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살이 끝내고 서울살이로 돌아간 지 한 달! 때 빼고 광내고~ 다시 모인 삼 형제 IN 서울. 와인을 곁들인 고급진 뒤풀이를 기대했지만, 눈앞에 펼쳐진 산더미 김장 재료에 폭주하고 마는데... "이 개떡 같은 프로그램!!!" 노동 지옥에 허덕이는 삼 형제 앞에 첫 손님이자 마지막 손님 이지아가 왔다! 고흥의 땡볕 아래서 고생한 지아를 위해 미안한 마음 듬뿍 담아~ 준비하는 화려한 만찬! 그런데... 어느새 지아에게도 노동 바이러스가?!
10회 2021.11.30 (화)
‘디자이너 봉’의 야심찬 도배 프로젝트! 화려한 꽃무늬 벽지로 ★폐가스위트룸 만들기★ BUT, 태규가 직접 Pick한 왕장미 벽지에 다들 놀라고 마는데... 사방이 아름다워진(?) 폐가스위트룸의 After 공개! 그리고, 드디어 그녀들이 온다! 하박사의 또 다른 가족 '오윤희&배로나' 오자마자 원.샷.원.킬 드릴질! 적응력 만렙 유진과 열정에 비해 2% 부족한 실력으로 엄빠미소 부르는 김현수! 규진이네 가족도 하박사네 가족도 모두 모였으니~ 이웃들을 위한 떡을 준비하기로 하는데, 난다... 벌써부터 노동의 냄새가... 확신의 힘캐 주희가 떡메를 힘껏 치고 뜨거운 손 호호~불며 떡을 모아주는 안힘캐 태규! 살인자 단태X피해자 로나, 화합의 떡메치기까지... 힘든 노동 끝에 먹는 평화로운 저녁식사! 그때, 평화를 깨는 살벌한 소리! “여기를 찌르면 죽어” 킹크랩 살인마(?) 종훈의 활약으로 킹크랩&전어구이&조개구이까지 푸짐한 상이 차려지고... 전직 요정에서 먹방 요정으로 포지션 바꾼 유진! “라면도 먹자!”, “밥 말아 먹을 사람?” 그리고, 폐가하우스에 찐 절도사건이 발생하는데... 복수에 불타는 절도 사건의 피해자! 과연, 마지막 밤까지 아무도 해치지 않을 수 있을까? '해치지 않아'
9회 2021.11.23 (화)
준비된 일꾼 하나, 세 집주인 안 부럽다! 평온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괴력의 소유자, 윤주희 등장! 가구 바보 형제 태규 & 종훈이 힘겹게 만든 의자를 전동 드릴로 한 방에 뚝딱! 캠프파이어를 위한 파이어 피트 정비 노동에도 기준 & 태규 & 종훈이 두 명씩 드는 8kg 판석을 주희는 클러치 백처럼 들면서 평 - 온. "우리가 약한 거야? 주희 씨가 센 거야?" 이어지는 담벼락 페인트칠 노동에도 꽁냥꽁냥~. 귀농부부 케미 뽐내는 규지니 - 상아 커플과 페인트 롤러 휘두르며 폭주하는 주단태 - 하 박사 커플.
8회 2021.11.16 (화)
짠내 나는 노동 폭풍 뒤엔 달달한 레크레이션 타임! '현지인 팀' VS '외지인 팀' 족구 대결! 하지만 이것은 야구인가 족구인가. 장외 홈-런★이 난무한 개발들의 족구 게임! 바다와 앞마당을 넘나들며 고생한 빌런들의 거~한 저녁 식사! 그리고 도권램지가 준비한 스페셜 야식 토마호크! BUT, 팬케이크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맛? 든든~히 먹었으면 이제 소화시킬 차례! (경) 폐가하우스 무아지경 디너쇼♪ 오픈 (축) 뮤지컬 실력자 주완부터 폐가 스트릿 댄서 동규, 서울대 성악과 출신 도권의 힙합 공연까지! 그런데... 디너쇼로 실컷 웃다 갑자기 눈물바다? 과연, 여섯 빌런들의 마지막 밤에 무슨 일이? 일주일 뒤, 다시 폐가하우스를 찾은 삼형제! 이제 노동은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아직도 남았다고?! 태규의 다리가 휘청휘청~거릴 때쯤 나타난 구세주, 힘 잘 쓰는 전처(?) 고상아 윤주희가 떴다!
7회 2021.11.09 (화)
역대급 노동 후 맛보는 역대급 저녁 식사! 종일 고생한 세 일꾼들을 위한 저녁 만찬은 가마솥으로 끓여낸 차돌 짬뽕과 단짠단짠의 정석 갈비찜, 그리고 전남 영광 직송 대하구이까지! 이제 맛있게 만찬을 즐길 일만 남은 줄 알았는데... "야, 엄기준 이 자식아!!" 밥 먹다 말고 급 시작된 야자타임! 과연, 조 비서는 주단태를 향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뜨거웠던 하극상(?)에도 아침 해는 밝아오고 오늘 아침 식사는 일꾼 도권이가 요리사~.
6회 2021.11.02 (화)
오늘을 위해 삼 형제가 직접 초대한 역대급 손님들! "이제 폐가 하우스 아니야~, 그냥 편하게 놀러 와~". 삼 형제의 달콤한 속삭임에 고흥까지 날아온 순진한 세 남자! 마두기 하도권, 찐단태 온주완, 조 비서 김동규! 먼 길 와준 고마운 손님들을 위해 첫 끼부터 배부른 '고기 X 고기 한상' 대접! 한우 불고기와 차돌 된장찌개로 두 그릇 싹싹 비우고 나면~. 이제 시골의 여유로움을 한번 즐겨 볼까나~? 식사 후, 손님을 위해 준비한 웰컴 키트 증정!
5회 2021.10.26 (화)
지난주, 예빈과의 배드민턴 대결에서 굴욕을 맛본 태규의 복수전이 시작된다! But, 태규의 혼을 쏙~ 빼놓는 리액션 모녀! "어머머머~ 오모모모~". 리액션 계의 대모, 소연과 "너무 좋아!!!". 무한 긍정 예빈의 활약! 천하별 가족 vs 라켓빌런즈, 설거지 내기 배드민턴의 결과는? "나 더덕 너무 좋아해~". 소연의 한마디에 더덕 밭으로 향한 기준과 태규! 직접 캐낸 더덕으로 숯불에 더덕구이를? 이에 대한 보답으로 불 맛 가득한 제육볶음을 만드는 소연!
4회 2021.10.19 (화)
드디어 그녀들이 온다! 천서진과 하은별의 폐가하우스 출격! ㄴ폐가하우스를 뒤집어 놓으셨다!ㄱ. 부캐보다 강한 본캐, 김소연 & 최예빈! "어머머머~, 세상에~, 와~, 대박!" 본 적 없는 저세상 리액션에 시장에서 장 보기는 뒷전! 만나는 사람마다 인사하기 바쁜 인사팀장 소연! 엄마(?) 소연 못지않은 하이톤 리액션 장착, 해맑게 웃으며 스스로 노동 지옥으로 뛰어든 미소 천사 예빈! <폐가하우스배 막장 배드민턴 대회 개막>.
3회 2021.10.12 (화)
폐가하우스의 첫 손님 이지아의 보은! 싱싱한 전복에 특제 양념을 더한 전복솥밥과 제철 꽃게로 시원~하게 끓인 꽃게탕! But, 지아표 아침 식사를 하려는 순간, 눈이 멀어버릴 것 같은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데... 과연 3인방과 손님들은 땡볕 속에서 식사를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 열흘 뒤, 3인방의 두 번째 여정 START! 다시 찾은 폐가하우스 대문을 열자, 칡넝쿨보다 더 무시무시한 존재가?! 그 정체는 바로, 3인방보다 먼저 폐가하우스에 도착한 ‘몰래 온 손님’ 박기웅! 드라마 '리턴'에서 태규&종훈과 악벤져스로 활동한 특급 빌런이자, 기준과는 술로 다져진 우정을 자랑하는 찐친! 산더미처럼 쌓인 노동을 시작하는 3인방과, 산더미처럼 질문을 쏟아내며 투머치 토커의 면모를 발산하는 기웅! ‘엄마 종훈’&‘아빠 태규’&‘아버님 기준’ 역할 정하기부터~ 찐친들의 비밀과 과거 폭로까지 쉴 새 없이 떠들어대는 여기는... ‘웅’퀴즈온더블럭?! 산더미 노동 지옥 속에도 싹트는 브로맨스! “나는 대나무를 썰 테니, 넌 대나무를 받치거라~” 무더운 햇볕을 막아줄 그늘막 설치팀! ‘환상’의 케미 '기준♥기웅' “선물은 내가 할게. 만드는 건 누가 할래?” 깜짝 선물을 준비했지만... 태규에겐 너무나 버거운 D.I.Y! ‘환장’의 케미 '태규♥종훈
2회 2021.10.05 (화)
매일 같이 “아이고~ 아이고~” 곡소리가 나는 곳! 헤라팰리스보다 더~ 살벌하고! 더~ 무시무시한 곳! ★Welcome to 폐가팰리스★ 헤라팰라스 꼭대기 층의 안주인 이지아가 온다! 식상한 레드 카펫은 NO! 특별한 그린 카펫(a.k.a. 칡넝쿨)을 깔고 첫 손님 이지아를 뜨겁게 맞이하는 세 사람! But, 격한 환영의 이유는 노동 지옥으로 함께 빠지기 위한 물귀신 작전?! 지아의 첫 번째 노동 지옥 Open! “창호지옥” 자로 잰 듯한 창호지 재단 & 깔끔한 풀칠로 클리어! 지아의 두 번째 노동 지옥 Open! “장보기 지옥” 손으로 통~통~ 소리만으로 맛있는 수박 고르기 클리어! 지아의 마지막 노동 지옥 Open! “무한 걸레질 지옥” 닦아도 닦아도 끝없이 나오는 벌레들을 걸레 하나로 완벽 클리어! 이지아, 어쩌면 폐가팰리스 체질일지도...? 두 번째 손님이자, 또 다른 노동 지옥의 희생양! 한지현&김영대 헤라팰리스에서의 살벌한 쌍둥이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선배들 호출에 즉.각.반.응 하는 살가운 쌍둥이로 거듭나다?! 노동 지옥 후 맛보는 꿀맛 같은 저녁식사에, '본캐'들의 ‘진짜’ 이야기들이 술술~ "윤종훈, 사실 김영대 좋아했다!" "엄기준과 봉태규는 주단태와 이규진 그 자체다?" 충격적인 고백과 폭로가 난무하는 폐가팰리스의 밤이 깊어 가고..
1회 2021.09.28 (화)
1년 6개월간 국가대표 빌런으로 살아온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살벌했던 악당의 모습은 내려놓고 진정한 본캐를 찾기 위해 떠난 특별 휴가! '해치지않아'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의 휴가를 꿈꾸며 도착한 아지트! 그런데! 정글처럼 우거진 넝쿨에~ 구멍 숭숭 창문에~ 먼지 잔뜩 쌓인 방바닥까지... 의심에 멘붕에 현타를 더해서~♪ 어머 깜짝야! ♬ 귀신 나올 것 같은 여기가 우리 집이라고?! 종훈의 매너남 본캐 모드 ON! 싱크대에 매너다리 장착하고, 설거지를 다스리는 물박사(구 하박사)로 거듭나다! 태규의 불봉 본캐 모드 ON! 가스도 나오지 않는 폐가에서 장작불 피우기! “아 나 진짜... 왜 계속 눈물이 나지?” 기준의 엄슐랭 본캐 모드 ON! 모두가 숨죽이는 기준의 맛 평가! “솔직하게 얘기해줄까?” 과연 태규와 종훈의 요리는 까다로운 미식가 엄슐랭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현실을 받아들이고 폐가 개조 작업에 돌입한 세 사람! 하지만... 얼마 안 가 스멀스멀 기어 올라오는 빌런 모드! “무슨 이런 XX같은 프로가 다 있어?!!” 오늘... 이 집에서 누구도 해치지 않을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