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관리 · 내가받은자료 · 이벤트 · 쿠폰등록 · 출석도장
최신/미개봉| 한국영화| 3D| 공포/스릴러| SF/환타지| 전쟁/무협| 코미디| 액션| 멜로| 드라마| 고전/명작| 가족/유아| 일반| +19 성인|
내검색어 추천검색어  
정직한 후보 (라미란, 김무열 주연)
울프 콜 (프랑수아 시빌, 오마 사이 주연)
젠틀맨 (매튜 맥커너히, 휴 그랜트 주연)
용길이네 곱창집 (김상호, 이정은 주연)
클로젯 (하정우, 김남길 주연)
검사내전 (100원 이용)
초콜릿 (100원 이용)
JTBC 뭉쳐야 찬다 (100원 이용)
한끼줍쇼 (100원 이용)
아는형님 (100원 이용)
  검색도우미 끄기
내 검색어 저장기능이 꺼져있습니다.
카테고리 보기
무비스토리
TV스토리
일본 애니메이션 전용관
  • 인기메뉴3
  • 탑100
  • 매거진전용관.
  • 이벤트
  • 무제한할인
  • 방송편성표
  • kakao
  • facebook
  • 개인정보 침해 신고센터

와일드 라이프 ( 2019 )

조회수 2,191

영화포스터
  • 페이스북
  • 트위터
  • 평점

    • 파일조
      0.0
    • 네이버
      8.0
  • 전문가 평점

    • 오락성
      0.0
    • 작품성
      0.0
  • 다운로드

시놉시스

“행복한 순간을 영원히 보고 싶어서 사진을 찍는단다. 그걸 평생 간직하는 거지”

1960년 미국 몬태나, 14살 소년 ‘조’(에드 옥슨볼드)가 부모와 이사를 온다. 아빠 ‘제리’(제이크 질렌할)는
산불 진화 작업 일을 하겠다며 위험한 곳으로 떠나고 ‘조’는 엄마 ‘자넷’(캐리 멀리건)과 단둘이 남는다.
갑작스러운 변화가 두렵고 낯선 ‘자넷’과 ‘조’. 첫 눈이 내리면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올까?
* 출연진의 다른영화 : 보러가기

예고영상

  • 리뷰보기
  • 최신자료

 

와일드라이프

Wildlife,2018

 

 

 

이 영화의 배경지인 몬타나는 지도에서 보듯이 캐나다와 마주하고 있다.

 

경제 산업이 발달한 미서부나 미동부, 혹은 자동차 공업이 발달한 미국 5대호 중앙도 아닌 북부의 주.

 

 

 

 

 

그곳에 주인공인 아버지 제리(제이크 질렌할), 엄마 쟈넷(캐리 멀리건), 아들 조(에드 옥슨볼드) 가족이 이사를 오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새로운 곳에서 정착할 이 가족에게 불행이 닥치는데, 제리가 직장에서 해고를 당하게 된다. 어떤 합당한 사유도 아닌 이유로 해고를 당한 아버지. 경제력이 무너진 집안은 곧 어두운 분위기가 되버리는데, 제리는 근처 산불이 난 것을 진화한다고 집을 나선다. 당장 집세를 내야 할 형편인데 산불을 끈다고 나가다니하긴, 제리는 다른 일자리도 거절하면서 내가 그런 일을 하러 이곳 몬타나에 온 게 아니라고 무책임하게 말하는 스타일이었다. 그런 양반이 위험한 산불 진화에 나선 것은 대체 어떤 심정인 것일까. 게다가 산불을 진화하는데 받는 돈은 1시간에 1달러. 그 돈을 벌러 산불 진화 작업에 나선다는 것을 안 쟈넷은 제리가 돈을 벌러 가는게 아니라 이 현실을 도망 가는 거라고 여기게 된다.

 

 

 

 

 

이 영화는 그런 심리적 층위를 배우들의 시선과 눈빛으로 관객에게 충분히 전달해주는 마법을 부린다. 자연 풍경의 잔잔한 분위기 속에서 불안하게 흔들리는 주인공들의 심리 상태를 오롯이 한 장면만으로 캡춰해서 전달해주는 힘이 있다.

 

그런데 그런 느낌을 아들 조도 온몸으로 느낀다. 곧 사춘기에 들어선 조는 스스로도 무척 예민한 시기를 보내야하는 청소년인데 부모님의 위태로운 경제 상황과 아슬아슬한 관계를 멀리서 지켜보면서 곧 터질 것 같은 긴장감을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조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도 또한 비정한 현실이다.

 

단란한 가정을 꾸몄지만 남편과의 신뢰는 유리처럼 금방 깨지기 쉬운 상태의 불안함으로 이어지고 있고 30대 후반에 들어선 본인의 나이를 깨달으며 인생의 무상함을 느끼는 와중이다. 이럴 때 남편이 집을 떠났으니 이제 집안 경제는 본인이 챙겨야 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리고 그런 위태로운 현실의 벽에서 그녀는 불륜에 빠진다. 그것이 지금 현실을 돌파하는 해법이라 할지 라도 남편이 없는 사이에 저지른 일은 불륜 이하도 이상도 아니게 된다.

 

 

 

 

 

그리고 제리는 집으로 돌아온다.

 

다시 돌아온 아버지의 모습, 그리고 엄마와 아들로 구성된 이 집안의 풍경은 과연 정상적인 일반의 가정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까

 

20201, 호주의 화재 소식이 연일 뉴스를 통해 보도되면서 거대한 자연이 타들어가는 것을 현장에서 수백키로 떨어진 나라에서도 안타깝게 여기는 나날이 이어졌는데 이 영화 <와일드 라이프>는 그 와중에 무거운 마음을 조금은 사색하게 만드는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타들어가는 산과 들, 나무 사이에서 호주의 동물들도 타죽어가는데 인간이야 숨을 곳이 있고 피난처가 있지만 만약 경제적인 위기가 자연재해보다 더 크게 덮친다면 아마 인간들도 그만큼 위험에 빠질 것이다.

 

 

 

 

 

가장의 갑작스러운 실직은 오히려 제리 가족에게는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다. 이미 부부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있는 부자연스러운 대화와 흔들리는 믿음은 경제적 위협이 아니더라도 언젠간 터질 사건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런 과정들을 사춘기의 아들이 지켜보면서 그것들을 덤덤히 담아내는 것을 표현하는 것을 영화는 넉넉한 시선과 무덤덤한 자유로 끝내 담아낸다.

 

해피엔딩은 아닐 것이라는 것을 영화 중반이 지나면서 느껴지는데 조가 사진관에서 가족 사진을 찍을 때의 컷은 아마도 그런 공감을 충분히 끌어낸 결과로 보인다. 영화 공식 포스터로 쓰인 장면이 바로 그 장면인데 부부는 한칸 떨어져 앉아있고 뒤로는 여전히 화재의 연기가 뭉개뭉개 피어오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부부 사이에는 조가 끼어 앉아 완전체의 한가족이 한 장의 사진으로 들어와야할텐데 아무리 그래도 엄마와 아빠가 앉은 의자의 공간은 크게 멀어져 있다. 공감하지 못하는 그곳을 채울 것은 과연 무엇일까?

 

 

제이크 질렌할의 묵직한 표정은 시종 불안과 불만과 지금 현실의 도피를 담아내고 있으며 캐리 멀리건의 모습은 30대 유부녀의 불안한 심리를 잘 표현해주고 있다. 얼굴 표정과 마음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잘 연기한 캐리 멀리건의 모습은 불륜을 저질렀지만 그게 이해해주고 싶은 어떤 변명을 만들게 하는 마력이 있다.

 

60년대의 미국 상황을 들여다보게 하면서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가정 경제의 중요성과 부부 신뢰의 미덕을 차분하게 말해주는 이 영화는 2020년에도 그리 변함이 없음을 말해주고 있다.

 

60년대의 와일드 라이프는 2020년대의 와일드 라이프와 얼마나 달라졌는가
차분한 가족 영화를 보고 싶은 분
글: C-Guy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저작권자 ⓒ 원하는 모든것 파일조 filejo.com>

공지사항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광고/제휴/홍보제안     저작권보호센터     고객센터     개인정보 침해 신고센터
 
(주)제이엘에스커뮤니케이션  |   인천광역시 부평구 대정로 19 (부평동,이레타워3층)  |   고객센터 : 1588-2943  |   팩스 : 032-514-1233
사업자등록번호 : 122-86-21648  |   통신판매 : 2012-인천부평-00441  |   부가통신사업자등록번호 : 3-01-12-0050
저작권·정보보호·청소년책임 : 최경민 대표 (filejo00@gmail.com)  |   Copyright ⓒ 2011 JLS communication All Rights Reserved.
불법 촬영물을 웹하드(포털)에서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 받는 것은 명뱅한 범죄행위로 관련 법률에 근거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