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랑 결혼하려면...” 산호와 키스하는 모습을 부모님께 딱!걸린 영애ㅜㅜ 어머니는 영애 속을 썩이던 전 남친이 산호란 걸 아시곤 아버지와 함께 영애 회사 근처로 찾아가 산호와의 식사 자리를 마련한다 행여나 어머니가 산호에게 실수할까 안절부절인 영애 하지만 복병은 따로 있었다? 고슴도치 마인드 아버지는 산호에게 납작 엎드린 영애와 어머니가 마음에 들지 않고 술김에 산호에게 쓴소리+독설을 해댄다 그렇게 아버지의 쓴소리를 듣던 산호는 영애에게 헉~할 만한 이야기를 하고 마는데! 한편, 아들의 충격적인 부탁에 교통사고 낸 형관! 복권 당첨보다 더한 신분상승 기회를 잡은 지순 그리고 중국에서 돌아온 첫날부터 생쇼하게 된 혁규까지... 시즌 10의 마지막에서 행복을 외치고 싶은 그들의 끝나지 않을 이야기 속으로 들어 가보자~
19회 2012.08.24 (금)
""오빠가 참으라고 했다"" 다시 시작한 산호와 진심 잘 해보고 싶은 영애! 산호에게 바라는 게 없냐?? 자꾸 물어오고 산호는 소박하지만 영애에겐 참 어려운 미션 성질 좀 죽이길~ 을 제안한다 바라는 대로~ 원하는 대로~ 해주리라 맘 먹은 영애 진상들의 갈굼에 굴하지 않고 1부터 10까지 카운트하며 화를 다스린다 그런데... 1,2,3,4...18! 욕나오게 만드는 진상들의 갈굼에 성질 대폭발한 영애 산호는 그런 영애에게 참을 수 없는 행동을 하고 마는데! 한편, 지순의 청담동 오피스텔에서 보복성 집들이를 하게 된 아름사 식구들& 알몸 노출로 가족들을 경악시킨 재민까지... 참을 래야 참을 수 없는 진상과 웃음이 넘치는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18회 2012.08.17 (금)
노처녀에겐 흉가보다 무섭다는 휴가를 맞은 영애. 집에 있자니 어머니의 잔소리에 괴롭고... 다시 사귀자 했건만 무플인 산호 땜에 괴로워 지원이 있는 충주로 급~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런데, 노처녀라면 무조건 소개팅에 환장할 줄 아나~ 지원은 영애 의견은 묻지도 않고 오빠는 충주 스타일~ 남자와 소개팅을 시켜준다 충주에 있어도 마음만은 특별시에 있어 더욱더 심란해지던 영애... “할 얘기가 있다”는 산호의 연락을 받는데! 한편, 지순의 청담동 오피스텔 발각에 한바탕 발칵 뒤집어지게 된 아름사와 텐트 때문에 민망해져 버린 영채&재민까지... 푹~ 쉬는 휴가는 개뿔... 입에서 휴~~가 나오는 그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 가보자
17회 2012.08.10 (금)
친구로 돌아가기로 한 산호의 생일날. 영애는 산호의 생선으로 시계를 준비하지만 친구로서는 과하다는 생각에 차마 전하지 못한다. 그렇게 산호를 친구로 대하려고 굳게 맘먹은 영애. 하지만, 연인에서 친구로 사이는 달라졌지만 눈빛만 봐도 손발이 척척 맞는 건 뭥미... 점점 산호가 자신의 소울메이트가 아닐까 싶은 영애 영영 접어 두려던 마음을 곱게 펴 시간을 되돌릴 움직임을 시작하는데...! 한편, 소개팅 주선 한번 했다가, 상사에게 눌리고 부하직원에겐 들이받히게 된 비운의 서현! 영애네 집 방문했다 구급상황 맞은 9급 공무원 용주까지... 시간을 되돌리는 시계만 있다면 언제든 되돌아가고픈 후회 많은 인생들 속으로 들어 가보자~
16회 2012.08.03 (금)
벗겨진 비키니와 착각 ” 옛남친에 대한 마음이 정리되지 않아 자포자기하는 마음으로 지순과 데이트하려는 연주 영애는 그런 연주에게 감정이입 돋고 국가대표급 오지랖으로 지순과 다찌마리까지 뜨며 연주에게 소개팅을 물어다준다. 데이트를 없던 일로 하자는 연주의 말에 술까지 먹고 울고 불고 난리치는 지순, 그런 지순을 달래던 영애는 자신이 그동안 크나큰 착각을 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는데... 한편, 야동 삼매경에 빠진 대머리 독수리 형관! 연주와 데이트 한다는 지순땜에 멘탈붕괴 온 서현 벗겨진 비키니의 주인을 찾아주게 된 재민&용주 벗겨진 비키니보다 헉~스럽고 벗겨진 착각만큼 아찔한 인생들 속으로 들어가 보자~
15회 2012.07.27 (금)
“ 쿨하지 못해 미안해 ” <쿨하지 못한 이별의 3단계> 1. 받은 물건을 돌려준다 (or 준 물건을 뺏어온다) 2. 나보다 먼저 다른 사람 생기는 꼴은 못 본다 3. 마음에도 없으면서 소개팅 한다. 산호의 속을 긁어 놓기 위해 쿨~ 하지 못한 이별 3단계를 밟으며 소개팅까지 나간 영애 산호의 폭풍 부재중 전화와 문자를 보게 되는데... 과연, 그가 그녀를 미친 듯이 찾은 이유는? 한편, 경리업무&회식 장기로 진보와 배틀 벌인 지원! 그리고 그런 지원 때문에 얼굴 못 들게 된 서현! 연예계 가십왕으로 떠오른 잘난척 대마왕 용주까지... 중복(中伏)의 찜통더위 보다 더 핫한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 가보자~
14회 2012.07.20 (금)
산호와 크게 다투고 이별까지 하게 된 영애 혹시나 이게 끝은 아닐까 불안덩어리로 밤을 지샌다 하지만, 지지고 볶은 지난 세월이 얼만데 응당 산호에게선 응당 연락이 오고... 영애는 진상 여자에서 천상 여자가 되리라 마음먹는다 그런데 헐~ 10대 청소년도 아니고 친구로 돌아가자는 쏘쿨&어이상실 멘트를 날리는 산호 그런 산호에게 부아가 치밀던 영애는 이별 후 최악의 상황에 이르러 산호를 경악 시키고 마는데...! 한편, 무더위보다 더 사람 잡는 짜증 형관 우연한 기회로 연주와 데이트를 하게 된 서현, 짝사랑하던 영채를 맘 속 깊이 묻게 된 동범까지!!! 시원스레 내리는 장맛비에도 절대 식을 줄 모르는 화딱지 나는 인생들 속으로 들어가 보자~
13회 2012.07.13 (금)
“ 진실도 아니고, 진심도 아니었다 ” 진보를 달래주다 모텔방에서 밤을 지새우고 만 영애 (아무일도 없었지만) 그 기억마저 모두 잊고 둘만의 비밀로 무덤까지 가져가자 하는데.. 그런데... 헐~ 알고보니 만취한 나머지 법인카드로 모텔비를 계산한 영애 회사 사람들에게 추궁 받지만, 모르쇠로 일관한다. 그런데... 서현&지순의 꼼수에 넘어간 진보는 영애와 모텔간 사실을 얘기하게 되고... 진실이 아닌 이야기에 화를 내는 산호에게 영애는 진심이 아닌 이야기를 하고 마는데! 한편, 음악으로 한방에 연주와 가까워진 서현 산호에게 깐족거리다 제대로 한방 먹은 지순 왕따에서 벗어날 기회를 한방에 날려버린 용주까지 진실이든 진실이 아니든 늘~ 진상인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12회 2012.07.06 (금)
“ 주사 맞고, 주사 부리고 ” 산호보다 적게 먹고 산호보다 많이 뛰는데 살이 안 빠지는 게 분해! 지방분해 주사를 맞은 영애 산호에게 주사 자국을 숨기려 나 홀로~ 운동을 선언한다 하지만, 영애가 다이어트 ing 란 사실을 모르는 산호 영애가 과거남자 최원준과 연애 하던 시절, 격한 다이어트로 헬쓱 덩어리이던 사진을 발견! 질투+자격지심 폭발~ 영애와 다툼을 벌이는데... 한편, 소외감을 못 이겨 사표를 내던진 진보 영애는 진보를 달래다 간만에 알콜을 흡입하게 되고... 주사 맞은 날, 악~~~소리 날 주사를 부리고 마는데!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연주와 카풀하게 된 서현! 영애의 연애 소식에 해피 모드 된 어머니! 젊음이란 무기 앞에 무릎 꿇게 된 용주까지... 때로는 주사 맞는 것보다 아프고, 주사 부리는 것만큼 진상인 예측불가 리얼 공감 인생들 속으로 들어가 보자~
11회 2012.06.29 (금)
지난 다툼을 훈훈하게 마무리 하며 앞으론 서로에게 솔직해지기로 한 영애&산호. 산호는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영애에게 요즘 연애 살이 쪘다며 너와 함께 살고 싶다...가 아닌 살 빼고 싶다는 말을 한다. 산호의 다이어트 제안이 달갑지만은 않은 영애. 하지만, 산호가 세운 커플♥다이어트 계획에 생애 처음 행복한 다이어트가 될 거란 꿈에 부푸는데... 버뜨... 행복한 다이어트는 개뿔! 행복 대신 찾아온 굴욕과 절망 2단 콤보에 절규하는 영애ㅠ 과연, 커플 다이어트를 시작한 그녀에겐 무슨 일이? 한편, 연주에게 소름끼치는 대시를 시작한 지순! 여자들에게 소외당하고 남자들에게 끼려 발악하는 진보! 동범에게 뺨맞고 혁규에게 분풀이 한 용주까지...
10회 2012.06.22 (금)
산호와 주말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하기만 한 영애 하지만, 신난 영애와 달리 산호는 심란~할 뿐이고... 이런 산호 마음도 모른 채 홀로 러브모드 폭주하는 영애 출근해서도 일부러 둘만의 외근에 둘만의 회의까지 만들며 산호와의 24시간 사내 밀착 데이트를 만들어낸다 화장실 가는 시간 빼고 몸은 내내 영애와 붙어있으면서도 멘탈은 저 멀리~ 마음은 콩 밭에 가있는 산호. 애인 영애보다 ‘다른 것’이 더 간절하던 산호는 급기야 영애에게 거짓말 까지 하게 되는데..
9회 2012.06.15 (금)
간만에 빅~ 영업 건수를 물게 된 아름사! 대머리 독수리 형관과 3형제(서현&지순&산호)는 접대 작전명 ‘따내리'에 돌입한다! 의외로 손쉽게 영업을 따낸 사람들. 그런데,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라 했던가? 영업 성공의 기쁨과 함께, 올 여름 최강 공포를 맛보는데... 한편, 출근할 때부터 까칠함이 사포 수준이더니 급기야, 영애에게 대들며 하극상을 일으키고 만 연주! 영애는 당장 하극상 진압에 나서지만... 진압은 개뿔~ 연주의 사연에 동병상련을 느끼고 오지라퍼 본능 폭주하며 연주의 남친에게 폭력까지 쓰고 마는데! 한편, 현실 돋는 영애&산호의 세미동거 생활 이야기와 영채 때문에 드디어 민낯을 드러낸 동범이 쇼핑에서 지름신 강림한 부모님의 훈훈 스토리까지...
8회 2012.06.08 (금)
산호의 오피스텔에서 세미동거 생활을 이어가던 영애. 그런데... 언빌리버블~ 세입자에게 밀린 월세를 받으려던 개지순과 딱! 마주치게 된다 알고 보니 애인 있는 사람들vs 알고 보니 집 있는 사람 치열한 공방 끝에 셋은 이 일을 비밀로 부치기로 하는데... 하지만, 개지순의 입방정으로 산호의 독립 사실이 들통나고... 사장의 성화에 산호의 오피스텔에서 집들이가 잡히고 만다. 불안한 셋은 비상대책위원회까지 열어보지만... 집들이 현장, 영애가 신던 팬티 스타킹이 발견되질 않나 지순의 오피스텔 세입자가 쫓아오질 않나 비밀 공유 3인방의 피를 말리는 집들이가 펼쳐지는데... 한편, 돈의 맛에 빠져 영애에게 들이대기 시작한 지순! 차가운 냉면 먹고 뜨겁게 분노하게 된 어머니 금지된 사랑에 빠져 폭풍 작사에 빠진 동범까지...
7회 2012.06.01 (금)
생일날 더 우울했던 박복 덩어리 영애의 35번째 생일날. 올해만큼은 잘생긴 애인이 차려준 생일상 받으며 역대 가장 행복한 생일 아침을 맞이한다. 하지만 생일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바로 산호의 명품백 선물! 선물 받은 고가 명품 백 메고 자랑스럽게 출근한 영애 예쁘다는 말은 커녕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취급만 받고... 생일 턱으로 한우까지 쏘게 된다 ㅜㅜ 놀림 받고 돈 좀 쓰면 어떠랴! 영애에겐 산호가 있는데~ 아낌없는 산호의 명품 사랑에 사람들의 놀림에도 여유만만, 종일 광대승천 모드에 마냥 행복하기만 한 영애. 하지만 영애만 모르는 명품의 불편한 진실이 있었으니... 한편, 된장녀 논쟁 벌이더니 명품 땜에 전쟁하게 된 서현&형관 영애의 명품 백 선물에 만리타국 남편과 부부싸움하게 된 영채 첫 1집 앨범 발매에 쇼케이스까지 하게 된 재민&동범까지.. 생일 케익보다 달콤한 생일 선물의 맛에 빠진..
6회 2012.05.25 (금)
곪은 응어리 터져 격하게 다퉜던 연주와 진보에게 알콜 주사 놔주며 팀을 한 덩어리로 만든 덩팀장 영애. 하지만, 알콜 주사 약발은 오래가지 못하고 진보vs연주의 2차 대전이 터지고 마는데! 사장은 부하 관리를 어떻게 한거냐 갈굼 폭주하고. 후배들은 그동안 영애에게 쌓였던 불만이 폭주하고....
5회 2012.05.18 (금)
집에는 MT간다 뻥치고 산호와 여행 가기로 했던 영애 하지만, 연주와 놀기 위한 형관의 갑작스런 MT제안에 꿈같던 커플여행은 악몽 같은 회사MT로 바뀌고 만다ㅠ 연주를 위한, 연주에 의한, 연주의 MT에서 영애는 아웃 오브 안중일 뿐인데... 하지만, 영애야 우지마라~ 산호가 있다~ 진상들이 나간 틈을 타, 영애에게 포옹을 시도하던 산호 그런데, 헐~ 갑작스럽게 연주가 들이닥치고... 007을 뺨치는 산호의 작전에, 본드걸 뺨치는 영애의 작당에~ 위기는 피하지만, 결국 피를 부르는 MT가 되고 말았다는데... 과연 그 날 밤 그들에겐 무슨 일이? 한편, 연주의 비키니를 보기 위해 눈을 붉힌 이들과 참고 또 참고... 참나무 되기 직전에 분노포텐 터트린 진보! 오후 4시에 4차까지 낮술 먹게 된 영애집 식구들까지... 즐거운 엠지지만 사람들이 옥에 티인...
4회 2012.05.04 (금)
<불효녀로 사는 법> 1. 어버이날을 맞아, 자식들끼리 싸운다. (말싸움보다 몸싸움 정도는 해줘야 진정한 불효녀) 2. 어버이날, 식당 예약은 하지 않는다. (식사 대기 시간이 최소 1시간 넘어야 진정한 불효녀) 3. 어버이날, 남친은 꼭꼭 숨겨라 (딸&사위&손주까지 대동한 부모님 지인들 앞에서 부모님 얼굴을 못 들게 만든다면, 진정한 불효녀) 1,2,3번 매뉴얼을 충실히 지켜나가던 불효녀 이영애 그런데, 이 모든 매뉴얼을 지키고도 최고의 효녀로 남았다는데... 어버이날, 과연 그녀에겐 무슨 일이? 한편, 드디어 오피스 노숙 현장이 발각된 지순! 건방짐과 실력으로 영애의 뒷목 잡게 만드는 연주! 아내의 유혹 못지않은 복수극을 시작한 재민까지... 어버이날도 조용히 넘길 순 없는 건가...
3회 2012.04.27 (금)
세상은 왜! 베프에겐 많이 베풀라 강요하는가! 세상은 왜! 영애는 몸집만큼 푸짐하게 베풀거라 생각하는가! 아이 돌잔치를 위해 서울로 상경한 돌아이 지원 영애는 어려운 형편 늘어놓는 지원이 안쓰럽고 술값에 부조금에 30만원이 넘는 거금을 지출하게 된다. 그런데! 돈 없다 징징댈 땐 언제고.. 고가의 원피스에 청담동 메이크업까지 받고 나타난 지원 이게 누굴 날 때부터 베풀러 태어난 베픈 줄 아나~ 몸은 두터워두 지갑만틈은 홀~쭉하다! 슬슬 짜증이 솟구치는 영애... 지원에게 막돼먹은 복수를 하고 마는데... 한편, 데이트와 동거를 넘나드는 영애&산호의 연애 스토리 리더십 넘치는 능력자(?) 남친과 연애중인 연주! 일영을 공포로 물들인 충격 비주얼의 재민친구 동범까지...
2회 2012.04.20 (금)
산호의 독립으로 둘만의 공간이 생긴 영애 커플. 이사 첫 날부터 핑크빛 꽁냥질로 시간가는 줄 모른다. 그때, 김치 가져오라는 사장의 전화에 급 짜증 돋은 영애. 산호는 네가 너무 공사 구분 없이 지내는 게 문제라 충고하고 이 말을 들은 영애, 느끼는 바가 있는데.. 다음날, 신입 사원 연주의 첫 출근 일! 형관은 신입 앞에서도 영애를 놀리기 바쁘고 기분 상한 영애는 회사에서 선을 좀 지켜달라! 버럭 한다. 그 후, 보란 듯 회사 사람들과 철저히 선을 긋던 영애. 그에 대한 대가로 돌아온 건 왕따~ 일 뿐이고 신입 환영회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1인이 된 영애 그래도 선을 못 지키는 그들에게 탈선 금지를 부르짖게 되는데... 한편, 영애빠였던 영애에게 완전 등을 돌린 진보 명랑함과 맹랑함을 동시에 갖춘 팔색조 신입 연주 여심을 흔드는 일영의 싱어송라이터 재민까지..
1회 2012.04.13 (금)
폭풍 연애만으로도 행복한데, 팀장으로 승진까지 한 영애 새로운 신입 디자이너의 인사권을 손에 쥐게 된다. 신입 면접일! 아름사를 찾은 두 명의 지원자는 얼짱&얼꽝 영애는 남자들의 외모 편견에 맞서 얼꽝 신입을 합격시킨다. 하지만, 출근 첫날부터 외모로 놀림 받고 위축돼 있는 신입 감정 이입 돋은 영애는 그녀를 케어해주려 고군분투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 얼꽝 신입의 어머니가 다치고 신입은 출근이 어렵겠다 소식을 전하는데... ㅠ 신입에 대한 걱정으로 마음이 불편한 영애. 하지만, 남자들은 그녀의 해고를 종용하고 그들의 외모 편견을 참다못한 영애는 화가 폭발하고 마는데...! 한편, 눈물 없이도 볼 수 있는 혁규와의 이별 현장, 충주에 간 지원 때문에 주부 구단된 서현의 살림 포스 복권 당첨후, 안에선 궁상 밖에선 환상인 지순의 이중생활 영애집에 살게 된 영애 사촌 재민의 화려한 신고식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