외로움에 힘들어한다.

결국 플로라의 짐을 발견한 에드워드는 플로라가 자신을 떠나려한다고 생각하고 크게 다투고, 플로라는 임신후 맞지않는 옷을 정리한것 뿐이라며 자신을 믿지않는 에드워드로인해 또한번 상처입는다. 누드사진은 도둑맞고 사진실은 폐쇄명령을 받는다. 에드워드는 누드사진이 과학이라 주장하고 많은 사람들이 퇴폐적이며 천박한 사진이라 말하며 에드워드의 사진작업을 반대한다.
에드워드는 플로라와 연극비평가 해리와의 외도를 의심하고, 그의 사진은 외설이라 비판받으면서 괴로워하지만 두사람의 아들이 태어나면서 조금씩 안정을 되찾는다. 아들이 태어나고 에드워드의 작품세계는 아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찍는데 몰두한다. 결국 1879년 에드워드는 눈의 착시현상인 정지화면이 연결되면서 살아있는것처럼 보이는 최초의 영사기 주프락시스코프를 발명하고 아내 플로라와 기쁨을 함께 나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에드워드는 아내의 화장대에서 충격적인 사진한장을 발견하는데... 에드워드가 발견한 사진속 진실은 무엇인지? 위대한 사진가 에드워드 마이브리지의 삶과 사랑, 작품의 열정이있는 이야기는 영화 에드워드 (Eadweard, 2015)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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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좋아하시는분.
최초의 영사기 주프락시스코프 발명가 에드워드의 삶이 궁금하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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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ap사랑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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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는 순간이 아닌 순간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싶었던 사진작가 ‘에드워드 마이브리지’의 이야기이다. 그는 1870대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12대 나아가 24대의 사진기를 동원하여 연속 사진 촬영을 시도하고 마침내 최초의 영사기 ‘주프락시스코프’를 발명한다. <에드워드>는 ‘에드워드’와 그의 아내 ‘플로라’와의 만남과 ‘주프락시스코프’가 탄생하기까지의 시간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연속적인 움직임을 담기 위해 그가 시도한 다양한 기법과 노력을 상세하게 묘사한다. 정교한 동작과 미세한 근육의 떨림까지 담기 위해 동물과 사람은 물론 장애인의 자유롭지 못한 동작, 당시 금기시됐던 누드 촬영을 감행하고 마침내 ‘주프락시스코프’라는 결실을 얻은 에드워드. 하지만 예술적 성공과는 별개로 그의 인생은 순탄하지 않았다. 외설이 아닌 예술로 누드 촬영을 했던 그가 아내를 향해서는 ‘정숙’을 강조하는 모순적 태도로 인해 불화를 겪고 이후 아들을 얻은 환희를 맛보나 곧 더 큰 배신감에 빠진다. 이렇듯 <에드워드>는 ‘에드워드’의 예술과 사랑을 세세하게 전달한다. <데드풀>(2016)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던 카일 라이드아웃이 연출했다.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 글_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