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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 2012 )

조회수 3,559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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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회오리 바람에 휩쓸려 오즈의 나라로 내던져진 도로시(Dorothy Gale: 주디 가랜드 분)는 집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위대한 오즈의 마법사를 만나는 것임을 알고 그를 찾아 긴 여정이 시작된다.!


도로시는 애견 토토와 함께 노란 길을 따라 오즈의 마법사가 사는 에메랄드 시티로 향한다. 도중에 만난 세 명의 친구들, 지능을 얻고자 하는 허수아비(Hunk Andrews/Scarecrow: 레이 볼거 분)와 심장을 원하는 양철 나뭇꾼(Hickory Twicker/Tin Woodman: 잭 할리 분), 용기를 가지고 싶어하는 겁장이 사자(Zeke/Cowardly Lion: 버트 라 분)와 함께 오즈의 마법사(Professor Marvel/The Guardian of the Gates/Cabbie/Soldier/Wizard: 프랭크 모간 분)에게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부탁하기 위해 도로시와 함께 경쾌한 발걸음을 옮긴다. 그러나 도로시 일행을 방해하기 위해 뒤쫓아오는 서쪽 나라 마녀의 검은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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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The Wizard Of Oz , 1939






프랭크 바움이 1900년 출간한 동화 <위대한 오즈의 마법사>의 가장 성공적인 영화화 버전은 1939년 주디 갈랜드 주연, 빅터 플레밍 감독의 <오즈의 마법사>일 것이다. 디즈니 사를 뛰어넘는 뮤지컬 영화를 만드는데 혈안이 되어있던 MGM이 277만 달러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제작비를 투여해 당시로서는 놀라운 특수효과와 섬세한 분장, 화려한 의상과 예술적인 무대 장치들을 보여주었다. 또한 주연인 주디 갈랜드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았고, ‘Over the Rainbow’라는 명곡을 탄생시킨 영화이기도 하다.


주제적 측면에서는 다소 고리타분해 보일 수 있는 가족주의와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내 곁에 있는 소중한 것들의 가치와 내 안의 부족함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자신 안에 있음을 상기시켜주기도 한다. CG와 화려한 그래픽에 익숙해진 눈으로 봐도 놀라운 장면들과 희망적인 삶의 메시지로 가득한 <오즈의 마법사> 속으로 떠나보자.







"Some Where Over the Rainbow"를 꿈꾸다
젖과 꿀이 흐르고 항상 행복할 것 같은 어딘가의 아름다운 이상향을 누구나 한번쯤 꿈꾸곤 한다. 영화 속 주인공 도로시도 마찬가지인데, 그녀는 부모를 잃은 뒤 캔자스의 어느 시골 농장에서 친척인 게일 아저씨, 엠 아줌마와 함께 살고 있다. 영화 초반 도로시는 동네 노처녀인 미스 걸쉬가 강아지 토토를 해코지 하려고 했다면서 아저씨, 아줌마에게 하소연을 하지만 그들은 농장일이 너무 바쁜 나머지 그녀의 이야기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여주지 않는다.


풀이 죽은 도로시는 아무 근심이나 문제가 없는 곳이 있을까 자문한 뒤 하늘을 올려다 보며 ‘Over the Rainbow’를 꿈꾸듯이 부른다. 그녀는 햇빛에 바랜듯한 회색 빛의 캔자스 시티에서 작은 문제를 해결할 힘도 없는 무기력한 시골 소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색찬란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풍경들 속에서 새처럼 자유롭고 근심 없이 살아가고 싶은 것이다.







지금 내가 있는 이곳 보다 더 찬연하고, 걱정은 없고, 꿈도 모두 이루어질 것 같은 아직 가보지 못한 저편 어느 곳을 간절히 그리는 이 노래는, 주디 갈랜드의 부드러우면서도 힘있는 목소리와 풍부한 감정 표현을 통해 누구나 마음 한 구석에 품고 있을 이상과 희망, 동경과 낭만을 상기시키며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힘을 보여준다. 또 ‘If happy little blue birds fly beyond the rainbow why, oh why can't I?(행복한 작은 파랑새도 무지개 너머로 날아갈 수 있다면, 왜 나는 갈 수 없을까?)’라는 마지막 줄의 가사는 모험이 곧 시작 될 것임을 암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켜 주기도 한다.


영화 속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영화 곳곳에서 다양한 변주를 들려주며 지속적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 곡은 194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주제가 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수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면서 꾸준히 사랑 받는 최고의 영화 음악이 되었다. 하지만 이 노래는 제작사인 MGM의 CEO와 프로듀서에 의해 잘려나갈 뻔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들은 어린 소녀가 농가에서 부를만한 곡이 아니며 영화의 흐름을 늘어뜨린다는 이유로 주디 갈랜드가 이 노래를 하는 장면을 삭제했었으나 협력 제작자와 주디 갈랜드의 보컬 트레이너의 강력한 주장으로 다행히 최악의 실수를 피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명곡을 들을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듣는다면, 주디 갈랜드의 노래가 더욱 호소력 짙게 다가올 것이다.







마법의 나라 ‘OZ’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들
미스 걸쉬로부터 토토를 보호하기 위해 가출을 감행했던 도로시는 토네이도가 불어오는 와중에 결국 다시 집으로 돌아오지만, 지하실로 대피한 어른들을 찾아 집안 곳곳을 헤매다 창문에 머리를 맞고 쓰러진다. 도로시가 침대 위에 쓰러진 뒤부터 영화는 본격적인 판타지 뮤지컬 장르로 전환한다.


토네이도에 휩싸여 도로시의 집이 날아가는 와중에 창문으로 사람들과 마녀가 날아다니는 모습이 보이고, 집이 어딘가에 착륙하여 도로시가 문을 열고 나온 뒤부터는 ‘오즈’의 세계가 펼쳐진다. 세피아 톤의 빛 바랜 풍경들이 지루함을 불러일으키던 캔자스 시티는 온데 간데 없고, 영화 자체가 테크니컬러로 바뀐 ‘오즈’에서는 모든 것이 선명하고 알록달록한 총천연색으로 빛이 난다.







이런 색상의 화려함은 세트와 배경화면, 분장, 먼치킨들의 의상과 집 등에서 느낄 수 있는데, 이 모든 것들은 지금 봐도 예술적이라고 할 만큼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장면을 넘어갈 때마다 화면 가득 꽉꽉 들어차게 장식한 세트와 배경, 그 안의 소품 하나하나는 상상 그 이상의 모습으로 오즈의 나라를 실현하면서 보는 사람을 설레게 만들고 이 동화의 나라에 완전히 빠져들게 한다.







그리고 당시로서는 획기적이었을 다양한 특수 효과들이 환상과 마법의 나라 오즈를 보다 설득력 있고 구체적인 모습으로 그려낸다. 예를 들어 착한 마녀 글린다가 공기방울을 타고 나타나는 장면이나, 마녀가 연기와 엘리베이터를 사용해서 사라지거나 빗자루를 타고 날아가는 장면, 원숭이 부대가 출동하는 장면, 마법사 오즈의 얼굴만 둥둥 떠있는 장면 등은 아날로그 특수 기술과 편집기술로써 만들어졌지만 CG에 익숙한 우리의 눈에도 빈틈없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그 뿐 아니라 허수아비, 양철인간, 사자, 마녀, 글린다 등의 특수 분장과 완성도 높은 연기는 캐릭터를 더욱 믿음직하고 생동감 있게 느끼게 도와준다. 이처럼 영화는 색감, 세트 디자인, 배경화면, 특수효과, 분장, 배우들의 연기, 그 밖에도 안무와 노래, 가사 등 다양한 영화적 요소들에 엄청난 공을 들여 도로시가 꿈꾸던 이상적 파라다이스와 모험과 마법의 나라를 최선의 모습으로 실현시켰다. 70년도 더 된 고전 영화를 보면서 지금 시대의 어른이나 아이들도 신기해하며 감탄사를 내뱉게 만드는 이런 헐리우드판 장인정신의 발현은 마땅히 박수를 받을 만하다.







집만한 곳은 없다
<오즈의 마법사>하면 으레 ‘Over the Rainbow’라는 주제곡을 떠올리면서, 영화가 이상향과 꿈에 대한 지치지 않는 갈망에 대한 것이라고 지레 짐작하는 사람들은 영화의 결론이 “There’s no place like home(집만한 곳은 없어요)”임에 적잖이 놀랄지도 모르겠다.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미덕으로 삼는 현대적인 사고로도 ‘집이 최고다’라는 교훈은 구식이라고 생각하기 쉽기도 하다.
하지만 이 결론은 당시 대공황과 제 2차 세계대전의 전조 속에서 혼란했던 미국 사회에서,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인 ‘가족’을 강조해야 할 필요성을 충족시키는 것이었다. 또한 단순히 ‘고향’, ‘가족’만이 아니라 내 주변에서 나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친구들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이야기는 지금의 세대에도 적용될 수 있는 교훈을 준다.


영화가 이렇듯 ‘지금 내가 있는 이곳과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의 가치를 부각하고 있기는 하지만 상상과 모험의 시도에 제동을 걸지는 않는다. 오히려 도로시가 무지개 너머를 꿈꾸었기에 다양한 만남과 장애물을 거치며 성장할 수 있었음을 보여주며, 현재 보다 더 나은 상황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되 내가 태어나고 자란 출발점과 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잊지는 말라고 종용하고 있다.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영화의 또 다른 교훈은 어딘가 조금씩 부족한 허수아비, 양철인간, 사자를 통해서 드러난다. 재미있는 점은 오즈의 나라에서 머리가 모자란 허수아비로 나오는 배우는 캔자스의 농장 일꾼 중 도로시에게 머리를 쓰라고 충고했던 헝크이고, 용기가 없는 사자는 도로시에게 용기를 내 미스 걸쉬에게 맞서라고 했던 일꾼 지크라는 것이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속담을 떠올리게 하는 이 설정은, 다른 사람의 부족함을 지적하기 전에 우선 나에게는 부족한 점이 없는지 돌아보라고 하는 것 같다.


한편 도로시가 오즈를 찾아 나선 길에서 만난 뇌가 없는 허수아비, 마음이 없는 양철인간, 용기가 없는 사자는 위대한 마법사 오즈가 각자 자신에게 부족한 것들을 줄 거라는 생각에 도로시와 동행하게 된다. 그런데 여행을 하면서 마녀와 맞서 싸우고, 마녀에게 잡혀간 도로시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머리를 가장 많이 쓰는 건 허수아비이고, 눈물이 가장 많은 건 양철인간, 마지막에 가장 큰 용기를 내는 것은 사자이다. 결국 그들은 이미 똑똑한 사고력과, 따뜻한 마음, 용감함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살면서 마주하는 많은 문제들을 겪다 보면, 우리는 쉽게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들을 떠올리며 내가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영화에서는 위의 캐릭터들을 통해 그렇더라도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라고 절망하지 말고, 일단 문제를 마주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보라고 한다. 내가 부족하다고 여기는 것들은 내가 전혀 가지고 있지 않거나 누가 줄 수 있는 게 아니라, 내 안에서 찾아내어 갈고 닦으며 키워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삶이라는 험한 여행의 예측 불가능한 장애물들을 뛰어넘을 힘은 이미 우리에게 있으니, 자기 안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으면서 자신감 있게 나아가라는 이야기이다.


영화가 7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고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는 이유는, 화려한 볼거리와 모험적인 스토리의 덕분만은 아니다. 이에 더해 어린이들에게는 과감한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고,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동심의 세계로의 회귀를 경험하게 해주며, 우정과 애정, 희망과 용기와 같은 삶의 근본적인 가치들의 중요성을 되새기도록 도와 주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더 나은 미래를 희망하고 꿈꾸되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잊지 않도록 하고, 내 안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고 당당하게 살아가게 하는 상징적인 메시지들이 현재까지도 우리 마음속에 공감과 울림을 일으키기 때문이 아닐까.







주디 갈랜드에게 바치는 헌화
“집 만한 곳은 없어요”라며 집에 돌아온 것을 기뻐하던 소녀를 연기한 주디 갈랜드의 가정생활이나 그 밖의 사생활은 아이러니 하게도 행복하지 않았다. 그녀의 어머니는 지나친 열성으로 그녀를 지치게 했고, 아버지는 동성애를 일삼았다. MGM은 갈랜드의 소녀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1942년 어린 나이에 임신한 그녀에게 낙태를 하도록 했고, 피로를 호소하는 그녀에게 각성제를 투여하며 이후에도 약물중독과 정신적인 불안이라는 부작용을 일으켰다. 그녀는 수많은 염문설을 뿌리며 다섯 번의 결혼과 네 번의 이혼, 알코올 중독과 자살시도를 반복하다가 40대의 젊은 나이에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해 사망하기에 이른다.


주디 갈랜드의 삶의 불행을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에게 <오즈의 마법사>는 그녀에게 바치는 헌화 같은 것이다. 영화를 보며 그녀가 영화 속에서 노래하듯 무지개 너머 근심 걱정이 없는 곳에서 행복하기를 기원하고, 꿈에서 깨더라도 사랑하는 사람들의 품속에 있길 바라게 되기 때문이다. 갈랜드의 죽음이 누구의 책임이건 간에 팬들은 도로시의 꿈꾸는 듯한 눈동자와 생기 넘치는 얼굴로써 그녀를 기억할 것이며, 도로시가 영화 속에서 보여준 꿈과 희망, 우정과 용기는 시대와 나이를 뛰어넘어 사람들의 마음 속에 유산처럼 남아있을 것이다.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1930년대의 훌륭한 특수효과를 보고 싶은 사람
동심과 상상의 세계를 다룬 영화를 찾는 사람
글: 소로우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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