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연주가들이 모여 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우리 음악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11회 2013.01.26 (토)
국악樂락 에서는 즐겁고 행복한 음악이라는 뜻을 가진 ‘락음국악단’의 힘찬 무대와 함께 흥겹고 활기찬 음악의 막이 열린다.
이날 방송에는 국악계의 거목 국내 최고의 가야금 연주자 황병기 명인이 출연한다. 황병기 명인은 가야금의 새로운 조율법과 특수한 연주기법을 개발한 자신의 대표곡 ‘침향무’와 독주곡들을 가야금 선율로 선사한다.
이어 2012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대상 KB소리상 을 수상하며 한국 월드뮤직의 모범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이날로그 Vinalog 가 출연한다. 바이날로그는 최신 유럽풍의 일렉트로닉한 리듬에 우리나라의 다양한 가락을 접목시켜 만든 ‘Set your soul free 남도민요 특유의 구성진 가락과 한이 베인 고 故 김소희 명창 작곡 ‘상주아리랑’ 그리고 흥겹고 구성진 대표적인 남도민요 ‘진도아리랑’ 을 선보인다.
또한 편안하게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고 눈을 감으면 그리운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는 의자를 해금의 풍부한 감성으로 표현한 안수련의 ‘흔들의자’ 도 공개된다.
10회 2013.01.19 (토)
국악락락 10회에서는 공연장에서 볼 수 있는 창극 배비장전 을 만나보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현재 전해지는 판소리 5바탕 춘향가. 흥부가 수궁가 심청가 적벽가 외의 유실된 판소리를 창극화한 배비장전
서양의 뮤지컬과 오페라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종합무대예술 음악극 창극이 있다. 이 창극을 위해 50여 년이 넘게 전통 창극의 보전과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국립창극단의 명배우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명창 안숙선과 소리꾼 박애리 다재다능한 MC남상일 국립창극단 명배우들의 명품연기와 소리까지!!
볼거리 들을거리 가득한 풍자와 야유 해학이 넘치는 21세기형 코미디 창극!!
9회 2013.01.12 (토)
12일 <국악樂락>에서는 우리나라 대표적 노래인 다양한 ‘민요’ 특집이 방송된다. 방송에는 민속악회 ‘수리’가 연주하는 남도지방 특유의 구성진 선율과 리듬이 특징인 흥겨운 ‘남도굿거리’를 시작으로 무대를 화사하게 채워준 팔도 소리를 대표하는 민요 소리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8회 2013.01.05 (토)
5일 <국악樂락은> 계사년(癸巳年)을 맞이해 2013년 시작을 알리는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의 ‘길놀이’로 흥겨운 무대를 연다. 이날 방송에는 유네스코회관에서 전 세계인에게 아리랑을 들려준 중요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춘희 명창이 출연한다.
7회 2012.12.29 (토)
국악락락 7회는 해학과 웃음, 풍자를 통해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렸던 마당놀이! 지난날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1930년대 만요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6회 2012.12.22 (토)
드디어 2012년 12월 5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아리랑!
한민족의 노래 아리랑특집
민요 명창들의 흥겨운 아리랑부터
이라링 나무 아리수의 신세대 아리랑
그리고 미모의 세쌍둥이 그룹 IS의 색다른 아리랑과
대금 명인 이생강의 팔도아리랑 소리꾼 김용우의 새아리랑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회관에 울려퍼졌던 감동의 아리랑까지!!
All that Arirang
우리 노래 아리랑의 모든것!
5회 2012.12.08 (토)
배뱅이굿의 살아있는 전설 이은관 명창!
올해 아흔 여섯의 나이에도 유쾌한 에너지를 가진 이은관 명창의 즐거운 이야기!
그리고 두 MC의 신명나는 소리한마당까지..
장구를 비스듬히 둘러메고 화려한 장단과 춤사위로 흥겨움을 전하는 장구춤으로 국악樂락 2회의 막이 열린다.
이날 명인명창코너에서는 국악계의 버팀목 대들보인 중요무형문화재 제 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이생강 명인과 기타 연주자 김광석의 만남으로 ‘칠갑산’ ‘목포의 눈물’ 연주와 대금이 지닌 자연의 청아한 소리를 담은 연주기법이 특징인 ‘이생강류 대금산조’를 만날 수 있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인 정재만 명인의 섬세하면서도 절도 있게 ‘살풀이춤’이 펼쳐진다.
가야금 거문고 해금이 어우러진 세 쌍둥이 국악그룹 IS의 재즈풍 ‘밀양아리랑’과 경기소리꾼 강효주의 ‘노랫가락 청춘가’ 마지막으로 전통음악 ‘보허자’를 편안한 피아노의 선율과 강렬하면서도 따뜻한 피리 소리의 조화로 만나 볼 수 있다.
1회 2012.11.08 (목)
“국악樂락”은 진행자인 국악인 남상일의 ‘비나리’로 그 시작을 알린다. 남상일은 기존의 비나리 가락에 맞춰 시청자의 만사 대길 소원성취를 빌어주며 특유의 구수한 목소리로 국악樂락의 안방마님 안혜경을 소개한다.
이어서 국악樂락에서 가장 비중 있는 코너인 명인과의 만남에서는 이 시대 최고의 명창 안숙선이 출연해 자신의 애제자 박애리의 남편이기도 한 팝핀현준과 함께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또한 박애리와 안숙선이 수궁가의 한 대목을 배역을 나눠 선보여 더욱 입체적이고 신명나는 판소리를 들려준다. 진행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에서는 소박하고 진솔한 명창의 모습과 함께 안숙선 명창이 건강관리를 위해 즐긴다는 ‘심당체조’와 소리에 대한 그녀의 열정 등을 만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가 확실시되고 있는 우리의 아리랑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가야금연주자 정길선이 피아노와 베이스 그리고 드럼과 함께 연주한다. 마지막으로는 생황과 단소로 연주하는 곡 ‘수룡음’을 ‘행다’ 즉 차를 직접 달이는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따라서 시청자가 우리음악을 좀 더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