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살인마 서인각에 맞설수록, 진우는 그 끝을 알 수 없는 속내가 두려워진다. 그 와중에 나타나는 또 다른 진우의 인격은 진우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고... 과연 진우는 팬텀과 또 다른 자신의 자아를 이겨낼 수 있을 ...
11회 2012.07.29 (일)
외상없이 뇌가 깨끗이 제거된 채 사망한 시신이 발견된다. 진우는 시신에서 천재 살인마 인각의 존재를 감지하고 그런 인각은 진우 앞에 먼저 존재를 드러낸다. 한편, 한진우의 또 다른 인격은 진우의 의지와 상관없이 수시로 모습을 나타내고. 인각이 만들어 놓은 미스터리를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을...
10회 2012.07.22 (일)
공원에서 노숙자의 변사체가 발견된다. 사인은 농약 중독사, 그러나 시신에서 타살로 보이는 이상 징후들이 발견된다. 한편, 한진우의 다른 인격은 진우를 대신해 수시로 수사팀과 접촉, 사건수사에 나서고 배태식은 그런 한진우에게 왠지 모를 이질감을 느끼는데...
9회 2012.07.15 (일)
수목원에서 할머니와 산책 중이던 소년이 돌연사한다. 부검 결과는 사인 불명. 그러나 아들의 죽음에도 슬픈 기색이 없는 어머니와 알러지 유발 음식만 골라 먹였던 할머니 등 사망자 가족들의 행동이 석연치 않고... 한편, 진우는 점점 자신의 다른 인격을 컨트롤하기 어려워지고, 그가 만들어놓은...
8회 2012.07.08 (일)
교외 국도에서 드라이브 중이던 성도와 소이! 피투성이가 된 여인이 성도의 차를 덮친다. 여인은 그대로 사망하고, 사건은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에서 맡게 된다. 사건 조사 중이던 진우와 태식은 원귀에 씌인 한 소녀를 만나게 되면서 예기치 못한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데...
7회 2012.07.01 (일)
뺑소니 사고로 응급수술을 받던 남자가, 수술 도중 마취에서 갑자기 깨어나 난동을 부린 후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다. 누군가 피해자를 쇼크사 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마취에서 깨어나는 신경성 물질을 투여한 것! 그리고 피해자의 친구마저 뺑소니 후 수술 중 각성으로 연이어 사망하는데...
6회 2012.06.24 (일)
덕망 높은 국회의원이 자신의 서재에서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 발생시간 집에 있던 둘째 아들이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르지만, 그는 한번 잠들면 며칠씩 일어나지 않는 클라인레빈 증후군 환자. 사건 발생 시간에 수면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지는데... 과연 밀실 살인의 범인은?
5회 2012.06.17 (일)
유흥가 쓰레기더미에서 사람의 피부, 혈액이 붙어 있는 석고마스크가 발견된다. 범죄의 가능성을 두고 사건은 법의관사무소로 이전되고, 진우와 태식은 조사에 들어간다. 하지만 마스크에 붙은 피부, 혈액만으로 조사에 어려움을 겪는다. 다음날, 얼굴이 뜯겨진 시신이 발견되는데...
4회 2012.06.10 (일)
서울 전역에서 6개월에 걸친 연쇄 퍽치기 사건이 발생한다. 목격자는 없고, 현장에서 발견된 범인의 토사물이 유일한 증거. 그러나 한 사람의 토사물에서 인척관계로 추정되는 두 사람의 DNA가 발견되어 수사팀을 혼란에 빠뜨리고, DNA를 추적하던 한진우와 수사팀은 사건에 얽힌 충격적 진실과 마....
3회 2012.06.03 (일)
어느 날, 교도소 수감자가 병원으로 이송도중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도주 후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현장에서 도주범의 지문이 검출된다. 도주범의 지병으로 사건은 법의관 사무소로 들어온다. 조사에 들어간 진우와 태식은 도주범이 CRPS 환자임을 알아낸다. 한편, 도주범은 또다시 범행을 저...
2회 2012.05.27 (일)
서울 근교 어느 외진 요양원에서.. 시한부를 살던 희귀병 환자가 무참히 살해된다. 범인은 같은 요양원에 있는 다른 환자! 진우와 태식은 조사에 들어가고.. 그곳에서 범인을 담당했던 미모의 젊은 호스피스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뭔가 미심쩍은 미모의 호스피스... 진우와 태식은 사건을 조...
1회 2012.05.20 (일)
강화도 모처에서 발견된 외계인의 미이라! 학계를 비롯한 여론은 국내 최초 발견된 미확인 생명체로 들썩이고, 사건은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로 이관된다. 한편, 현장 확인에 나선 한진우 박사는 경찰청 특수수사계에서 합류한 형사 배태식과 조우한다. 경희와 달리 게으르고 태평한 태도로 일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