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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넘치는 배우! <사냥> 조진웅

2016년 7월 1일 금요일 | 류지연 기자

[무비스트=류지연 기자]
하늘이 노래질 정도로 뛰었다. 한 겨울에 물에 들어갔다가 저체온증이 오기도 했다. 동료배우가 물에 들어갈 땐 같이 몸을 담갔다. 고생하는 스텝들을 위해서도 분주했다. 다작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촬영장에서 사람 챙기는 것을 잊지 않는 그다. 에너지 넘치는 배우 조진웅에게 추격 스릴러 <사냥>을 촬영한 소감을 물었다.

<아가씨>가 400만을 넘었다. <사냥> 역시 흥행을 기대해도 될까?
<아가씨>도 그렇고 <사냥>도 애초에는 청불영화였다. 그런데 보다 많은 관객을 만나고자 20초 정도를 덜어내고 15세 판정을 받았다고 하더라. 들어낸 영화를 보니 메시지 전달에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조금 끊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했다. 나중에 확장판이 나오면 좋을 것 같다.

<사냥>의 배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산이다. 어땠나?
<사냥>의 배경은 산인데 사실 내가 산을 별로 안 좋아한다. 운동할 때도 스트레스 받는 편이라 시즌을 정해놓고 한다. 그런데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아침에 등산을 해보니 정신이 되게 맑아지더라. 산이 주는 기운이랄까 그런 것들이 좋았다. 또 해질녘과 심야일 때 산의 느낌이 굉장히 달랐다. 특히 밤에는 어둠이 주는 공포가 있었지만 조금만 벗어나면 달빛이 예쁘게 들어와서 예뻤다.

안성기 선배와는 어땠나?
안성기 선배의 체력이 정말 대단했다. 선배님보다 훨씬 젊은 사람으로서 반성했다.

<사냥> 촬영이 체력적으로 힘에 부쳤을 것 같다.
어느 날 카메라 쪽으로 갔다가 앵글을 봤는데 뛰어야 되는 거리를 보고 놀랐다. 오전에 뛰고 오후에 2시간 더 뛰었는데 정말 하늘이 노래지더라. 우리 엽사들끼리는 먼저 죽을수록 좋은 역할이라고 농담도 했다. 특히 냇가 씬 찍을 때가 정말 추웠다. 그런데 영화를 보니까 하나도 안 추워 보여. 너무 추워서 무슨 정신으로 찍었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약간 저체온증이 왔었던 것 같다. 그런데 촬영 끝나고 가정집인 백숙 집에 가서 술 마시니까 금방 풀리더라. 다음날 바로 원기 회복했던 것 같다.(웃음)

촬영장에서 우애가 돈독했나 보다.
후배들이 물에 들어가는 씬을 찍을 때 같이 들어갔던 적도 있었다. 또 찬물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뜨거운 물 옮겨주는 제작부 아이들이 안쓰러워 촬영을 빨리 끝내려고 노력하기도 했다.

원래 사람들을 잘 챙기는 편인가?
다 같이 고생하는 동료들이니까. 다들 각자 분야에서는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촬영장에서 부딪히는 경우가 있다. 배우는 자기 일만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촬영장의 좋은 분위기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현장에서 데면데면하면 촬영장이 다 같이 산으로 간다.


주로 남성적인 역할을 많이 해왔는데, 다른 역할은 시나리오가 안 들어오나?
일단 이런 역할들이 내가 제일 편하다. 탈의가 부담스럽지도 않고. 남자들끼리 소통하는 게 편하다. 무슨 생각을 하는 지 다 보이니까. 갈등이 일어나도 말 몇 마디면 금방 툭툭 턴다.

멜로 영화를 찍어보고 싶지는 않은가?
언젠가 도전해야 될 과제라고 생각한다. 내겐 쉬운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과제라고 표현 하는 것이다. <너는 내 운명>같은 영화를 찍고 싶다. 그 동안 여배우들과의 작업을 피한 것은 아니었는데, 유독 남자들과 작업을 많이 하게 됐다. 그러다 <시그널>에서 김혜수씨와 작업을 하게 됐는데, 여배우와만 만들어낼 수 있는 어떤 시너지가 있더라. 몇몇 여배우는 남자들보다 더 편하기도 하고. 정말 멋진데?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가씨>의 김태리씨도 조진웅 선배님이랑 다시 한 번 꼭 작품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리는 박찬욱 감독이 발견한 보석이다. 첫 영화에 주연을 맡고 칸까지 갔으니 행운이다. 김태리가 여배우의 계보를 잇는 재목이 됐으면 좋겠다. 가끔 보면 샘이 날 정도로 잘하는 후배들이 있다. <사냥>의 한예리에게서도 그런 기운이 느껴진다. 촬영장에서 집중하는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더라. 에너지가 대단한 친구다. 이번에 유일한 홍일점이어서 예리만 오면 촬영장이 해피 바이러스로 가득했다.

본인이 출연한 영화를 매번 대중에게 선보이는 기분이 어떤가?
나는 아직 자식이 없어서 모르지만 한 동료는 영화가 나올 때, 자식을 낳는 기분이라고 하더라. 자식을 제일 처음 보면 눈코입이 붙어있는지, 손발이 제대로 붙어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데 영화 시사회를 할 때도 그걸 확인하는 느낌 같다고 한다. 나도 영화를 볼 때 우리 애가 손 발이 없으면 어떡하지, 잘 못 자라면 어떡하지 그런 심정으로 본다. 유명한 감독의 영화들이 우량아를 보는 기분이라면, 예산이 작은 영화들은 멀쩡하게 태어났는데도 인큐베이터에 있는 아이를 보는 기분이다. 그래서 예산이 큰 영화보다 작은 영화를 내놓을 때 더 떨린다. 애착도 많이 간다.

<사냥>에 대해 자식 자랑을 조금 더 해준다면?
거친 액션 속에 가슴을 울리는 애잔함 같은 것이 있는 작품이다. 이런 감성이 산이라는 배경과 참 잘 어울린다. 영화 카피는 이 산에 오르지 말았어야 했다고 하는데, 내가 맡은 기성은 그 산에 올랐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한다.

그간 맡은 역할 중 본인의 모습과 가장 비슷했던 캐릭터는?
비슷한 캐릭터는 없었던 것 같다. 오히려 연기하면서 그 캐릭터를 닮아가는 느낌이다. <시그널> 이재한 형사 같은 캐릭터에서는 많이 배우려고 노력했다.

기자 간담회에서는 훈남 역할이 오히려 재미 없다고 하던데.
<시그널> 찍을 때 조금 힘들었다. “지금도 힘들지만 곧 돌아올게.”라는 대사가 있었는데 컷 하고 나면 스텝들이 오글거려서 소리지르고 그랬다. 나도 감독님께 못하겠다고도 얘기하고. 이번에 <아가씨>에서 변태역할을 맡으면서 답답한 기분이 많이 해소가 됐다.(웃음)

다작하는 것 같다.
다작이 운명인 것 같다. 대학에 다니면서 연극을 할 때도, 작품 수가 굉장히 많았다. 부산 프로 극단에서 일하기 시작했을 때는 동시에 세 작품을 했던 적도 있었다. 아서 밀러의 사실주의적 작품을 연기했었는데, 아서 밀러의 논문을 전부 다 읽으면서 준비했었다.

연극 무대가 그립지는 않나?
아직 그렇게 까지 나이가 많은 편이 아니어서 그리울 것 까진 없다. 이제 마흔 한 살이다. 언젠가는 동료들과 다음 영화를 준비하듯 다음 연극을 준비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원톱 영화를 해보고 싶은 생각은 없나?
원톱 영화이든 여러 명이 나오는 영화이든 그게 중요하진 않다. 대본을 봤을 때, 역할이 좋고 맘에 드느냐가 더 중요하다. 원톱 영화를 찍는다면 부담되긴 하겠지만, 부담감까지 감내할 만큼 좋은 작품이라면 선택할 것 같다.


Tvn에서 곧 방영할 <안투라지>도 기대된다.
<시그널>과는 정반대의 작품일 것이다. 내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천박한 섹드립이다. 정말 재미있다. 물론 당장은 <사냥>이 잘 됐으면 좋겠다.

천박한 섹드립(웃음) 기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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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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