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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희와 슬기 ( 2019 )

조회수 1,780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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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평점

    • 오락성
      5.0
    • 작품성
      6.0
  • 출연 정다은
  • 감독 박영주
  • 분류 드라마
  • 개봉 2019.03.27 개봉
  • 네티즌 좋아요 : 5명    글쎄요 :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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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리뷰

전문가 간략평

Good 좋아요!

  • 비슷비슷한 장르 영화 보다 새로운 시선으로 생각할 거리를 안기는 영화를 선호한다면
  • 학생 신분에선 무리에 속하지 못하는 게 심적으로 크게 위축되는 일.. 혹시 비슷한 상황이라면 용기 내길

Bad 음~글쎄요

  • 영화적 상상력과 볼거리 풍성 + 유명 배우 출연 영화를 선호한다면
  • 인정욕구? 그게 뭐지? 타인의 시선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성격이라면, 공감의 정도가 낮을지도

인터뷰

  • 이 영화의 등록된 인터뷰가 없습니다.

시놉시스

“제 이름은 선희입니다."
18살 선희는 친구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거짓말을 시작한다.
그러나 작은 거짓말은 친구의 자살을 부르게 되고,
선희는 커다란 죄책감을 느끼게 되는데...

“제 이름은 슬기입니다.”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곳으로 떠난 선희는
모범생 슬기로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하는데…
* 출연진의 다른영화 : 보러가기

예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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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희와 슬기

Second Life

 

 

 

사람들이 간혹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왕따와 아웃사이더는 그 의미가 많이 다르다. 왕따는 이지메와 마찬가지로 괴롭힘의 형태에서 나오는 악행의 결과물이라면 아웃사이더는 보편적인 사회에 어울리지 못한 채 겉도는 주변인의 모습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엔 주체성을 포함한 자의식의 결여, 혹은 개인의 취향과 같은 여러 원인들이 그런 결과를 불러일으킨다고 볼 수 있는데.. 즉 왕따가 타인에 의해 빚어진 사회문제라면 아웃사이더는 오히려 내면의 문제, 개인의 문제라고 보면 된다.

 

 

 

 

영화 선희와 슬기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한 여자아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선희(정다은)는 누군가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는 아니다. 그저 약간의 소심함과 섬세한 성격이 그녀로 하여금 자신을 타인의 세계에 어울리지 못하도록 만든다. 물론 그녀가 원하는 삶은 홀로 고립된 외톨이의 삶이 아니다. 그녀도 남들처럼 친구들과 어울리며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하는 평범한 소녀일 뿐이다.

 

 

 

 

하지만 이상하리만치 그녀에겐 친구가 없다. 영화 초반부터 친구가 없었기에 왜 그랬는지 그 이유는 명확하게 알 방법이 없지만 애초에 그녀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부모 역시도 그들의 삶이 바쁘다는 핑계로 딸의 인생에 관여하지 않는다. 그런 그녀의 시선에 정미(박수연)라는 친구가 들어오면서 그녀는 변화를 모색한다. 정미는 선희와 반대되는 인물로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남자친구도 있는 잘나가는 여학생이다. 물론 잘나간다는 의미는 좀 노는 친구의 의미가 아닌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소녀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것이다. 왕따 영화가 아니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부분 평범한 여학생이다.

 

 

 

 

그런 그녀에게 다가가고자 선희는 구할 수도 없는 엑소 콘서트 티켓을 비싼 값에 구입해 그녀에게 선물한다. 이 어처구니없는 장면은 뒤이어 나오는 가짜 남자친구와의 커플링 장면과 매점에서 먹을 것을 사오며 스스로를 빵셔틀로 만드는 장면으로 이어지며 관객들을 황당하게 만든다. 아무리 친해지고 싶다 해도 저렇게까지 하는 것은 아닌데.. 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렇다고 이러한 모습들을 마냥 있을 수 없는 일로 몰아가는 것 또한 잘못이라고 본다.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놀랍고 판타스틱 하니까!

 

 

 

 

선희의 거짓말은 결국 그녀 스스로를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돈으로 산 우정 역시도 쉽게 부서지고 만다. 이후 벌어지는 선희의 잘못된 판단은 그 결과를 떠나 이미 예견된 재앙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된다. 진실 되지 않은 그들의 말과 행동은 결국 진실을 감추기 위한 거짓과 거짓의 점철로 얼룩지며 그 관계를 불안하게 만든다. 정미의 극단적인 선택은 그녀가 감당할 수 없었던 순간의 실수일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결국 선희의 인생마저 파멸로 몰아넣고 만다.

 

 

 

 

이 영화의 두 번째 주인공 슬기는 죽음 직전에 다시 태어난 선희다. 그녀는 새로운 삶을 살며 새로운 희망을 품는다. 고아원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인간의 따스함을 느끼고 원장님(전국향)의 부담스러운 관심에도 행복해한다. 다시 학교로 돌아간 그녀는 진정으로 친구를 사귀는 법도 알게 된다. 돈이 아닌 우정으로 맺어진 관계는 그녀의 삶을 다시 정상궤도로 올려놓는 듯하다. 하지만 선희를 아는 예전 가짜 친구의 등장으로 그녀는 또다시 도피생활을 시작해야 한다. 사실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그녀는 현실에서 도망치고 만다.

 

 

 

 

선희 혹은 슬기, 어쩌면 다른 이름을 가진 그녀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꿈을 꾼다. 하지만 세상은 자꾸만 그녀를 외톨이로 만든다. 쉽게 어울리며 융화되지 못하는 존재, 남들과 다르지 않음에도 다르게만 느껴지는 존재. 그녀를 따뜻하게 품어줄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우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독립영화 좋아하는 사람
글: espoirvert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저작권자 ⓒ 원하는 모든것 파일조 filejo.com>

왕따를 당하거나 학교 폭력의 피해자는 아니지만, 무리와 어울리지 못하는 은따인 고2 "선희"(정다은), 친해지고 싶은 아이가 속한 그룹에 들어가 수다 떨고 비밀을 공유하는 등 학교생활의 작은 행복을 누리고 싶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아웃사이더 "선희"는 친구들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사소한 거짓말을 거듭하지만, 그럴수록 아이들은 차가운 눈초리를 보내면서 멀어져 간다. 새로운 환경에서 "슬기"가 된 "선희"는 더 이상 아웃사이더가 아니다. 찾아가지 않아도 친구들이 먼저 다가오고 주변에서 시선집중과 칭찬받는 인사이더다. "선희"의 본질이 변한 걸까 아니면 그를 바라보는 시선이 변할 걸까.단편 <1킬로그램>으로 칸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에 초청된 바 있는 박영주 감독은 장편 데뷔작인 <선희와 슬기>를 통해 인정욕구에 대해 의미 깊은 질문을 던진다. 학창 시절 뻔한 거짓말을 수시로 했던 학우의 모습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밝힌 바 있는 박 감독은 거짓말의 동력과 타자의 시선과 인정에 목말하 하는 모습을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이야기하면서 관객으로 하여금 스스로를 돌아보도록 이끈다. 단편 <여름밤>, <청년경찰>(2017), <여중생 A>(2018) 등에서 차곡차곡 연기력을 쌓아 온 정다은이 한 사람이되 두 사람인 "선희"와 "슬기"로 차분한 연기를 펼친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트 부문 초청작이다.


2019년 3월 27일 수요일 | 글_박은영 기자 ( eunyoung.park@movis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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