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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 ( 2013 )

조회수 234,950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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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

    • 파일조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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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 전문가 평점

    • 오락성
      8.0
    • 작품성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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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리뷰

전문가 간략평

Good 좋아요!

  • 마술의 오락성에 집중한, 마치 마술쇼에 다녀온 듯한 두 시간.
  • 캐릭터를 잘 살려낸 초호화 캐스팅.

Bad 음~글쎄요

  • 케이퍼무비의 치밀함을 기대했다면.
  • 마술사기단의 이야기이기보다는 이를 조사하는 수사관의 이야기.
  • 배역의 비중이 배우의 명성에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인터뷰

  • 이 영화의 등록된 인터뷰가 없습니다.

시놉시스


단 3초 만에 은행이 통째로 털렸다!

1년 전만 해도 무명이었던 길거리 마술사 '포 호스맨'은단 3초만에 파리 은행의 비자금을 통째로 털어 관객들에게 뿌리는 매직쇼를 성공시켜 전세계의 이목을 끈다. 하지만 이것은 '시선 끌기'였을 뿐! 포 호스맨의 범행은 점점 더 거대해지고 치밀해지는데... 전세계를 무대로 한 통쾌하고 짜릿한 완전범죄 매직쇼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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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 씨미 : 마술 사기단
마술과 범죄의 경계가 무너진다!






 

여러분들은 의적 '로빈후드'를 아시나요? 가난한 백성들을 착취하는 못된 귀족들을 혼내주고 그들의 재산을 나눠준다는 이야기죠? 어릴적 듣던 이야기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수록 우리 사회에도 그런 존재가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최근 개봉된 영화중 이런 '의적'에 가까운 내용으로 많은 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나우 유 씨미 : 마술 사기단' 이라는 제목의 영화인데요.



길거리 마술사들이 모여 포 호스맨 이라는 마술단을 만들고, 도시를 순회하며 멋진 마술쇼를 벌입니다. 그들은 사회의 불합리한 모순과 현대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계급'으로 인해 피해를 당해야만 하는 시민들을 위해 '사기'를 벌인다는 내용인데요. 대략적인 줄거리만 접했을때 참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을거 같단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저 또한 '마술, 의적, 사기'이 세 가지 단어가 참 매력적으로 느껴져 극장을 찾게 되었어요.



마술쇼를 보게되면 '자 이제 제 눈을 봅니다'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Now, You see me 라는 이야기 또한 마술에서 자주 사용되는 말이죠.






  극중 등장하는 주인공중 섹시하면서 귀여운 매력을 풍기는 남주인공 '다니엘'이 있는데요. 그가 자주 쓰는말이 '가까이 보려고 할수록 더욱 볼수 없게된다'라고 합니다. 영화 또한 '조금은 멀리서 지켜봐야' 더욱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영화의 감상평을 보면 극과 극으로 갈리는걸 보게됩니다. 어떤 분들은 '재미있고 참심했다' 라고 평가하지만 반대편에선 '지루하고 기대치에 못미친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둘다 맞는 말입니다.



다만 이 영화는 단순히 '마술, 의적, 사기'라는 큰 단어 몇가지로 나열하긴 어렵습니다. 영화의 초반 마술사 개개인들은 무언가 부족하고 보잘것 없는 무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각자 나름의 실력을 인정받으며 앞으로 다가올 '더 큰 미래'에 대해 열망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어느날 찾아온 한장의 '카드'가 한곳으로 이끌게 되고 그토록 원했던 '미래'에 좀더 다가갈수 있다 확신하게 됩니다. 영화는 '마술'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화려하고 강하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어릴적 동춘서커스와 같은곳에서 허름한 옷차림세의 '마술사 아저씨'를 보신분이라면 기대했던 마술이라는 단어와는 사뭇다른 모습에 실망을 감출수가 없었을 텐데요. 같은 시기 외국의 마술쇼를 보면 정말 놀랍고 입이 떡 벌어지는 광경을 보게 됩니다. 최근들어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외국 못지 않는 크고 화려한 쇼를 볼수 있게 되었죠? '나우 유 씨미 : 마술 사기단'에서는 그 마술쇼를 눈앞에서 보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포 호스맨들이 가진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관객의 시선을 빼앗고 또한 박수를 치게 만듭니다. 하지만 곧 그들의 '진짜목적'이 밝혀지고 어리둥절했던 것도 잠시... 또다시 환호성을 지르게 됩니다. 내용중 필연적으로 '나쁜 사람들의 부를 재 분배한다'라는 설정이 등장합니다. 이런 내용이 '의적'이라는 느낌으로 이어져 더욱 환호하게 되는 효과를 줍니다. 쇼를 거듭할수록 더욱 화려하고 웅장한 쇼가 보여지지만 중반으로 갈수록 다소 어둡고 '쫓기게 되는 광경'에 속마음이 타들어 가는데요.









포 호스맨은 여전히 의기양양하고 여유있는 미소를 보입니다. 영화는 그래픽과 효과음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으로 비쥬얼 적으로 전혀 아쉬움이 없습니다. 다만 내용상 조금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눈에 띕니다. 바로 모건프리먼이 등장해서 마술을 전격해부하고... 그들의 쇼를 재구성해주는 부분인데요. 너무 사실적으로 풀이해 주는 통에 방금전 정말 재밌게 봤던 쇼가 허무맹랑해 지고... 별거 아닌것처럼 느껴진다는 겁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지만... 궂이 그런 풀이 장면을 길게 잡을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마술은 인간을 속이는 교묘하고 즐거운 속임수 입니다. '속는걸 알지만 속아주는 척을 하면서도 즐거운 일'이 아닐까 합니다. 상상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술쇼가 가장 즐겁겠죠? 이 영화는 궂이 파헤치고 단점을 찾아내려고 가까이 보면 볼수록 더욱 난감해지고 생각이 많아지게 됩니다. 다만 조금더 멀리서 보면 영화가 만들어진 배경이나 감독의 생각이 조금씩 눈에 들어오는걸 느끼게 됩니다. 지금 사회가 원하는 그런 의적... 화려하고 당당하고 도발적인 그들의 모습에서 우린 어쩌면 21세기 로빈훗을 본건 아닐까요? 여러분들에게 이 영화 추천합니다.












마술을 믿고 정의를 믿는 당신에게!
글: 예동해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저작권자 ⓒ 원하는 모든것 파일조 filejo.com>

마술쇼를 이끄는 원동력은 마술을 시연하는 마술사와 그의 트릭 비법을 간파하기 위한 관람자 간의 두뇌 싸움이다. 이는 케이퍼무비의 백미와도 상통하는 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은 이 두 영역의 교차점을 간파하고 하나의 이야기로 엮으며 재미를 배가시킨다.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카메라 트래킹과 현란한 무대장치는 관객을 마술쇼의 현장으로 불러오고, 이들이 마술을 통해 사기극을 벌이는 과정은 관객에게 퍼즐을 제시한다. 게다가 모든 등장인물들에게 각각의 캐릭터 특성을 부여하며 관객의 마음을 빼앗는 기술 또한 마술사의 마력과 닮아있다. 트릭의 비밀을 알고 있는 마술사처럼 오락영화의 진미를 알고 있는, 여름 더위에 지친 우리를 환상의 세계로 이끌어줄 영화다.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 글_최지나 기자 ( payphonelove@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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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80583   [HL] 나우유씨미 마술사기단 [한글 영문 자막] (2) 3.3G 12354ㅇㄹ
42895258   [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 [확장판] ][ tomca.. 3.3G d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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