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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 2019 )

조회수 41,220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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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

    • 파일조
      8.2
    • 네이버
      9.0
  • 전문가 평점

    • 오락성
      8.0
    • 작품성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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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리뷰

전문가 간략평

Good 좋아요!

  •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야, 게다가 황금종려상까지 받았어! 이걸 안 봐? 그게 말이 돼? 관람의 동기, 이보다 충분할 순 없다면
  • 반지하? 계단 시네마?? 장르 불명??? 다수의 기사에서 언급한 힌트에 이미 푹 빠져든 당신이라면, 하루 빨리 궁금증 해소할 가치 있을 듯

Bad 음~글쎄요

  • 언젠간 볼 거야,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만인이 축하하는 분위기에서는 무엇이든 한 발자국 거리감을 두고 바라보는 편이라면
  • 블랙코미디 장르의 재미 잘 모르겠다면, <기생충>을 관통하는 정서의 매력 반감될 수도

인터뷰

  • 이 영화의 등록된 인터뷰가 없습니다.

시놉시스

폐 끼치고 싶진 않았어요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기우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 출연진의 다른영화 : 보러가기

예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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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PARASITE,2019

 

 

 

올해 최고의 기대작인 기생충이 개봉되기도 전에,세계적인 영화제인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요.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거장이 많이 참여했는데,그중에서 만장일치로 상을 수여하게 되었기에.더욱 대단한 업적이 아닐수 없는데요.개봉후 작품성은 물론,대중성까지 인정받으며,천만관객을 돌파하며,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작품입니다.

 

 

 

 

 

설국열차과 기차를 배경으로 수평적인 공간을 바탕으로,계층간 계급을 다뤘다면,이번 기생충은 빈부격차가 나는 가정을 바탕으로 수직적인 공간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감독님의 인터뷰를 보니,설국열차를 찍으며,기생충에 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하는데요.봉테일이라는 별명이 있듯이,이를 유추할수 있는 계단,빗물등 자세히 보면,보이는 여러가지 디테일한 설정을 찾아보는것도 이 영화의 또다른 재미입니다.

 

 

 

 

 

봉준호 감독님의 강연을 한두어차례 들은경험이 있는데요,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는 어떻게 끝날지 모르는,뻔한 영화를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라는 대목이었습니다.그런점에서 영화 기생충은 끝으로 갈수록 한치앞을 바라볼수 없는, 개성이 넘치는 작품입니다.봉준호 감독님의 위트도 칭찬할 대목인데요.계층간의 빈부격차는 대부분의 영화에서는 신파적인 우울한 톤으로 전개되는게 대다수인데,블랙코미디적 요소를 이끌어온점도,색다르고,이런부분이 아무래도 영화제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흔히 칸 영화제의 황금종려상 수상작은 지루하다는 공식이 있는데,보란듯이 공식을 깨트리는 영화 기생충을 보면 소위말하는 국뽕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봉준호 감독님은 캐스팅에 공을 들이는걸로 유명한데요.대부분의 감독이 오디션 형태로 배우를 캐스팅한다면,봉감독님은 연극을 보러가 인상깊은 배우를 캐스팅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그래서 그런지 조연배우들도 상당히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요.이번 기생충에서도 물론 송강호,이선균등 주연배우의 연기도 좋았지만,박소담,이정은,박혜진등 명품조연의 연기또한 완벽한 합을 보여주는데요.올해 국내 영화시상식 연기부분은 조심스례 기생충이 상을 독차지 하지 않을까란 예감이 들정도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입니다.

 

 

 

 

 

영화 기생충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갖춘,봉준호감독님의 장점이 잘 드러난 작품입니다. 전작인 설국열차가 미드로 제작되어 곧 공개를 앞두고 있고, 기생충도 현재 외국에서 드라마화가 진행중이라는 애기를 들었는데요.봉준호 감독님이 어느정도 조언을 해주신다고 하니 기생충 외국판 드라마도 기대가 가집니다. 다음 봉준호 감독님의 차기작은 외국 자본으로 올 외국배우로 연출을 한다고 하는데,어떤 충격을 던져줄지 하루빨리 감독님의 차기작을 볼수있는 날이 다가 왔으면 하네요.
천만관객 영화가 보고 싶은분
봉준호 감독의 명작이 보고 싶은분
글: 김석희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저작권자 ⓒ 원하는 모든것 파일조 filejo.com>

장르 영화의 상상력과 기발함을 가득 품은 채, 현재를 살아가는 누구라도 고개를 끄덕일 만한 빈자와 부자의 대조적인 면모를 촘촘히 박아 넣었다. <기생충>은 <살인의 추억>(2003) <괴물>(2006) <마더>(2009) <설국열차>(2013) <옥자>(2017)를 거치며 빚어진, 장르 영화와 사회적 영화 사이에서 봉준호 감독이 찾아낸 황금비다. 가난한 자가 부유한 자의 집에서 기생(혹은 공생)하는 상황에서 영화는 코미디 드라마의 웃음을, 스릴러물의 긴장감을, 사회적 영화의 씁쓸함과 무기력함을 동시에 안긴다. 이야기의 흥을 끌어올리는 정재일 음악 감독의 선율도 관객을 빨려들게 할 강력한 무기 중 하나다. 동선 하나까지 미리 계산했다는 봉준호 감독의 연출 앞에서 송강호를 필두로 한 모든 배우의 연기는 기대한 만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특히 조여정은 그동안 충분히 드러내 보이지 않은, 그래서 꽤 매력적인 얼굴로 관객 앞에 선다. 제7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2019년 5월 31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 ( got.park@movis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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