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션
Attraction, 2017

<어트랙션>은 SF액션 장르로서 미국과 러시아가 합작한 외계 존재를 다루는 영화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배우들과 배경은 러시아를 바탕으로 하지만 기술력은 할리우드의 기술을 도입하였고 배급사는 콜롬비아 픽처스구요, 참고로 감독은 ‘표도르 본다르추크’이며 ‘이리나 스타르셴바움’, ‘알렉산더 페트로브’등과 같은 러시아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러시아 모스크바 도심 한가운데로 거대한 비행 물체가 추락하고, 외계 존재의 등장에 국가는 비상사태에 돌입하게 됩니다. 한편 추락 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율리아’는 죽은 친구의 복수를 위해 비행 물체에 접근하지만 그 과정에서 다시 한번 위험에 빠진 ‘율리아’는 갑자기 나타난 외계 존재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고, 그들이 지구에 온 목적이 침략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떠나지 않는 외계 존재에 대한 적대감과 분노가 커져가는 사람들은 군대를 조직해 전쟁을 준비하고, ‘율리아’는 미스터리한 존재 ‘하콘’과 함께 일어나서는 안될 전쟁을 막기 위해 결국 나서기로 하는데... 과연 인류의 운명을 건 외계 존재와 인류와의 전쟁...일으킬 것인가, 막을 것인가!!!!

위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모스크바 도심 한가운데로 거디한 비행 물체가 추락하게 됩니다.
위 비행물체의 움직임은 오프닝에서도 사용되는데 그 영상을 보자말자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패신저스>에서 보았던 아발론 호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시작부터 무엇인가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음을 알려드리려고 언급해보았습니다. 특히 외계 비행 물체가 도심으로 떨어지는 과정에서 건물과 부딪히는 장면은 정말 감각적으로 그려낸 것 같습니다. 물론 CG가 화려한 탓이겠지만요~!

하지만 영화 감상 중 느낀점이라면 작품을 통해 던지고자 하는 메시지나 스토리의 탄탄함 등 보다는 비주얼 위주의 영화가 될 가능성이 있는 영화라는 점입니다. 지구에 도착한 외계 존재는 우리의 적이 아님에도 인간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그들을 적으로 오인하여 스스로 재난을 초래하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외계 존재를 용인할 수 없는 이런 인간들의 본성을 통해 무언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인데, 그런 교훈 없이 재미를 위해 설정만 한 것이 아닌가 라는게 필자의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SF적인 측면에서는 중요한 부분은 아닐 것입니다.

외계인을 다루는 SF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 확인해봐야 할 작품이 아닐까요? 필자의 주관으로는 볼거리와 더불어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 공존한다고 말씀드려야 맞을 것 같습니다. 포털사이트에 언급된 네티즌들의 평가를 참고해보면 굉장히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이 영화 <어트랙션>에 대한 한줄 평을 하라고 한다면 “악한 인간...그리고 조금 덜 악한 외계인” 이라 남기겠습니다.
<어트랙션> 감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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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을 자극하는 외계 SF 영화가 보고싶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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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정도교도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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