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축제에서 카페를 하게 된 2학년 A반. 교실 내부 장식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완성까지 거의 다 왔다! 하지만, 찻주전자 같은 소품류가 아직 부족하다. 그런 거라면 집에 있다는 루나의 말에, 루나의 집으로 소품을 빌리러 가기로 한 오토리, 사쿠마, 쿠스노키. 루나의 안내에 따라 엘리베이터 앞으로 가자, 그곳은 마치 던전 같은 분위기였는데...?!
9회 2025.12.08 (월)
즐거웠던 바다의 여운을 느끼는 루나. 하지만, 여름방학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본격적인 학교 축제 준비 기간이 시작되며, 각 교실뿐만 아니라 복도까지 활기가 가득했다. 아날로그 게임이나 음식점, 각 반의 활동, 동아리 발표, 그리고 뒤풀이까지ㅡㅡ.처음 경험해 보는 학교 축제에 잔뜩 설렌 루나. 한편, 오토리는 축제 준비를 돕느라 동분서주하는데...
8회 2025.12.01 (월)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다에 가는 날! 역 앞으로 2학년 A반 친구들이 집합했다. 기념 촬영을 하는 헨미와 잔뜩 들뜬 사쿠마. 루나는 즐거워하는 친구들의 분위기를 느끼면서도, 처음 경험하는 상황에 싱숭생숭한 마음을 가진다. 슬쩍 보니, 오토리 역시 루나와 같은 기분을 느낀 듯했고, 둘은 웃음 짓는다. 금세 해가 저물고 어두워졌지만 다들 지칠 줄을 몰랐는데ㅡ.
7회 2025.11.24 (월)
동아리 활동으로 루나와 여행을 가기로 약속한 오토리는, 사쿠마와 쿠스노키에게도 함께 바다에 가자는 제안을 한다. 신이 난 사쿠마는 루나가 등교하자마자 수영복을 사러 가자며 들떠서 이야기한다. 하지만, 교실 뒤쪽 칠판에는 기말시험 공지가...! 시험공부를 하는 루나와 오토리. 루나는 오토리의 피를 빨며 공부에 열중하지만, 왜인지 계속해서 배가 고파 보였는데...
6회 2025.11.17 (월)
지역 신문에서 루나를 취재하러 학교에 오고, 수업을 듣는 루나의 모습이 쉴 새 없이 찰칵찰칵 찍힌다. 그러나, 루나는 무언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보였는데...
5회 2025.11.10 (월)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과자를 먹으려던 루나는, 실수로 과자를 다 쏟아버리고 만다. 하필 오토리와 사쿠마는 동아리 부장 모임에 가서, 교실에 없는 상황. 그런 루나를 보고 말을 걸어준 사람은 연극부의 쿠스노키였다.
4회 2025.11.03 (월)
오늘은 선택 수업을 하는 날. 조리 실습을 선택한 루나와 사쿠마는 파운드케이크를 만들게 된다. 멋지게 달걀을 깨는 루나의 모습에 감탄하며 모여드는 친구들. 요리를 못한다고 말하는 사쿠마는, 달걀 정도는 깰 수 있다고 얘기하지만...
3회 2025.10.27 (월)
오늘은 반 대항 구기 대회 날! 멋진 덩크슛을 성공시키며, 코트에서도 대활약을 펼치는 루나. 전반전의 끝을 알리는 휘슬이 울리고, 루나를 걱정하는 반 친구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루나는 작아진 상태로 벤치에 축 늘어져 있었는데... / 동아리 견학 기간이 시작되었다! 항상 학교가 끝나면 배가 고파 바로 집으로 향했던 루나는, 지금까지 동아리에 들어갈 여유가 없었다고 한다. "흡혈할 수 있는 동아리에 들고 싶어!!"라고 말하는 루나와 함께, 오토리도 동아리 견학에 나서는데...
2회 2025.10.20 (월)
학교 도서관에서 독서를 하고 있는 루나. 루나가 읽고 있는 책은, 캐릭터 설정을 위해 루나가 참고하는 만화였다. 열심히 공부를 하다 보니 배가 고파진 루나는 그 자리에서 과자를 먹기 시작하고ㅡ 그런 루나를 필사적으로 말리는 오토리. 과자 대신이라는 듯, 작아진 루나는 오토리의 팔을 깨문다. 그때,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있던 반 친구 사쿠마가 갑자기 나타나는데?! 환상을 깨지 않도록 고귀하고 쿨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얼버무리는 루나였지만…
1회 2025.10.13 (월)
요괴, 유령, 그 밖의 초자연적 존재나 로봇 등 다양한 존재들이 살고 있는 카시노키다이. 카시노키다이 고등학교에 전학 온 이시카와 루나는 흡혈귀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그녀는 반의 인기인! 자신은 반에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기에 루나와 엮일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오토리. 그러던 중, 루나와 오토리는 함께 청소 당번을 맡게 되고... 반 친구 모두의 관심이 쏠린 루나와의 둘만의 시간에 오토리는 긴장한다. 그런데 루나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자니, 그냥 둘 수가 없었는데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