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 바비큐 파티에서 과음했던 조카들을 위해
백삼촌 표 스페셜 해장국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고춧가루 없이도 닭개장을 만들기?!
불가능해 보였던 그것이 쿠닷에서 이루어진다!
푹 고아둔 닭 육수에 고춧가루 없이 얼큰하게 맛을 낸 닭개장 비법은?!
조카들의 마지막 자유 시간.
어제의 기상천외한 낚시는 잊어라!
설욕하기 위해 또다시 낚시를 시작한 온유, 과연 그 결과는?!
또 간식 재료 조달을 위해 코코넛과 바나나 채집에 나선 채연,
양손 가득히 수확물을 품에 안고 먹자먹 하우스로 돌아오는데..
백삼촌을 깜짝 놀라게 한 채연의 수확물은?!
쿠닷에서의 마지막 저녁 식사.
남은 재료들을 모두 사용해서 만드는 마지막 만찬.
엄마 손맛 생각나게 하는 맛깔스러운 음식들이 차려지고...
저녁식사 후, 삼촌이 만든 특별 디저트를 맛보며
쿠닷 바다의 석양을 바라보는 먹자먹 식구들.
아쉬운 소감을 나누며 쿠닷의 마지막 노을을 바라보는데..
2회 2016.09.30 (금)
먹자먹 하우스의 이튿날 아침이 밝았다!
눈 뜨자마자 백삼촌이 차려주는 아침밥을 먹는 조카들.
아침 식사 후 휑해진 냉장고를 채우기 위해
쿠닷 시장 싹쓸이가 또다시 시작된다.
쿠닷에 온 첫날부터 랍스터 먹고 싶다 노래를 불렀던 채연,
백삼촌과 온오빠까지 가세, 채연이를 위한 랍스터 찾기가 시작됐다!
과연 그들은 시장에서 랍스터를 구할 수 있을까?
또한 낚싯대를 들고 바다로 나간 온유,
물고기를 부르는 주술을 시전하며
듣도 보도 못한 독창적인 낚시를 펼치는데...
먹자먹 하우스 정원에서 펼치는 바비큐 파티,
비주얼 폭발하는 엄청난 만찬들 덕분에 인생 먹방을 선보이는 온유, 채연
1회 2016.09.23 (금)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의 땅끝마을 ‘쿠닷’
관광객이 전혀 없고 이름도 생소한 이 작은 시골 마을에서
먹고, 자고, 먹고 하는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먹고, 자고, 먹고>에서 제일 중요한 ‘먹고’를 책임질 백종원의 등장!
그리고 샤이니의 온유와 다이아의 정채연까지
먹자먹 하우스에서 어색한 첫 만남을 갖게 되는데...
타 프로그램에서 백주부, 백선생, 백설명 등으로 불리던 백종원,
이 곳에서는 ‘백삼촌’이라는 호칭으로 불리게 된 이유는?!
모든 게 다 갖춰진 아름다운 먹자먹 하우스!
그러나! 단 한 가지 흠이 있었으니.. 먹을 것이 물밖에 없다?!
텅 빈 냉장고를 채우기 위해 쿠닷의 현지 시장으로 떠나는 세 사람
쿠닷 시장을 통째로 싹쓸어 오게 되는데..
장 봐온 현지 식재료로 백종원의 마법 같은 글로벌 레시피가 펼쳐진다!
현지 식재료로 만든 겉절이, 무와 비슷한 식감의 파파야로 만든 생채부터
커리새우볶음, 칠리새우볶음, 꼴뚜기튀김, 정어리튀김까지!
침샘 폭발하게 하는 백삼촌표 쿠닷 밥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