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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 2015 )

조회수 151,235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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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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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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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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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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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간략평

Good 좋아요!

  • 사랑에 관한 영화, 하지만 진부하지 않은 소재를 찾는 당신이라면.
  • 한 영화에서 이다지도 많은 배우를 볼 수 있다니…
  • 헤아리기도 힘든 숱한 우진을 사로 잡은 한효주의 매력!

Bad 음~글쎄요

  • 원작과 좀 더 차별화를 뒀다면….

시놉시스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심지어 외국인까지!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
그에게 처음으로 비밀을 말하고 싶은 단 한 사람이 생겼다.
드디어 D-DAY! ‘우진’은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하는데…

“초밥이 좋아요? 스테이크가 좋아요?
사실.. 연습 엄청 많이 했어요.
오늘 꼭 그쪽이랑 밥 먹고 싶어서…”
* 출연진의 다른영화 : 보러가기

예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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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The Beauty Inside , 2015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지금도 상영중인 작품이죠? 한효주, 이진욱, 이범수, 박서준, 배성우, 박신혜, 우에노 주리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작품 <뷰티 인사이드>입니다. <암살>을 시작으로 <베테랑>, 그리고 <메이즈러너>, <사도>등 강한 작품들 속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발휘하며 롱런하고 있는 작품인데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문제의 화제작 <뷰티 인사이드> 우선 줄거리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심지어 외국인까지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그 남자, ‘우진’. 그에게 처음으로 비밀을 말하고 싶은 단 한 사람이 생겼다. 그녀의 이름은 바로 이수. 드디어 D-DAY! ‘우진은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결심하는데... 과연 이들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위에 언급한 줄거리에서도 알 수 있지만 이 작품은 매일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의 러브 스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소재와 초호화 캐스팅 덕분에 개봉전부터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던 작품인데요, 요 말랑말랑한 러브스토리에는 사실 원작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작품의 원작은 소설도, 영화도 아닌 바로 광고입니다.

 

 

 

 

 

영화의 형식을 빌려서 만든 인텔과 도시바의 울트라북 광고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이 바로 <뷰티 인사이드> 입니다. 매일 울트라북을 사용하며 바뀌는 자신의 모습이 나오는 모습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던 광고 영상을 응용,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노트북 광고에서 그 아이디어를 차용했지만, 영화는 말랑말랑한 멜로 영화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이 작품이 개봉할 당시에 여름이라는 계절 때문에 그랬는지는 몰라도 말랑한 멜로, 드라마 영화는 극장에서 보기 힘들었고, <퇴마-무녀굴>이라거나 지금도 흥행 속에 상영중인 <암살> 등 여름에 맞는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주로 상영되고 있었는데요 그런 이유에서인지 왠지 말랑말랑할 것 같은 이 작품에 호기심이 생겼답니다. 무엇보다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 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의 러브스토리를 과연 어떻게 풀어나갈지 너무 궁금했거든요.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난 뒤에 저의 소감은 조금은 애매하다 였습니다. 우선 감독의 이력을 살펴봐야할 것 같아요. 백감독의 이력들을 살펴보면 사실상 극본 및 영화 제작을 한 것은 이 작품이 처음이고, 영화 타이틀 디자인을 주로 맡아서 했는데요, 이외에 주로 광고 감독으로 활동을 했던 경력 덕분인지 이 작품 또한 그림이 예쁘면서도 사랑스럽고 색감 또한 아름답게 담아냈습니다.

 

 

사실 이런 멜로 영화에 탄탄한 줄거리가 뒷받침이 되어야한다거나 할 필요성은 없지만 그렇다 해도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내용의 탄탄함과의 괴리랄까요, 둘 사이의 차이가 있다보니 조금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줄거리가 약하더라도 화면이 아름답게 전개되면 그 화면을 보는 재미에 혹해서 영화를 재미있게 보다보니 이 작품도 크게 나쁘진 않았지만, 줄거리를 중요하게 보시는 분들이시라면 살짝 아쉬움을 느끼시지 않을까 싶네요.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스타일같이 화려한 비쥬얼에 탄탄한 줄거리가 겸비되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살짝 들고요. 그리고 한가지 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작품의 제목인 <뷰티 인사이드>와 다르게 영화의 내용은 외적인 부분에 초점을 두는 듯 한 전개를 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물론 모든 배우들이 미남 배우들로 구성이 된 것은 아니고, 다른 개성파 연기를 펼쳐주시는 배우분들도 나오시지만 이수에게 고백을 하거나 하는 결정적 장면에는 항상 미남 배우들이 나오기 때문인데요, 이런 전개가 진행이 되다보니 감독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결국 외모에 결정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이죠. 다소 탄탄하지 못한 줄거리에 이런 부분들이 더해지다보니 아쉬움이 남네요.

 

 

 

 

 

이 작품의 미덕이라면 극 중 여자 주인공으로 나오는 한효주씨가 너무나도 아름답게 나온다는 점 입니다. 누구라도 반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나와서 한효주씨 팬들이라면 이 이유 하나로 보기에도 충분한 가치가 있겠다 싶을 정도였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말랑한 영화로는 추천할만한 작품인 만큼 한번쯤 보시는 것 어떨까요?

 

 
신선한 소재의 영화를 보고싶은 분
영상미가 아름다운 영화를 좋아하는 분
글: 희나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저작권자 ⓒ 원하는 모든것 파일조 filejo.com>

<뷰티 인사이드>는 2012년 인텔과 도시바가 합작하고 유투브와 페이스북이 배급한 동명의 영화를 각색한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소셜 필름’이라 불리는 원작은 실험적이다.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자신의 얼굴을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하며 날마다 모습이 바뀌는 주인공을 연기하며 영화의 서사에 참여한다. 총 여섯 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원작의 상영시간은 4분에서 10분 사이. <뷰티 인사이드>는 관객들이 참여하는 과정을 제한 채 원작의 아이디어와 서사를 고스란히 가져온다. 밤마다 다른 얼굴로 여성과 하룻밤을 지낸 주인공이 다음날 침대에서 깨어나는 첫 장면부터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게 되는 과정, 가구 디자이너와 가구 판매원이라는 캐릭터의 직업, 사랑 고백하는 주인공의 성별, 카메라 앵글과 커팅 포인트 등 크고 작은 요소를 있는 그대로 재현한다. <뷰티 인사이드>가 원작과 가장 차별화되는 지점은 배우와 프로덕션 디자인이다. 적재적소의 타이밍에 투입된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면모는 영화를 다채롭고 흥미롭게 만든다. 한효주와 이동휘의 연기는 특히 인상적이다. 우진의 얼굴만큼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한효주와 우진을 향한 일관된 태도로 무게중심을 잡아주는 이동휘는 엉뚱한 판타지에 설득력과 현실성을 부여한다. 소품 하나하나, 구석구석 폰트까지 신경 쓴 프로덕션 디자인은 TV 광고와 영화 타이틀 디자인으로 내공을 다진 백종열 감독의 역량이다.


2015년 8월 13일 목요일 | 글_안석현 기자 ( ash@movis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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