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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 2016 )

조회수 39,752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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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일조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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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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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락성
      7.0
    • 작품성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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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리뷰

전문가 간략평

Good 좋아요!

  • 전쟁을 겪었던, 전쟁을 아는, 전쟁을 알고 싶은 분.
  • 위로 받지 못한 위안부의 설운 삶을 보고 싶은 분.

Bad 음~글쎄요

  • 아픈 영화 보는 게 힘겨운 분.

인터뷰

  • 이 영화의 등록된 인터뷰가 없습니다.

시놉시스


"여기가 지옥이다 야"

1943년, 천진난만한 열네 살 정민(강하나)은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난다.
정민은 함께 끌려온 영희(서미지), 그리고 수많은 아이들과 함께 기차에 실려 알 수 없는 곳으로 향한다.
제2차 세계대전, 차디찬 전장 한가운데 버려진 정민과 아이들...
그곳에서 그들을 맞이한 것은 일본군만 가득한 끔찍한 고통과 아픔의 현장이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우리의 아픈 이야기!
* 출연진의 다른영화 : 보러가기

예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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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Spirits' Homecoming , 2015







1943년, 천진난만한 열네 살 정민은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난다. 정민은 함께 끌려온 영희, 그리고 수많은 아이들과 함께 기차에 실려 알 수 없는 곳으로 향한다. 제2차 세계대전, 차디찬 전장 한가운데 버려진 정민과 아이들. 그곳에서 그들을 맞이한 것은 일본군만 가득한 끔찍한 고통과 아픔의 현장이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우리의 아픈 이야기!









벚꽃 같은 소녀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라는 생각, 그리고 봇물 터지듯 주체할 수 없이 흐르는 눈물. 이 영화는 단 두 가지의 느낌으로 모두 설명할 수 있는 영화다. 1943년. 일제 강점기, 그리고 제 2차 세계대전. 영화 [귀향]은 암울한 시대에 전쟁까지 겹쳐 더욱 수많은 피해자가 생기던 시대에 전장터로 끌려가 지옥같은 시기를 보내고 꽃이 채 피기도 전에 삶을 마감한(그리고 몇안되는 생존자들) 꽃다운 10대 소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 시작부터 먹먹했다. 그 분들의 바꿀 수 없는 피해사실에 먹먹했고,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지 알았기에 먹먹했다. 그리고 그 끝은 참담하리 만큼 슬펐다. 그들의 죄라면 조국을 잃은 나라에서 나고 자란 죄(그런 것이 죄가 된다면)였을 텐데, 그런 참혹한 일을 당해야 하는가. 정말 말 그대로 ‘여기가 지옥’인 셈.









영화 [귀향]은 우리나라의 가장 아픈 역사, 특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영화화 된 극영화이다. 당시 수많은 소녀들이 끌려갔고, 238명 만이 돌아왔다. 그리고 현재, 46명 만이 남아있다. 그랬기에 이 이야기를 가볍게 접할 수 없음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한번쯤 꼭 봐야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특히 이 영화, 마지막 장면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피해자이자 가까스로 살아남은 영희의 친한 지인의 제자로부터 죽은 자들의 혼을 달래주는 의식 중, 일본군의 영혼도 함께 나오는데 이는 아직도 자신들의 범죄를 뉘우치지 않는 일본 정부에 대한 일침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예전에 유대인에게 행했던 독일 정부의 행위를 현재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독일 정부의 행동과는 사뭇 다른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역사에 아직 무지한 점이 많은 나지만, 뉴스를 통해, 영화를 통해 이런 사실들을 접하다보면 먹먹하고, 답답함을 느끼곤 한다. 위에서도 말했듯, 나치정권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유대인들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독일과 일제강점기 시대에 통치권을 가졌다는 이유로 온갖 악행을 하고도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지 않는 일본 사이의 괴리감이 너무나도 또렷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이 잊지 말아야할 역사를 영화화 하는 것조차도 녹록치 않았다는 점이 매우 분했다. 국가간의 이익 때문에,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각종 이유를 붙여 아무도 이 영화에 지원이 들어오지 않았다는 점이 매우 슬프다.









특히나 이 영화 [귀향]은 내용도 슬프지만, 위에서 말했듯 제작 과정 및 상영 과정도 녹록치 않았다. 제작비 지원도 제대로 되지 않아 국민들의 후원으로 제작한 국민 영화일 뿐만 아니라, 상영관에 이 작품이 올라오기까지도 우여곡절이 많았다. 또한 국내 후원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역시 후원이 이루어진 영화였다. 그래서였을까. 국민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이루어낸 만큼, 많은 분들이 이 영화 [귀향]에 관심을 갖고 상영관을 찾았다고 한다.









제작노트에서 조정래 감독은 이 영화를 제작하게 된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의 삶과 그들이 겪은 고통을 영상으로 기록해,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는 ‘홀로코스트’ 영화 <쉰들러 리스트>(1993), <인생은 아름다워>(1997), <피아니스트>(2002)와 같이 ‘문화적 증거물’로서의 역할에 기여하고자 하는 진심에서 출발했다고 말이다.











역사에 관심 많은 분
그분들의 삶이 더이상 아프지 않길 바라는 분
글: 무한변신외계인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저작권자 ⓒ 원하는 모든것 파일조 filejo.com>

제국은 약한 것을 강간한다. 약소국의 땅을 헐 벗기고 제국의 규율을 박아 넣는다. 욕된 땅의 딸들이 그 과정에서 제일 먼저 스러진다. 이들을 보호할 규범도, 공동체도 없기에 딸들은 맨몸으로 사회 밑바닥을 뒹군다. 생존을 미끼로 성性을 빼앗긴다. 자의로 내바치든 타의로 빼앗기든 이들은 피해자다. 조국이 무능해서 그녀들이 성과 목숨을 내놓게 된 까닭이다. 불길을 피해 창문에서 뛰어내린 사람을 가리켜 자살했다 말하지 않는 것처럼. 진짜 문제는 무능한 조국의 무정한 시선이다. 고려시대 공녀로 끌려갔던 환향녀를 화냥년으로, 일제강점기 정신대에 끌려간 위안부를 창녀로 매도했던 건 제국의 시선으로 피해자를 보는 조국의 망상이었다. <귀향>은 그런 무능한 조국에서 난 딸들의 설운 삶을 그린다. 1943년, 고작 14살이었던 ‘정민’은 일본군에 정신대로 끌려간다. 한국땅을 벗어나 중국까지 끌려 간 ‘정민’은 자신과 같은 소녀들이 모여 있는 걸 보게 된다. “여기가 지옥이다, 야.” 평균 나이 16살, 그들은 위안소에서 일본군의 성욕을 위로하는 가축으로서 삶을 이어간다. 영화는 이들의 삶을 비교적 담담하게 묘사한다. 흥미로운 건 위안소를 들여다보는 영화의 방식이다. 영화는 어린 신녀 ‘은경’이 괴불 노리개를 매개로 위안부 소녀들의 기억을 본다는 설정으로 과거와 현재, 기억과 현실을 잇는다. 소녀들의 한을 신녀 ‘은경’의 굿으로 씻어낸다는 결말은 감독의 의도를 집약한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사연을 듣고 영화 만들 결심을 했고 영화 속 굿으로나마 제를 올리고 싶었다는 감독의 의도는 성공적인 듯 보인다. 재일교포 및 비전문 배우들이 주를 이뤘음에도 연기 역시 흐트러짐 없다. 다만 ‘소녀가 일본군에 끌려가 강간 당하고 학살 당했다’는 전형적인 위안부 소녀 프레임을 따르고 있다는 점은 유념할 부분이다. 국민 크라우드 펀딩과 제작진의 열정으로, 14년 만에 완성된 <귀향>. 타지에서 죽어간 소녀들의 넋을 영화가 귀향시킬 수 있을까. 이제 그건 관객의 몫이 됐다.


2016년 2월 18일 목요일 | 글_이지혜 기자 ( wisdom@movis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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