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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오브 스파이스 ( 2005 )

조회수 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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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맛으로 기억하는 아련한 사랑 이야기 할아버지, 사랑의 맛은 어떤 건가요?



1959년 이스탄불. 향신료와 관련된 요리의 비법은 언제나 이곳 사람들의 관심사. 향신료 가게를 운영하는 할아버지는 손자 파니스에게 인생의 진리가 녹아있는 양념에 관한 얘기를 하며 사랑을 가르친다. 그러던 중 가족들이 모두 그리스로 강제 이주를 가게 되고, 곧 뒤따라 오겠다는 할아버지와 첫사랑 사이메 ("다시 만나면... 넌 요리를 해, 난 춤을 출게") 와도 아쉬운 이별을 한다.
1964년 아테네. 파니스는 할아버지와 사이메를 곧 만나게 될 거라고 고대했지만 두 사람은 오지 못한다. 결국 파니스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채, 사이메가 보고 싶을 때마다 이스탄불 식 요리를 하며 마음을 달래는데... 파니스의 부모는 요리를 지나치게 잘하는 것이 남자답지 못하다며 부엌 출입금지를 내리는 등 온갖 조치를 취한다.
어느덧 천체물리학 교수가 된 파니스는 할아버지가 숨을 거두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스탄불로 돌아온다. 그곳에서 그는 첫사랑 사이메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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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오브 스파이스

A Touch Of Spice , Politiki Kouzina , 2003

 



 

"요리의 맛을 결정하는 향신료가 눈에 보이지 않듯 중요한것들은 언제나 눈에 띄지 않는다" 영화 속 음식에 담긴 의미를 알려주기 위해 손자 파니스(마르코스 오세)에게 할아버지가 해준 말이다. 우리에게는 생소한 그리스 영화 <터치 오브 스파이스>에 나오는 대사들을 음미하다 보면 마치 유대인에게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준 탈무드의 명언들이 생각나는데, 영화를 보다보면 삶을 관통하는 자혜의 말들이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는 관객을 음식의 맛과 향기의 세계로 인도하고 또한 터키 이스탄불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파니스의 성장과정을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그리스계와 터키계가 분쟁을 일으킨 키프로스 사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키프로스는 오스만제국(터키)의 지배를 받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식민지가 된 나라로, 1960년 독립 후 인구의 80%를 차지하던 그리스계 주민이 터키계 주민에 대한 차별 정책을 강화하면서 유혈 충돌이 일어났고 이를 중재하기 위해 1964년에는 UN군이 파견된 곳이다. 영화는 그리스계의 계속되는 탄압으로 인해 터키와 그리스간의 감정이 최고조로 달했던 1950년대 후반에서 1970년 초반까지가 시대적 배경으로 키프로스 사태가 발생하자 터키에 살던 그리스계 파니스 가족이 터키를 떠날 것을 명령받으면서 시작된다.

 

 



 

 

1959년 터키의 이스탄불, 파니스의 할아버지는 향신료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 음식에 대한 독창적인 철학과 인생이야기까지 파니스는 어릴적부터 할아버지에게 많은 것을 배우며 성장하게 된다. 할아버지의 향신료 가게 다락방에서 음식만드는 놀이를 하던 파니스와 사이메가 사랑에 빠질 즈음, 키프로스 에서는 그리스계 인들이 소수파인 터키계 키프로스인을 억압하기 시작하면서 터키 정부는 보복조치로 터키에 거주하던 그리스인들을 모두 추방하기 시작한다.

 

 



 

 

그리스인 아버지와 터키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파니스도 예외가 아니였는데 결국 외할아버지를 제외한 모든 가족이 그리스로 떠나게 되면서 파니스는 사랑하는 사이메와도 이별을 고해야만 했다. 조국 그리스에서 새 삶을 살게 된 파니스는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고 그의 가족들은 터키에서는 그리스인이라는 이유로 추방당하고 조국 그리스에서는 터키에서 살았다는 이유로 외면받는 신세가 되고 만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던 파니스는 이스탄불에 살고 있는 할아버지와 사이메를 그리워하다 몰래 기차를 타고 떠나려 하는데 이 마저도 실패하고 몇 십년의 시간이 흐른뒤에야 할아버지의 바람대로 천문학자가 되어 이스탄불을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영화의 시작은 성인이 되어 천문학자가 된 파니스의 모습을 보여주다 플래쉬 백을 타고 이스탄불에서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며 시작되는데, 재미있는 것은 영화속에서 세 개의 소 주제를 설정하여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풀어 나간다는 것이다. 먼저 <에피타이저-이스탄불의 삶>은 기나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단계로 요리와 철학, 그리고 인생까지 알려준 할아버지와 첫 사랑 사이메를 뒤로하고 정치적인 문제로 그리스로 강제 이주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미래에 펼쳐질 감동적인 이야기의 서막을 알린다.

 

 



 

 

두 번째는 <메인 메뉴-그리스에서의 생활>로 이스탄불의 생활을 잊지 못하던 파니스가 음식을 만들며 과거를 회상하고 할아버지와 사이메를 기다리는 인내의 과정들을 보여준다. 터키에서 추방당한 기억때문에 35년 동안 그저 사랑하는 사람들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파니스의 아픔이 묻어나는 파트이다. 마지막은 디저트로 <이스탄불로 귀환>을 이야기 하는데 이스탄불로 돌아간 파니스는 의식없이 병원에 입원중인 할아버지를 만나고 결혼하여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있는 사이메를 만나 화려한 성찬을 대신하여 달콤한 디저트로 슬픔을 달래야만 한다는 쓸쓸한 모습을 보여준다. 제목과 달리 이 영화는 음식에 관한 이야기라기보다 한 가족의 이야기, 넓게는 키프로스를 둘러싼 그리스와 터키의 분쟁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영화
그리스판 시네마 천국
글: KANG ME JU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저작권자 ⓒ 원하는 모든것 파일조 filej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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