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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고창신
  빚어내는 긴장감과 연대감이 기대만큼 감동적으로 전달되지는 못한다. 정치적 격동을 경험하며 이미 '리더의 조건'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일정 수준의 소득까지 쟁취한 시민들에게, ‘왕을 왕답게 만드는 건 백성’이라는 <대립군>의 익숙한 메시지가 얼만큼 신선하게 다가올지도 미지수다. <말아톤>(2005)을 연출했던 정윤철 감독의 신작이다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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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고창신
  조선시대 백성들 역시 군사적 의무를 져야 했다. 다만, 돈 많은 사람은 그 의무를 타인에게 떠넘길 수 있었다. 목숨 걸고 그들의 군역을 대신하는 대가로 생계를 이어가던 밑바닥 백성이 대립군이다. <대립군>은 그들을 세상으로 끌어내 장차 조선의 왕이 될 소년 ‘광해’와 연결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의 밑바닥 백성을
201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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