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서 권력을 빼앗은(?) 아이들의 본격적인 반란이 시작됐다! 그 동안 부모의 권력으로 행해졌던 수많은 결정권: 컴퓨터 사용, 학원, 귀가, 취침시간 등 이를 마음대로 사용하는 아이들의 폭주와 함께 생겨나는 가족의 갈등! 新 가족애를 찾기 위한 부모와 아이의 권력 바꾸기 게임 도전기 제2탄! "권력자 되니까 이제, 아비 어미도 안 보이지?" 아버지의 허락 없인 외출조차 쉽지 않았던 김봉곤 훈장의 자녀, 자한과 경민! 갑갑했던 아버지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시간을 만끽하는데... 친구들과 함께 PC방에 간다던 경민, 연락 두절되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연락 한 통 없는 경민 VS 경민 찾아 지천 읍내 뒤지는 아버지!! "이것들 아무도 학원 안 갔어!" 세라와 세빈이 세상에서 가장 듣기 싫었던 말 "학원가!" "공부해!" 권력의 맛을 알아버린 자매.. 일상에 반기를 들다! 공부로 시작해 공부로 끝났던 지난날들은 가라~ 학원은 당분간 PASS!! 어깨 춤이 절로 나는 딸들 VS 한숨만 늘어가는 엄마 노는 자유를 만끽하게 된 자매, 그 끝은 어디까지일까? "무슨 이유건 폭력은 안 돼!" 워터파크 여행과 스마트폰 구매, 그리고 린-휘 형제의 또 다른 위시리스트 게임! 부모의 통제만 없으면 편할 줄 알았다. 그. 러.나!!! 컴퓨터를 장악한 형 린VS참다못해 형에게 대든 휘 게임으로 벌어진 두 권력자 간의 폭력 사태! 그리고, 아이들 싸움이 어른 싸움으로 번지다?! 시베리아 공기보다 차가운 집안 분위기, 임승대 가족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