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모습으로 조민수, 임혜화 씨를 잘 따르는 메리와 카노이지만, 버림에 대한 트라우마는 강아지들 마음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런 메리와 카노를 위해 더 노력하고 더 사랑하는 조민수, 임혜화 부부! 끊임없이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통해 유기견은 반려견과 다르지 않음을 시작도 끝도 사랑인 반려견과의 삶을 ‘잘살아보시개’ 최종화에서 조명해 본다.
11회 2016.08.08 (월)
27살! 25살! 신혼 8개월 차 신혼부부 조민수, 임혜화 씨! 깨소금 냄새 솔솔 풍기는 이들의 신혼집에 사랑스러운 식구 둘이 늘었다! 얌전하고 사람 좋아하는 메리와, 상큼 발랄 막내 카노! 항상 밝고 유쾌한 네 식구가 뭉쳐서 만들어 내는 사랑의 하모니! 과연 버려짐의 아픈 상처를 안고 있는 두 강아지는 조민수, 임혜화 씨와 함께 행복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10회 2016.08.01 (월)
집 안에서는 말도 잘 듣고, 애교도 잘 부리는, 유쾌 발랄 비글계의 김태희 뽀미! 산책만 나가면 180°다른 뽀미가 되어버린다! 그런 뽀미의 낮 산책을 도와주기 위해 정광일 전문가가 나섰다! 과연 뽀미는 잘못된 습관을 버리고 김준희 씨와 함께 행복하게 웃을 수 있을까?
9회 2016.07.25 (월)
이전 견주의 이혼으로 유기견이 되어버린 뽀미! 애교도 만점! 재롱도 만점! 그런 뽀미를 사랑으로 안은 김준희 씨에게 막내 노릇을 톡톡히 하는데, 그러나! 다른 강아지만 보면 안하무인! 저돌적인 공격형 강아지로 변신해 버리고 만다! 뽀미는 과연 왜 이렇게 됐을까? 그리고 뽀미는 김준희 씨의 바람대로 바뀔 수 있을까?
8회 2016.07.18 (월)
임시보호처에 도착한 강일이와 강이를 만났다. 수영씨가 임시보호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것은 바로 함께라는 키워드이다. 버려지고 상처받은 기억을 보듬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함께 생활하는 환경을 통해 관계에 대한 기억을 다시 튼튼하게 쌓는것이다. 입양 전 사람에 대한 신뢰를 쌓고 기초적인 반려생활을 배우는 임시보호 과연 강일이와 강이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벽을 허물고 다시한번 잘살아볼수 있을까?
7회 2016.07.11 (월)
"킹이를 구조한 엄지영씨에게 다시 걸려온 전화! 부산의 어느 하천에 버려진 강일이와 강이! 대형견을 보호하고 있는 위탁처의 특성상 소형견인 강일이 강이를 보호할 수 없어, 급하게 임시보호를 맡긴다는 연락이 왔다! 강일이와 강이는 어떤 임시 보호자를 만나게 될 것인가? 그리고 강일이와 강이는 임시보호를 통해 좋은 가정으로 입양을 갈 수 있을까? "
6회 2016.07.04 (월)
"킹이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찾은 병원에서 들은 킹이의 현재 상태! 아직 아물지 못한 마음의 상처에 건강의 문제까지! 킹이를 가족으로 맞은 조미경씨는 마음이 무거워져만 가고, 킹이의 상처를 어디서부터 치유해야 할 것인가? 그런 킹이를 위해 잘살아보시개 전문가가 투입되었다! 과연 킹이는 피하기만 하던 권진안씨와 관계를 극복하고 가족으로서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인가?"
5회 2016.06.27 (월)
"오로지 식용 목적으로 길러진 아이들에게 사랑이라는 단어는 먼나라 이야기... 사람들이 먹다 남긴 음식 쓰레기는 물론 자기 배설물까지 먹을 수 뿐이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구조해온 아이들 중 나이가 가장 많은 킹이! 수컷 종견으로 원치 않아도 교배를 해야하는 지옥같은 삶을 살았던 킹이는 가족을 만나 트라우마를 지우고 환하게 웃을 수 있을까? "
4회 2016.06.20 (월)
사회성이 부족한 푸우를 위해 함께 체육관으로 출퇴근하는 영호씨 하지만 아직은 불안한지 사무실 안으로만 숨는 푸우가 걱정인데 혹시 건강상의 문제가 아닐까 입양이후 푸우와 병원을 찾았다. 유기견인 푸우를 위해 특별한 진료가 시작되고 아직 사람이 두려운 푸우를 위해 칭찬과 보상으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데…
3회 2016.06.13 (월)
복싱 청년 24살 김영호씨 한번도 가족을 만나본 적 없는 생후 3개월 푸우에게 첫 가족이 생기는 순간!
이들은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2회 2016.06.06 (월)
견생 2막, 유기견이어도 괜찮아! 한눈에 봐도 심상치 않아 보이는 16세 노령견 메이와 김옥녀씨는 어떤 이유로 가족이 된것일까?! 그리고 가족이 되어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1회 2016.05.16 (월)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은 순십간에 유기동물이라는 이름을 얻기도 한다. 반려동물이 갖은 생의 결말은 대부분 사람에 의해 결정지어지기 때문인데 한해 평균 유기되는 반려동물 10만마리중 유기견은 60%를 차지한다 하지만 다시 가족을 만나는 경우는 극소수다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는 순간 열흘짜리 삶을 살게되는 유기견 이들이 다시 가족을 만날수 있게 함께 해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