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한번도 겪어보지 않은 이별의 아픔이 낯설기만 한 호준. 끈질긴 노력으로 재윤을 찾기 시작한다.
한편, 신규사업의 성공으로 기분이 좋은 지회장. 이제 완전히 철든 호준을 승진시키는 일만 남았는데, 아뿔싸. 아들의 입에서 나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
호준은 과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7회 2022.12.15 (목)
태영과 함께 본격적으로 출판을 준비하는 정우. 정현은 정우의 출판소식을 듣게되고 정우가 다시한번 상처 받고 아프지 않길 원한다. 정현은 정우의 출판을 막기위해 결국 우주와 영선에게 자신과 정우의 비밀을 밝힌다. 정우는 비밀을 밝힌 정현을 찾아가 화를 내는데...
6회 2022.12.08 (목)
정우는 자신을 찾아 온 정현과 함께 가지 않고 태영의 옆에 남는다. 그러던 중, 정우에게만 매달리는 태영에 지친 우주는 문학네모 스카우트 제의를 받게 된다. 한편, 정우와 태영은 영선이 말한 출판사가 이랑이고, 계약하기로 한 작가가 정우임을 알게 된다.
5회 2022.12.08 (목)
자신의 이름으로 글을 쓰기로 한 정우. 태영은 자신의 집을 작업실로 내어준다. 한편, 정우가 영선을 만나 출판을 준비 한다는 소식을 들은 정현. 정현과 정우는 크게 말다툼을 하고, 정우는 그대로 집을 나간다. 정우가 집을 나가 태영의 집으로 간 것을 안 정현이 태영의 집을 찾아간다.
4회 2022.12.01 (목)
자신의 이름으로 글을 쓰면 누군가가 불행해진다는 정우에게, 자신은 정우의 글로 행복했다는 고백을 한 태영. 태영의 고백으로 정우는 다시 글을 쓸 용기를 얻는다. 정우는 영선을 찾아가 다시 한 번 편집자가 되어주길 부탁하고, 정현 또한 윤치형교수를 찾아가 정우를 도와달라 부탁한다. 정현이 문학네모에 갔다는 사실을 안 정우는 찾아가 화를 내고, 태영과 술을 마시러 간다. 그러다 태영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마는데…
3회 2022.12.01 (목)
정우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돌아온 태영. 하지만 태영은 포기하지 않고 매일 정우를 찾아가 인사한다. 한편, 그런 태영이 거슬리는 정현. 정현은 태영에게 본인의 책을 내는 조건으로 정우를 건드리지 말라며 경고한다. 태영은 다시 한번 정우에게 찾아와 진심으로 정우의 글로 행복했다고 고백한다.
2회 2022.11.24 (목)
3년 전, 정우는 영선과 함께 다시 책을 내보려 했지만 결국 영선의 출판사는 문을 닫고 만다. 그 후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간다. 그런 정우에게 어느 날 태영이 찾아온다. 정우는 함께 책을 내자는 태영의 제안을 거절하지만 태영은 포기하지 않는다. 태영은 정우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 정우의 대학모임에서 정현, 정우와 삼자대면을 하게 되는데...
1회 2022.11.24 (목)
계약 작가를 보호하지 못 하는 회사는 다니고 싶지 않다며 뛰쳐나온 태영. 친구 우주와 함께 출판사를 시작하지만, 남은 것은 밀린 카드값과 고지서 뿐이다. 그러던 중 태영은 베스트셀러 작가 정현이 정우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정우를 찾기 시작한다. 한편, 정우는 윤치형 교수에게 문학네모 편집 일을 제안 받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