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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을 들다 ( 2009 )

조회수 3,315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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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

    • 파일조
      8.0
    • 네이버
      9.0
  • 전문가 평점

    • 오락성
      8.0
    • 작품성
      7.0
  • 출연 이범수 | 조안
  • 감독 박건용
  • 분류 드라마
  • 개봉 2009.07.01 개봉
  • 네티즌 좋아요 : 1명    글쎄요 : 0명
  • 다운로드
  • 전문가 리뷰

전문가 간략평

Good 좋아요!

  • ‘<우생순> 보다 유쾌하고, <말아톤>보다 뭉클하다.’는 카피문구. 그것 참 그럴싸하다!
  • 역도선수 ‘장미란’에게 보여준 관심, 역도소재 <킹콩을 들다>에도 조금 나눠 주는 건 어떨런지.
  • 시사회 입소문이 너~~~무 좋단다. 8~9점대를 오가는 각 사이트의 네티즌 평점을 한번 믿어 보시길

Bad 음~글쎄요

  • 눈물샘, 감수성, 거기에 웃음까지 전부 메말라 여기저기서 웃어대거나 훌쩍대는 꼴을 참고 견딜 수 없다는 분들
  • 슈퍼맨부터 레슬링 선수, 그리고 역도선수까지!! 몸에 착 달라붙는 스판덱스 옷에 유달리 민감하거나 혐오감을 느끼는 관객은 관람사절

인터뷰

  • 이 영화의 등록된 인터뷰가 없습니다.

시놉시스


무쇠팔 무쇠다리, 내 인생의 코치 (킹콩을 들다) | 그들은 도전했고, 마침내 세상을 들었다!



88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였지만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둔 후 시골여중 역도부 코치로 내려온 이지봉(이범수 분). 역도선수에게 남는 건 부상과 우락부락한 근육뿐이라며 역도에 이골 난 그가 가진 거라곤 힘 밖에 없는 시골소녀들을 만났다.
개성도 외모도 제각각 이지만 끈기와 힘만은 세계 최강인 순수한 시골소녀들의 열정에 감동한 이지봉은 오갈 데 없는 아이들을 위해 합숙소를 만들고, 본격 훈련에 돌입한다. 맨땅에서 대나무 봉으로 시작한 그들은 이지봉의 노력에 힘입어 어느새 역기 하나쯤은 가뿐히 들어올리는 역도선수로 커나가고 마침내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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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을 들다
2009








스포츠 영화는 그런 것이 있다.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히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들고, 사람의 가슴을 뛰게 만들며, 결국 사람을 울리는 그런 말로 설명하기 힘든 벅찬 기분. 사전적으로 가장 비슷한 단어를 찾는다면 "감동"이라는 말이 가장 적합할까. 어째서 사람들은 이런 스포츠 영화에 감동을 느끼는 것인가.



내가 예전에 읽었던 어느 책에서 한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스포츠 영화가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이유는 스포츠가 우리 인생의 축소판이기 때문일 것이다. 환호하는 승자도 울고 고개를 떨어뜨리는 패자도 운다. 그걸 지켜보는 우리도 울고 만다." 정말 스포츠 영화가 무엇인지 잘 설명해주는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2009년 우리나라 영화 역사상 가장 성공한 스포츠 영화인 <국가대표>가 개봉하기 약 한달전 바로 이 영화 <킹콩을 들다>가 개봉이 되었다. 역도라는 비인기 종목을 소재로한 이 영화는 나름 화제가 되기는 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고 한달후 개봉한 <국가대표>에 밀려 박스오피스에서 사라져버렸다.



영화의 내용은 이렇다. 88올림픽 동메달리스트였던 이지봉(이범수 분) 선수는 부상으로 인해 운동을 그만둔 후 어느 시골에 있는 여자 중학교의 역도부 코치로 부임하게 된다. 그러나 여자 중학교의 역도부 코치 같은 일을 그가 의욕넘치게 임할리 없다. 학부모 설명회 자리에서 "여자애들 시집 못가요. 팔뚝 굵어지지, 허벅지 굵어지지, 엉덩이 커지지..."같은 말을 내뱉는 장면만 봐도 그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자신들의 꿈을 위하여 역도부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아주 극소수의 학생들, 결국 이지봉은 마지못해 그들에게 역도를 가르치기로 결심하고 역도부원들과 이지봉의 사이는 날이 가면갈수록 돈독해진다.



영화의 내용은 정말 흔한 스포츠 영화다. 뻔해도 이렇게 뻔할 수가 없는 클리셰 범벅 영화이다. 힘든 훈련에 나날에 지쳐 탈선하는 주인공 혹은 등장인물은 코치의 손길로 인해 다시 돌아오며, 날이 갈수록 돈독해지는 코치와 선수들, 그들을 질투하는 악당 포지션, 그 악당의 계략에 빠져 헤어지게 되는 코치와 선수, 코치님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까지, 이거 완전 1990년도 개봉 영화인 <죽은 시인의 사회>같은 걸? 결말 부분에선 아예 관객을 울리려고 작정한 것만 같은 대한민국 코미디 영화 특유의 신파를 보여준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평균의 모습은 보여준다. 비록 어딘가에서 본 듯한 영화이지만 코미디 장면에서는 웃기고 경기를 하는 장면에서는 관객에게 긴장감을 안겨주며 결말 부분에서는 조금 뻔하지만 많은 이들을 충분히 감동시킨다. 이 영화는 그런 뻔하지만 웃기고 재밌고 감동적이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력 모두 훌륭한데, 이범수의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역도부원들의 연기력도 훌륭한 수준이었다. 덕분에 영화에 상당히 몰입을 잘할 수 있었다.









이 영화가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역도는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는, 4년에 한번 열리는 올림픽에나 관심을 가지는 비인기 종목이다. 정말 슬픈 일이 아닐 수가 없는데, 많은 국민들이 역도, 아니 관심을 많이 못가지고 있는 수많은 비인기 종목들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이다.



영화를 다 보고나서야 이 영화가 실화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사실을 알게 되자 이 영화가 또 색다르게 느껴졌다. 이 영화는 전병관 선수를 발굴해 냈던 정인영 선생의 실화를 재구성한 영화라고 한다. 안타깝지만 정인영 선생은 200149세라는 젊은 나이에 뇌출혈로 근무 중 세상을 떠나셨다고 한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대한민국 코미디/드라마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
스포츠 영화 좋아하시는 분
글: 커넥션35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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