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환경오염과 과도한 개발로 점점 사라져 가는 우리의 것, 토종! 특히나 우리나라 토종벌은 2009년을 기점으로 토종벌 에이즈라 불리는 낭충봉아부패병 때문에 95%가 떼죽음을 당했다. 현재 남아있는 토종벌은 단 5% 정도뿐.
216회 2016.05.19 (목)
나날이 진화하는 흉악범죄로 인해 각박해진 세상.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진, 화재 등 재해 소식까지 여기저기 들려와 사람들의 불안감은 높아져만 가는데! 그런 지금,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것들이 있다.
215회 2016.05.12 (목)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이천 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 불상과 목어! 이런 불상과 목어를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묵묵히 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 1,300℃의 펄펄 끓는 쇳물과의 사투 끝에 탄생하는 청동 불상! 그리고 억대 가격에 달하는 3m 황금 불상을 제작하는 불상장인들의 치열한 사투!
214회 2016.05.05 (목)
화사한 계절의 여왕 5월, 결혼을 앞둔 이들이라면 누구나 준비해야 하는 필수 코스가 바로 예물인데... 새하얀 웨딩드레스 못지않게, 신부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최고의 예물은 바로 보석! 최근에는 다이아몬드와 루비, 진주 등 다양한 보석 세트가 유행이라고 한다.
213회 2016.04.28 (목)
러시아의 산삼이라 불리는 차가버섯! 러시아 전체 영토의 77%를 차지하는 시베리아의 자작나무 숲은 차가버섯의 보고이다. 최고의 차가버섯을 찾기 위한 러시아 약초꾼들의 고군분투와 러시아인들만의 전통적이고 특별한 차가버섯 활용법.
212회 2016.04.21 (목)
줄어든 줄 알았던 황소개구리의 역습과 유례없는 봄철 멧돼지의 습격!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것은 물론 인명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유해 야생동물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어두운 저수지를 누비며 오지창으로 황소개구리를 잡는 사냥꾼부터, 사냥개와 총까지 동원된 멧돼지 포획작전.
211회 2016.04.14 (목)
봄을 맞아 겨우내 얼어있는 몸을 깨워주는 아주 ‘건강’한 맛이 있다! 더군다나 사람들이 평소에는 입에도 안 대고 회피하는 것들이, 알고 보면 건강한 약이 된다는데.... 눈처럼 하얀 깃털의 백봉 오골계! 임금님의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진짜 약성이 뛰어난 건 바로 백봉 오골계의 똥.
210회 2016.04.07 (목)
봄을 맞아 겨우내 얼어있는 몸을 깨워주는 아주 '특별'한 맛이 있다! 잔병치레 없이 인간의 수명만큼 산다는 무병장수 거대 새, 타조부터 빙하기 때에도 살아남은 끈질긴 생명력의 상징, 자라까지! 타조를 20여 년 전부터 지금까지 키워온 타조 사육 1세대 남시원 씨.
209회 2016.03.31 (목)
정성과 노력 없이는 얻을 수 없는 귀한 진액들이 있다. 바로 자연의 동식물에서 채취한 천연 진액들. 한 방울의 기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영양분만을 채취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연구하고 정성 들여 키우는 사람들.
208회 2016.03.24 (목)
여심을 흔드는 눈부신 광채, 반짝이는 돌을 사람들은 보석이라 부른다. 손톱보다 작은 것도, 비싼 건 수천만 원에서 억대를 호가하는데... 하지만, 아무리 아름답고 귀한 보석이라도 사람의 손을 거쳐야만 비로소 그 빛을 발할 수 있다.
207회 2016.03.17 (목)
희귀한 자연물로 대박 난 사람들이 있다? 일반 염소보다 크고 맛 좋을 뿐 아니라, 한 마리에 천만 원, 종자용 보어 염소를 비롯한 천 마리 보어 염소들과 보어 염소 혈통을 잇기 위한 남철 씨 부부의 끝없는 도전.
미리보기
206회 2016.03.10 (목)
남다른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자연에서 대박 난 사람들이 있다! 굼벵이로 연간 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는 김진석 씨 가족. 국내에서 처음으로 식용 허가를 받아 쌍별귀뚜라미를 키우고 있는 선두주자 이금선 씨.
205회 2016.03.03 (목)
산해진미가 넘쳐나는 요즘 시대에도 희귀하고 독특한 맛 때문에 귀한 대접 받는 식재료들은 따로 있다? 값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미식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귀한 맛! 1kg당 15만 원, 대방어의 4배가 넘는 가격, 최고의 횟감 줄가자미.
204회 2016.02.25 (목)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옛말을 겨울마다 실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해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거친 바다로 총출동하는 가족들, 추울수록 제맛이 드는 대게를 잡기 위해서다. 선장인 김웅용 씨는 대게 철이 되면, 아들, 사위, 동생까지 함께 배에 올라 험한 바다와 사투를 벌인다.
203회 2016.02.18 (목)
자연이 주는 귀한 식재료들의 무한 변신. 말리면 말릴수록 맛도 좋아지고, 약도 되고, 더 비싸지는 건조식품이 있다! 말리면 맛은 물론이요, 가격까지 배가 되는 통영 건 물메기.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보양식인 건 더덕. 진시황제의 자양강장제, 중국의 고급 요리 재료로 유명한 건 전복.
202회 2016.02.11 (목)
한의학에서 오공이라 불리는 치명적인 독, 지네! 지네 독을 숙성 법제 하는 김부광 씨, 바다의 대표적인 독! 테트로도톡신이라는 천연 독을 가진 복어 알을 숙성시켜 젓갈을 만드는 이성헌 씨, 동의보감 제일의 처방이라 일컫는 경옥고의 변기원 씨까지!
201회 2016.02.04 (목)
매년 해가 바뀌어도 건강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한파에 기력이 쇠해지고 더욱 건강에 신경 쓰이는 겨울. 먹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자연의 선물이 있다. 바로 약대구, 호장근, 당나귀가 그 주인공인데... 예부터 귀한 사람에게만 조금씩 대접했다는 약대구.
200회 2016.01.28 (목)
묵은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날. 예로부터 고마운 이들에게 선물을 하는 특별한 날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에는 금, 그것도 순도 99% 순금이 주목을 받고 있다. 투자 목적으로 각광받는 금괴는 새 출발을 앞둔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기도 하다.
199회 2016.01.21 (목)
2016년 새해, 우리들은 늘 그렇듯 새로운 다짐을 하고 작년보다 더 나은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여기, 추운 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특별하게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액운을 쫓아주고 나쁜 기운을 정화시켜준다는 숯으로 주방용품을 만드는 노동균 씨.
198회 2016.01.14 (목)
눈부신 기술 발전과 사회변화에 따라 익숙한 것들이 사라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물건들이 들어오고 있는 현대. 변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세상에서 사라진 '그때 그 시절'을 되돌아가 본다
197회 2016.01.07 (목)
오랜 옛날, 집마다 부엌에 빠지지 않고 한 자리씩 차지하던 필수품! 살림 밑천이었던 전통 주방용품이 명품이 되어 돌아왔다.
196회 2015.12.31 (목)
대한민국 수출 강국 시대! 핸드폰, 반도체, 선박류 외에도 수출하는 특수 품목이 있다는데...
바로 말똥성게, 해마, 화폐가 그 주인공!
세계 2위에 기록되어 있는 화폐 제조 기술력과 600억 수출 신화를 예약한 양식 해마 생산력, 해녀가 직접 바다에 뛰어들어 수확하는 말똥성게!
놀라운 기술력과 자연환경으로 새로운 수출 시대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이 수출 강국이 될 수 있었던 그 놀라운 스토리를 리얼다큐 숨이 파헤친다.
195회 2015.12.24 (목)
오천 년의 긴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오랜 세월만큼이나 아름다운 문화재와 맛깔스러운 음식들은 전 세계가 주목할 만큼 뛰어난데. 하지만 고단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라진 전통문화들은 그 수를 헤아릴 수가 없다. 그리고 여기,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복원하는 위대한 복원가들이 있다?
194회 2015.12.17 (목)
겨울은 갖가지 해산물이 쏟아지는 시기! 그중에서도 꼭 맛봐야 할 겨울 바다 특수가 있다. 제주 바다의 대물 방어부터, DHA가 풍부한 원조 과메기 청어, 그리고 1년 농사의 결실, 헤모글로빈이 풍부한 피조개까지
193회 2015.12.10 (목)
한겨울 추위를 책임지는 최고 인기 아이템, 모피!
겨울철 집안의 난방을 책임지는 카펫!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인조 모피를 만들어라!
인조 모피를 만들기 위한 극한의 현장.
수천 번의 손길, 뜨거운 땀의 현장 '인조 모피'
어느 곳보다 치열한 삶의 현장이 지금 공개된다.
192회 2015.12.03 (목)
겨울 산에 숨겨진 귀한 약용 버섯을 찾아라.
혹한의 추위에서 자라나는 대물 말굽버섯!
해발 1,000m 겨울 산에 숨은 대물.
일명 저승 꽃이라 불리며 아찔한 절벽 위에서 자라는 영초, 송라!
길이만 무려 2m! 사방으로 뻗어 나간 대물 뿌리 채취 대작전!
땅속의 혈액 정화제라 불리는 단풍마!
191회 2015.11.26 (목)
2015년, 대한민국을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는 주인공이 여기 있다!
요리방송을 대세로 만들며 국민적 스타로 발돋움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 스타 셰프들!
최고의 스타 셰프 3인방이 지휘하는 치열한 주방을 공개한다.
허세와 허당이 공존하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최고의 인기를 선점하고 있는 최현석 셰프.
국내 최초로 분자 요리를 도입하여 과학 요리의 선두주자인 신동민 셰프,
최상의 식재료를 찾기 위해서라면 고깃배에 타는 것도 마다치 않는 오세득 셰프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명의 셰프를 통해 치열한 주방 안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190회 2015.11.19 (목)
▶ 가을 바다의 보물, 제철 고등어의 무한 변신
▶ 고등어의 활동량을 줄이는 수면침! 고등어 침술!
▶ 손발 저림, 수족 냉증까지! 고등어 진액!
육지에서 자그마치 15시간이 걸리는 망망대해에서 펼쳐지는 공동 조업!
5척의 대형선단과 조업 인원만 70여 명!
하루 조업량만도 무려 60t!
한번 터지면 수십억까지! 바다의 금맥 고등어떼!
고등어를 먹고 살아온 서민들.
이제 고등어가 먹여 살리는 사람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공개한다.
189회 2015.11.12 (목)
▶ 도로 위 파수꾼 '고속도로 순찰대'
▶ 교통사고 해결사 '견인차량 기사'
▶ 지리산 산골 '오지 집배원'
▶ 밤을 지키는 '기동순찰대'
아찔한 사고가 속출하는 시속 100km의 고속도로.
위험천만한 도로 위를 누비는 고속도로 순찰대와 교통사고를 수습하는 견인차량 기사!
하루 주행거리 약 80km!
산골 오지마을을 누비는 특별한 집배원이 있다!
산골 오지마을의 수호자, 따뜻한 정을 배달하는 우편집배원!
온 거리에 어둠이 내린 시각, 밤의 안전을 사수하라!
크고 작은 사건들로 얼룩진 대한민국의 밤을 책임지는 밤거리의 수호자, 기동순찰대!
산골 오지에서부터 도시 곳곳까지 대한민국을 지키는 수호자들을 지금 만나본다.
188회 2015.11.05 (목)
▶ 청정 갯벌에서 나는 ‘목포 세발낙지’
▶ 마산의 명물, ‘마산 아구찜’
▶ 황학동 ‘못난이곱창’
▶ 강원도의 신흥 명물 '연어'
못난이 생선 아귀가 제철을 맞는다.
추울수록 그 맛이 깊어지는 마산의 최고 명물, 아귀!
전라도 갯벌 속에 바다의 자연 강장제가 숨어있다.
기력회복의 으뜸, 목포 낙지!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서울의 명물, 곱창 골목.
40년 세월, 서민의 허기진 배를 달래주던 특별한 맛, 황학동 곱창!
동해에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
멀리 알래스카 바다에서 알을 낳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연어!
강원도의 명물, 토종 연어의 화려한 변신!
지역을 대표하는 별미, 최고의 명물을 지금 만나본다.
187회 2015.10.29 (목)
▶ 자연속의 둥지, 게르하우스!
▶ 아파트 안의 친환경 발전소? 태양광 미니발전소!
▶ 웰빙 주방용품을 찾아라! 게르마늄 냄비
자연과 밀접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요즘! 자연에서만 얻을 수 있는 新 보물이 있다.
몽골족의 이동식 집에서 착안・개발 된 게르하우스.
스프러스 나무와 특수 천으로 만들어져 친환경적 단열재가 사용될 뿐 아니라, 그 비용도 약 2,000만 원에 불과하다고!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 받고 있는 태양광! 우리집 베란다에 태양광을 설치한다?
서울시에서는 최대 50%의 설치비를 지원하고, 설치 가구는 연간 6만 원에서 최고 21만 원까지 절약이 가능하다는데...
태양광 발전소 설치 현장을 따라가본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게르마늄.
게르마늄으로 그릇을 만든다?
게르마늄이 첨가된 그릇은 요리를 할 때 몸에 좋은 원적외선을 흡수 할 수 있게 돕고, 산소 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는데...
1,250도가 넘는 뜨거운 그릇 제작 현장을 공개한다!
186회 2015.10.22 (목)
▶ 100년 묵은 전설의 대물, 흑도라지!
▶ 절벽 끝의 극한 채취, 만재도 홍합!
▶ 항암・치매 예방 흑버섯, 까치버섯!
어떤 화려한 색을 가진 음식보다도 더 훌륭한 자연이 빚은 검은 빛의 선물을 찾아나선 사람들!
산삼과도 바꾸지 않는다는 100년 묵은 전설의 흑도라지! 일반 도라지가 수명이 3년여인데 반해 흑도라지는 10년, 100년산이 가능해 땅의 약성을 오랫동안 품고 있다.
흑도라지의 경우 사포닌 성분이 일반도라지에 비해 15배나 더 함유하고 있다고!
대한민국에서 교통수단으로 갈 수 있는 가장 먼 섬, 만재도. 만재도에 조금 특별한 홍합이 있다!
홍합은 바위에 단단하게 들러붙어 있어, 만재도 주민들은 아슬아슬한 바위 벼랑에 몸을 맡기는데...
한 달에 두 번, 물때에 맞추어 절벽 위를 평지인 마냥 걸어 다니는 만재도 홍합채취 달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먹버섯, 까마귀버섯이라고도 불리는 온몸이 까만 까치버섯!
까치버섯은 독성이 전혀 없어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다는데...
씹는 식감은 육질이긴 하지만 해초 향이 강하여 다른 음식과도 잘 어울러진다고!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까치버섯을 찾아 산중을 헤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185회 2015.10.15 (목)
▶ 100년 된 친환경 목기, 독성 없는 ‘대추나무 그릇’
▶ 관절 및 신경통에 효과! ‘두충나무 기름’
▶ 항암・치매 예방! ‘노루궁뎅이버섯’
장수의 비책으로 여겨지는 자연의 선물을 만나본다!
삼국시대부터 귀한 대접 받아온 대추나무. 예로부터 약재, 식재로 사용되었지만, 생활 목기로도 이용한다는데...
칼이 잘 들어가지 않을 만큼 단단하고, 독성이 없어 친환경 그릇으로 알려져 있다.
고려 문종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송나라로부터 들여왔다는 ‘두충나무’.
관절과 신경통에 효과가 있어 두충나무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전통방식으로 항아리를 태워 나무에서 기름을 추출하는데...
100도가 넘는 고온에서 3일 동안 항아리를 지키는 두충나무 기름내는 현장을 따라가본다.
버섯의 모양이 노루 엉덩이를 닮아 붙여진 이름 ‘노루궁뎅이버섯’!
가을 한 철 해발 500m 이상의 고산 지역에서 소량으로 발견되기 때문에 ‘산삼보다 귀한 버섯’으로 불린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