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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베가스 ( 2014 )

조회수 21,699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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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일조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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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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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락성
      7.0
    • 작품성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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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간략평

Good 좋아요!

  • 명품 배우들의 환상의 연기 호흡.
  • 자극적인 영화에 지쳐있다면.

Bad 음~글쎄요

  • 방송가를 장악한 꽃할배 열풍에 편승해 개봉한 영화 아니야?
  • 마음속에서는 여전히 한창인 네 배우들의 노인 역할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면.

인터뷰

  • 이 영화의 등록된 인터뷰가 없습니다.

시놉시스


60대 초로의 노인 넷이 다시 뭉친다. 모두 늙고 지친 병자지만, 무엇보다 고집불통의 성격 파탄자에 가까운 인물이지만 이 중 친구 한 명이 라스베이거스에서 30대 초반의 여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자 오랜만에 모두 모여 총각 파티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실제 나이 일흔 안팎의 노인 배우 4명이 자신의 얘기가 아닌 척, 사실은 자신의 얘기를 리얼하게 펼쳐낸다. 이 4명의 늙은 연기자들이 어떤 젊은 배우 못지 않은 정력과 열정으로 영화 속 캐릭터를 연기하는 모습은 시종일관 폭소를 자아내지만 중간중간 기이한 감동을 주기까지 한다. 주연 배우 4명만 늙었을 뿐 영화는 매우 젊고 화려하며 심지어 야하다. 이야기가 펼쳐지는 곳이 다름 아닌 환락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이기 때문이다. 영화 속 여성들의 모습은 하나같이 반라에 가깝다. 그 유혹적인 몸매처럼 영화 역시 매력이 철철 넘친다. 실로 오랜만에 존 터틀타웁 감독의 작품을 보는 즐거움도 있다. <쿨러닝> <당신이 잠든 사이에> <내셔널 트레져> 등 철저하게 오락영화를 추구해온 감독이다. 이번 영화 역시 그의 전작의 연장선상에 놓인 작품이다.
* 출연진의 다른영화 : 보러가기

예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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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베가스
Last Vegas, 2013

 

 

 

꽃보다 할배

2013년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네 사람이 황혼의 배낭여행을 컨셉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꽃보다 할배 2014년 시즌2 까지 선보이며 두번 째 인사마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던 바 있다.

요즘은 할배들의 전성시대 인건가. 이번엔 스크린 관에서 꽃보다 할배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마이클 더글라스, 로버트 드 니로, 모건 프리먼, 케빈 클라인 네 사람이 모여 품격 있는 꽃 할배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우리도 놀 줄 안다고!’

 

 


 

 

 

노장의 힘

<라스트 베가스>의 네 명의 주연들은 할배들은 아직 죽지 않았다는 노장의 힘을 보여준다. 첫번 째로 마이클 더글라스는 32세 연하의 애인과 결혼을 하고 자 하는 빌리 역으로 등장 하는데, 그는 오랜 세월 동안 영화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던 배우였다.

1970년도에 데뷔해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윌 스트리트>, <더 게임>, <원더 보이즈> 등 많은 명작들을 만들어냈고 <쇼를 사랑한 남자>으로 두 부문의 수상 영예를 안기도 했다.

두번 째 패디 역에는 로버트 드 니로가 맡았다. 1965년부터 쉬지 않고 달려 오며 최근까지 <할리우드 폭로전>, <리미트리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위험한 패밀리>, <아메리칸 허슬>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 해냈다.

세번 째 아치 역에는 모건 프리먼이 자리했다. 많은 배우들에게 존경의 대상이라고 감히 불리우는 모건 프리먼은 누가 보아도 중후하고 멋있는 연기력을 자랑한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 <버킷 리스트 죽기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다크 나이트>, <레드>, <다크 나이트 라이즈>, <오블리비언>,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등 전부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많은 수의 히트작을 만들어 낸 장본인이다.

마지막으로 케빈 클라인이 샘 역에 낙점됐다. <소피의 선택>으로 데뷔한 후 <당신이 좋으 실 대로>, <음모자>, <친구와 연인 사이> 등 특히나 코미디 장르에서 강점을 보였다.

그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부터 대단 하지만 할배들의 저력을 확실하게 보여 줄 <라스트 베가스>는 알찬 104분을 선물할 것이다.

 

 


 

 

넷이 합쳐 280!

어린 시절부터 죽마고우 였던 네 사람은 58년 이라는 시간을 함께 했다. 그리고 여전히 돈독하다. 어느 날, 32세 연하 애인과 결혼을 하겠다는 빌리(마이클 더글라스)의 충격적인 결혼 발표! 결혼을 축하해 주기 위해 네 친구는 다시 모이게 된다.

그렇게 라스트 베가스에서 4 4색 꽃할배들의 총각파티가 펼쳐진다. 카지노를 줄기며 음악, 술 그리고 비키니 입은 여성들과 즐기는 그들의 파티가 지금 바로 펼쳐진다!

 

 


 

 

훈훈한 우정

영화 <라스트 베가스> 58년 이라는 기나 긴 시간 동안 돈독하고 끈끈한 우정을 보여 준 네 사람의 훈훈한 우정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관계 속에서 많은 명대사와 명 장면들을 확인 할 수 있다.

많은 것들이 완벽했지만 네 사람의 우정이 있었기에 더욱 아름다웠던 영화 그리고 나이 든 할아버지들의 고백이기에 더 와 닿는 그런 영화가 될 것이다.

 

 


 

 

유쾌한 영화

<라스트 베가스>의 전체적인 흐름과 구성이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아 더 편안하다. 아버지들의 일탈 과정과 네 친구 사이의 훈훈한 우정 그리고 유쾌하고 코믹한 요소들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가볍게 즐기면서도 관객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나 셀프 디스 관련한 개그들이 곳곳에 등장 하는데 최근에 언제 이렇게 웃어보았는가 할 정도로 웃을 수 밖에 없는 순간들을 선물한다.

, 영화는 <행오버>와 많이 비교되고 있는데 비슷한 듯 아닌 듯한 느낌을 주며 <행오버> 보다웃음이 강력하진 않지만 정말 인간적인 웃음 코드를 가지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

 

 
꽃할배들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하고 싶다면!
글: 박한나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저작권자 ⓒ 원하는 모든것 파일조 filejo.com>

물리적 나이는 상관없다. 남들은 노년이라 부르겠지만 그들은 자신들만의 세계에서 여전히 악동이다. 70살 노총각 친구를 위한 총각파티 여행이라는 기발한 소재로 <라스트베가스>는 유머와 웃음은 물론이고 우정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로 코미디와 드라마 모두를 충족시킨 짜임새 있는 스토리, 카리스마를 잠시 벗어던진 명배우들의 앙상블, 감성적이지만 감상적이진 않은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으로 유쾌하고 따뜻한 웰메이드 코미디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단순한 재미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황혼기에 접어든 세대의 현실적인 문제를 아프지 않게 꼬집으며 자기 긍정으로 승화시킴으로써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강조한다. 또한 세대 간의 이해를 통한 어우러짐, 첫 눈에 반한 사랑이라는 로맨틱한 요소까지 적재적소에 배치하며 깊이 있는 공감으로 행복의 기운을 느끼게 해준다.


2014년 5월 1일 목요일 | 글_박은영 기자 ( eyoung@movis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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