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회차 줄거리 구매
50회
2013.03.03 (일)
방청소를 하던 상우는 호정이 소중히 간직해온 낡은 슬리퍼를 발견하고, 그것이 3년 전 자신이 준 것임을 깨닫고 새 신발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한다. 미경은 경호의 추천으로 미국연수를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성재는 연기자의 꿈을 접고 매니저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가족들 앞에서 당당히 선언한다. 2년 후, 서영은 청소년회복센터에 후원을 하며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 자란 소년범들의 재활에 힘쓰는 변호사로서 희망찬 삶을 이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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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회
2013.03.02 (토)
삶의 마지막 순간 같은 찰나, 삼재는 못난 아버지로서의 미안함을 마음으로나마 전하며 의식을 잃는다. 경과를 지켜보며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서영은 좌절하고, 우재 또한 이 모든 어긋남이 자신의 불찰에서 비롯됐다는 자책으로 괴로워한다. 한편 삼재의 병문안을 온 강순은 호정부부와 함께 있는 서영을 보며 의아해하고, 호정은 느닷없는 강순의 방문에 당황하며 하는 수없이 상우와 서영의 관계 및 가족사를 털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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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회
2013.02.24 (일)
쓰러진 삼재를 촉진하던 상우는 응급한 상황임을 깨닫고 삼재를 병원으로 데려가고, 검사를 통해 삼재가 쓰러진 원인이 우재를 구하려다 다친 교통사고의 후유증임을 알게 된다. 사위를 구하고, 딸 비밀을 지켜주려다 병을 키운 아버지의 사연에 서영과 상우, 우재 모두 자책과 충격에 빠지고, 이들을 뒤로 한 채 삼재는 다급히 응급수술에 들어간다. 한편, 기범의 세레나데 이후 심란해하던 지선은 고민 끝에 성재를 불러 이 상황에 대해 상의하게 되고 성재는 지선에게 미리 생각해둔 묘책을 제의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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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회
2013.02.23 (토)
아버지가 하객 아르바이트로 자신의 결혼식을 지켜본 사실을 알게 된 서영은 충격에 빠지고, 동시에 끝까지 이 사실을 함구한 아버지에게서 깊은 사랑을 느낀다. 결혼식에 대한 아버지와의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던 서영은 끝내 저도 모르게 아버지가 있는 상우 집을 향해 간다. 한편, 완강한 지선의 행동에 초조해하던 기범은 고민 끝에 성재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지선에 대한 기범의 진심을 느낀 성재는 어떤 아이디어를 떠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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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회
2013.02.17 (일)
호정에게 험한 일이 생겼다고 생각한 상우는 파출소에 가서 납치신고를 하려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자 막막함에 서영에게 연락을 하고, 서영의 도움으로 호정은 상우와 만나 오해를 풀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은호사건을 맡으면서 과거 자신을 돌아보게 된 서영은 오랜만에 생각이 난 듯 등산길에 오르고, 어린 시절 삼재와의 추억을 회상한다. 서영의 사무실로 찾아온 삼재는 서영이 떠나면서 준 돈을 한 푼도 쓰지 않은 그대로 돌려준다. 착잡한 맘으로 집에 돌아와 아직 풀지 못한 짐을 풀던 서영은 결혼식 방명록을 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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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회
2013.02.16 (토)
수임료 문제로 기범을 만나고 돌아가던 서영은 문득 과거 이상했던 우재의 행동들이 하나 둘 떠오르면서, 상우와 미경이 과거 연인관계였으며 우재가 그 사실을 알고도 자신을 상우의 결혼식에 보냈다는 결론에 충격을 받는다. 한편 호정은 부쩍 다정해진 상우의 행동들이 자신의 블로그를 보고 그대로 따라한 것이란 사실에 실망하고, 상우는 호정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데이트를 신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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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
2013.02.10 (일)
경찰차에 탄 지선은 얼른 기범에게 연락해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놀란 기범은 소문나지 않게 일을 해결해줄 변호사로 서영을 호출한다. 자초지종을 듣고 달려온 서영은 사건을 진술하는 영택과 영택처에게서 수상한 느낌을 발견하고, 이들의 배후에 누군가가 있음을 직감하게 된다. 설 연휴를 앞둔 상우는 서영을 찾아와 구정 날 집으로 오라고 얘기하고, 고민 하던 서영은 우여곡절 끝에 상우 집을 찾아가 삼재, 상우, 호정과 함께 설날을 맞이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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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
2013.02.09 (토)
성태 앞에서 풀어진 서영을 본 우재는 질투에 휩싸이면서도 새로운 서영 모습에 반가움을 느끼고, 서영은 우재가 주고 간 미역국과 선물을 보며 우재의 진심을 느끼게 된다. 강순 집에서 돌아온 상우는 우연히 노트북에서 호정이 만든 신혼 블로그를 보게 되고, 호정이 꿈꿔왔던 신혼 소망들을 읽으며 그 동안 무심했던 자신을 돌아본다. 한편, 지선은 성재가 좋아하는 빵을 사러 베이커리에 들렀다가 떨어진 지갑을 줍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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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2013.02.03 (일)
전처의 개업축하로 온 거라는 능청스런 우재의 등장에 황당해하는 서영. 서영은 첫 의뢰인을 맞이하며 노인 대상 법률 자문행사를 맡게 된다. 한편, 삼재는 슈퍼에 갔다가 우연히 본 신문기사를 통해 미경이 우재의 동생임을 알게 되고, 그동안 자신으로 인해 벌어진 일들을 자책하며 몸살에 앓아눕는다. 서영의 생일날, 연희와 성태는 특별한 일정으로 서영이 난생 처음 겪어볼 만한 추억을 선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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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
2013.02.02 (토)
이혼수속을 마치고 법정을 나선 우재와 서영은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에게 담담한 작별을 고한다. 호정은, 상우와 만난 자리에서 불안한 상상에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호정의 속마음을 알고 맘이 아픈 상우는 호정을 와락 끌어안으며 오해를 풀어준다. 사무실 개업기념 떡을 돌리던 서영은 고등학교 시절 자신을 좋아했던 성태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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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회
2013.01.27 (일)
삼재는 마치 고해성사처럼 우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절절하게 풀어나가고, 우재는 미처 몰랐던 서영의 잔혹한 과거 희생을 알게 되면서 충격을 받는다. 한편, 상우의 가족사와 함께 미경과의 진짜 이별 원인을 짐작하게 된 호정은 혼자만의 불길한 상상으로 전전긍긍한다. 서영의 거취를 알 길이 없는 우재는 상우를 만나고, 상우는 우재의 이해가 서영의 행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제 그만 서영을 놓아주는 게 좋겠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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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
2013.01.26 (토)
서영은 사무실을 알아보고 살림살이를 구입하는 등 빠르게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상우를 찾아가 씩씩하게 혼자 살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걱정 말라고 안심시킨다.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서영의 굳은 마음을 확인한 우재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서영과의 이별을 결심하던 중 자신을 찾아온 삼재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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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2013.01.20 (일)
그동안 우재와 인연을 맺은 유만호라는 인물이 바로 삼재였단 사실에 충격을 받은 서영은 애써 냉정을 되찾고 자신의 의사는 변함없음을 재차 강조한 뒤 자리를 피한다. 한편, 삼재는 강순과 통화하는 호정을 통해 서영이 집을 나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기겁하고, 사실 확인을 위해 우재의 집 앞에서 동태를 살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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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2013.01.19 (토)
기범은 우재에게 당장 이혼하라 다그치고, 우재는 사정이 있었을 거라고 변명해 보지만, 그 사정이 뭔지조차 대답할 수 없는 현실에 망연자실한다. 우재가 자신의 비밀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던 서영은, 단단히 마음을 가다듬고 로펌에 사직서를 내고, 혼자 살 집을 알아보는 등 홀로서기를 준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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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2013.01.13 (일)
지선은 성재를 찾아 집으로 데려 들어오고, 성재는 자신을 반기는 가족들의 애정을 새삼 느낀다. 그런 모습을 보며 서영은 가족들과의 정을 떼야 할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성재를 불러낸 소미는, 여전히 자신에게 냉랭한 성재 앞에서 자신의 절절한 아픔을 토로하고, 이에 성재는 묘한 연민이 생긴다. 한편, 지선은 서영이를 만나로 로펌에 갔다가 선우를 만나게 되고, 우재와 서영의 불화의 이유가 선우 때문으로 알고 선우를 불러내 다그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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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2013.01.12 (토)
서영의 비밀을 알게 된 선우는 미경을 만나 사실을 확인하지만, 미경은 우재와 부모님을 생각해서 모른 척 하라고 부탁한다. 한편 소미는 서울을 떠나라는 기범에게 사직서를 내며 서울을 떠나지 않겠다고 못 박는다. 지선의 기분전환을 위해 판타스틱공연장에 데려간 서영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지선을 위로하고 우재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아련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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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2013.01.06 (일)
소미는 기범을 만나 들킨 이상 이제부터 자신이 성재의 엄마로 살겠다고 한다. 방황하던 성재는 자신을 의도적으로 노리던 일당과 시비가 붙어 경찰서에 가고, 이에 서영은 진심어린 말로 성재를 설득한다. 늦게 연락을 받고 온 우재는 서영의 모습을 보며 서영의 진심어린 마음을 확인한다. 한편, 선우는 서영과 상우의 관계에 대한 의문으로 둘의 정보를 추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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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2013.01.05 (토)
기범은 성재의 친부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며 친자확인을 직접 하겠다고 나선다. 호정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한 강순은 반찬보따리를 싸들고 호정의 집에 방문하지만,호정은 뭐든 제 손으로 하겠다며 반찬을 거절하고 강순을 돌려보낸다. 한편, 성재는 은수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사실을 알게되고 은수에게 성대한 이벤트로 고백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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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2012.12.30 (일)
서영의 피임사실에 분노한 우재는 서영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집을 뛰쳐나간다. 필체에 대한 의혹에 휩싸였던 지선은 서영의 조언에 따라 소미를 부르고, 소미를 통해 직접 사실을 확인하고 경악한다.지선의 부탁으로 성재의 친부를 찾기 시작한 서영은 소미가 결혼경력이 없음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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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2012.12.29 (토)
충격을 받은 서영은 멍하니 거리를 방황하고, 지선은 밤늦게까지 소식이 없자 우재에게 연락을 하고, 이에 우재는 서영이 상우의 결혼식을 봤을 거라고 짐작한다. 신혼여행을 떠난 상우와 호정은 아직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게 많아 어색하지만 조금씩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한다. 한편, 지선은 소미가 적어준 신년행사 인사말을 들고 연습을 하던 도중 소미의 필체가 20여 년 전 성재를 업둥이로 들일 때 편지에 적혀있던 필체와 똑같다는 것을 확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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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
2012.12.23 (일)
우재는, 그동안 자신의 이상한 행동들을 들며 제발 명확한 이유를 설명해 달라는 서영의 간곡한 부탁에 애정이 식은 것 같다는 싸늘한 말로 서영을 충격에 빠트린다. 상우의 결혼이 기정사실이 되며 미경은 좌절감에 상우를 찾아가 이별은 인정하고, 서영의 이야기를 자기 입으로 발설하지 않겠지만 서영은 결코 용서하지는 못한다고 말한다. 한편, 계획적으로 상우와 호정의 결혼날짜에 맞춰 출장 일자를 앞당긴 우재는 일부러 서영을 결혼식에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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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2012.12.22 (토)
상우는 모든 사실을 알아챈 미경을 설득하지만 미경의 충격과 배신감을 설득시키기엔 역부족이다. 우재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던 서영은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된 것이 아닌지 불안해하지만, 아들 내외의 불화를 눈치챈 지선의 계획으로 우재가 아버지에 관한 진실을 안 게 아니라는 결론으로 일단 안도한다. 미경은 상우를 불러내 모든 걸 밝히고 결혼하자고 간절히 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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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2012.12.16 (일)
서영 남동생의 정체가 바로 미경의 헤어진 연인이란 사실을 알게 된 우재는 미경의 이별 원인이 바로 서영 때문임을 충격으로 깨닫는다. 한편 강순은 민석이 백수라는 사실에 더 이상 상우를 반대할 명분이 없어진 강순은 상우를 만나 못 이기는 척 결혼을 허락한다. 지선으로부터 호정의 결혼소식을 들은 미경은 혼란으로 정처 없이 거리를 헤매던 미경은 어느새 상우의 집까지 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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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2012.12.15 (토)
상우의 집에 찾아간 미경은 상우와 함께 있는 호정을 보고 놀라고, 이에 상우는 감정이 오버랩된 거라고 차갑게 말하며 이별이 현실임을 각인시킨다. 끝내 자신에게 비밀을 말하지 않은 서영에게 실망한 우재는 확연히 달라진 냉랭한 태도로 서영을 당황하게 한다. 한편, 호정의 결혼 통보에 강순은 기겁하고, 이에 호정은 굴복하지 않고 강한 맞대응으로 상우와의 결혼에 대한 뚜렷한 의지를 보인다. 우재는 문득 남동생이 외국에 나가 있다고 했던 오래 전 서영의 말을 떠올리며 전문 조사원을 고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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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2012.12.09 (일)
삼재는 미경을 만나기 위해 병원으로 갔다가 우연히 호정과 마주치고, 아직도 상우 곁을 맴도는 호정에게 화를 내며 나무란다. 이를 본 상우는 겨우 삼재를 돌려보내면서 점점 옭죄어오는 현실에 마음이 무겁고, 결국 갈등 끝에 호정을 만나 정식으로 청혼한다. 첫눈이 내리는 날, 우재는 문득 첫눈에 얽힌 서영과의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둘만의 약속장소로 향하고, 그곳에서 미리 기다리던 서영을 만난다. 우재는 실낱같은 희망을 붙잡고 서영에게 지난 상처를 말해 달라 하지만, 서영은 끝내 이를 거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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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2012.12.08 (토)
평소와 다른 우재의 행동이 이상하다 싶은 선우는 서영에게 넌지시 이 사실을 전하고 서영은 그런 우재에게 석연찮은 느낌을 받는다. 강순은 호정의 방을 뒤지다가 상우에 대한 호정의 짝사랑 증거들을 발견한 강순은 기겁하며 사실 확인을 위해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상우와 엮이면서 남다른 인상을 받는다. 미경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우재에게 다시 한 번 상우를 만나달라고 사정하고, 우재는 하는 수없이 상우에게 연락해 만남을 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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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2012.12.02 (일)
삼재의 유니폼에서 나온 서영 사진으로 의문에 휩싸인 우재는 삼재의 주소가 집이 아닌 슈퍼로 되어 있다는 사실에 의아해한다. 지난번 서영이 고아라는 선우의 말을 듣고 내심 신경이 쓰였던 연희는 서영에게 아버지가 언제 돌아가신 거냐고 묻고, 서영은 당황스러움에 경계하며 연희를 서운하게 만든다. 우재는 다시한번 슈퍼를 찾아가고 슈퍼주인을 만나 삼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본능적으로 주민센터를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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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2012.12.01 (토)
상우의 일방적인 이별통보 받은 미경은 상우를 만나 이유를 묻지만 상우는 감정이 변했다며 미경을 밀어낸다. 몸이 안좋음에도 꼿꼿한 서영의 모습이 안타까운 우재는 서영을 데리고 펜션으로 떠나 행복한 둘만의 시간을 만끽한다. 삼재는 우재를 찾아 이사를 간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넨 뒤 회사를 떠나고, 우재는 아쉬운 마음에 삼재를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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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2012.11.25 (일)
우재와 함께 산부인과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서영은 또 한 번 상우와 마주치고, 아무렇지 않게 상우를 스쳐지나자 서영이가 완전히 돌아섰음을 느낀다. 한편, 호정은 앞으로 엄마의 인형으로 살지 않겠다며 앞으로 좋아하는 일 하면서 살아보겠다고 선언한다. 상우와 미경은 함께 심야데이트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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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2012.11.24 (토)
미경이 집에 찾아왔다는 삼재의 전화에 급하게 집으로 향하던 상우는, 미경을 만나 제발 시간을 주고 가만히 있어달라고 당부한다. 한편, 일부러 선자리를 망친 호정 때문에 화가 난 강순은 호정을 크게 나무라지만, 호정은 굽히지 않고 변화된 자신의 인생관을 뚜렷하게 내비춰 강순을 당황하게 만든다. 일을 마친 서영은 우재와 만나기 위해 우재의 회사로 향하고, 서영을 본 삼재는 기겁하며 몸을 숨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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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2012.11.18 (일)
상우는 미경에게 자기가 맘을 결정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말한다. 한편 서영은 로펌을 옮기지 않겠다는 연희로 인해 불안함이 커져만 간다. 삼재가 연애를 한다고 오해한 상우는 삼재에게 사실을 확인하자, 삼재는 오해를 변명할 수도 없는 상황에 애매한 말로 둘러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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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2012.11.17 (토)
연희가 로펌을 옮기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선우는 서영과 연희의 사이에서 심상찮은 기류를 느끼고 연희를 붙잡아두기 위해 더 높은 연봉을 제안한다. 한편, 삼재가 아프다는 얘길 들은 미경이 삼재를 찾아가지만 상우는 무섭게 몰아친다. 다음날, 미경은 자신이 수술을 집도한 환자가 사망하자 큰 실의에 빠지고 그런 미경이 걱정된 상우는 병원을 찾아 헤매다가 울고 있는 미경을 발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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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2012.11.11 (일)
미경과 같은 병원에서 일하는 상우의 존재가 불안한 서영은 상우를 만나 병원을 옮겨줄 수 없겠냐고 말하고, 상우는 크게 화를 내며 서영의 상황을 모질게 각인시킨다. 한편 미경은 상우에게 고백을 하기위해 우재를 불러내고, 약속장소로 향하던 상우는 미경과 통화하는 우재를 발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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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2012.11.10 (토)
병원에서 서영과 마주친 상우는 서둘러 자리를 피하고, 서영은 상우를 쫓아가지만 상우는 냉정한 말로 서영에게 선을 긋는다. 한편 미경은 ‘자신과 환경이 비슷해서 다행이다’는 상우의 말에 마음이 무거운데, 호정의 압박까지 더해지자 더욱 골머리를 앓는다. 얼떨결에 삼재는 우재와 술자리를 갖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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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2012.11.04 (일)
서영은 자신과 연희가 고등학교 동창임을 알고 아는 체를 하는 선우로 인해 당황하고, 불안함에 사로잡힌다. 한편 상우는 자원봉사를 계속하고 있는 호정을 나무라지만, 약속한 자원봉사 기간은 채워야한다며 그냥 아는 사이로만 대해달라고 한다. 미경과 서로 오프를 맞췄던 상우는, 디데이 날 설렘과 긴장으로 병원 일을 마무리 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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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2012.11.03 (토)
삼재는 유씨 소개를 받고 간 일자리에서 자신을 찾아온 우재를 보고 기겁하지만 하는 수 없이 유씨의 이름을 빌려 일을 시작한다. 서영은 새로 출근한 로펌에서 여직원으로 일하는 고등학교 동창 연희에 이어 미국에 있는 줄로만 알았던 선우까지 맞닥뜨리자 크게 당황한다. 한편 상우와 미경의 관계를 알고 망연자실한 호정은 미경을 찾아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으면 자신이 상우를 포기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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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2012.10.28 (일)
제사상 앞에서 결국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서영.. 우재의 염려에 서영은 평생 입 밖으로 내고 싶지 않은 상처가 있다는 말고 위기를 모면한다. 호정은 상우의 여자친구가 같은 병원의 레지던트이고 얼마 못가 상대가 미경임을 알고 경악한다. 한편, 다친 삼재가 아픈 몸 때문에 일까지 그만두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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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2012.10.27 (토)
응급실에서 깨어난 삼재는 도망치듯 병원을 떠난다. 사라진 은인의 행방을 추적하던 우재는 어렵게 삼재의 동네를 찾아간다. 한편, 호정은 고대하던 상우와의 식사약속을 하지만 상우에게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얘길 듣고 좌절한다. 삼재의 생일 날, 우연히 서영의 핸드폰에 기록된 ‘아버지’라는 일정을 보게 된 우재는, 그 날을 장인의 제사 날짜로 오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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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2012.10.21 (일)
우재와 서영의 행복한 모습을 본 탓에 기분 좋은 삼재를 보며 상우는 여자가 생긴 것 아니냐며 놀려대고, 삼재는 적당히 둘러댄다. 한편 호정은 3년 유학을 마쳤으니 약속대로 원하는 것을 하면서 살겠다며 강순에게 당당히 병원 자원봉사를 선언하고, 출근한 병원에서 상우와 재회한다. 존속살해사건의 판결로 마음이 무거운 서영은 변호사 이직에 대한 결심이 확고해진다. 상우는 삼재에게 미경의 존재를 털어놓으며 한번 소개시킬 것을 약속하고, 그날 밤 서영에 대한 악몽을 꾸며 불길한 예감에 서영의 동네를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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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2012.10.20 (토)
3년 후. 삼재는 소형이삿짐센터 일을 하며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열심히 하루하루를 보낸다. 서울지법 판사로 재직 중인 서영은 일에 회의감을 느끼면서 변호사 이직 문제를 고민 중이고, 우재 또한 그동안 기범의 회사에서 착실하게 일하며 회사를 확장 키우는데 일조를 하며 열심히 살고 있다. 한편, 상우와 미경은 같은 병원의 외과레지던트 2년차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 1년 전부터는 연인사이로까지 발전한 상태다. 호정은 3년 만에 이복오빠인 경호와 함께 귀국하면서 강순과 마찰을 빚고, 상우가 있는 병원에 자원봉사를 지원하면서 다시 상우와의 인연을 꿈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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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2012.10.14 (일)
차마 상우에게까지 유학간다는 거짓말을 할 수 없던 서영은 상우를 불러 우재와의 결혼 사실을 알리는데, 아버지를 버리고 결혼을 하겠단 누나를 이해할 수 없는 상우는 서영에게 화를 내며 반대한다. 한편, 호정의 짝사랑이 깊어지자 강순은 호정을 미국으로 유학 보내겠다 통보하고, 꼼짝없이 유학갈 상황에 놓인 호정은 상우를 찾아가 자신을 잡아달라며 울어보지만, 또 거절을 당하는데..
 
9회
2012.10.13 (토)
서영을 허락한 기범에게 지선은 단식투쟁을 하는 등 반대를 해보지만 소용없고, 더군다나 우재와 결혼 뜻이 없다는 서영의 태도에 더욱 기가 막힌다. 머리를 굴리던 지선은 당장 결혼을 하는 조건으로만 서영을 허락하겠다고 승부수를 던지고, 우재는 그런 지선 말에 다시 서영을 설득하려 애를 쓴다. 그러나 서영은 여전히 우재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거짓말로 우재를 밀어내고, 우재는 끝까지 밀어내기만 하는 서영에게 화를 내며, 선우와 함께 미국으로 떠나는데...
 
8회
2012.10.07 (일)
가족들 앞에서 서영을 좋아한다고 선언하는 우재에 가족들과 선우는 기겁한다. 자신을 보는 우재 가족들의 시선에 모멸감을 느낀 서영은 우재집에서 나와 고시원으로 들어가게 되고, 우재는 그런 서영에게 자신을 믿고 기다려 달라 부탁하지만, 이미 우재를 포기하기로 마음먹은 서영은 싸늘하기만 하다. 완강하게 서영을 반대하는 부모님을 설득하려 애쓰던 우재는 고민 끝에 기범을 찾아가 서영을 허락해준다면 회사를 물려받겠다는 제안을 하는데..
 
7회
2012.10.06 (토)
지선은 도우미로부터 서영방에 유골함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영에게 치워달라고 한다 서영은 엄마의 유골함을 들고 진안으로 내려간다. 서영이 걱정되어 진안까지 몰래 따라온 우재와 진안에서 마주치는 서영, 처음으로 우재에게 속을 터놓으며, 둘은 한층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한편, 나이트 홀매니저로 일하던 삼재는 손님 남편과의 시비 끝에 경찰서까지 끌려가게 되고, 이를 알게된 서영은 경찰서에 갔다가 초라한 삼재의 모습을 보고 그동안 쌓아두었던 삼재에 대한 감정을 터트리게 되는데..
 
6회
2012.09.30 (일)
집에서 밥 먹으란 우재의 제안을 거절할 핑계로 옥탑방을 찾은 서영, 삼재와 불편한 대화를 나누다가 밥도 다 뜨지 않은 채 자리에서 일어나고, 상우는 그런 서영이 안타깝고 안쓰럽기만 하다. 한편, 성재의 패션문화 콘테스트 본선이 열리는 날, 서영은 성재 응원 차 콘테스트장을 찾은 우재와 함께 성재의 공연을 기다리게 되고, 그 사이 마음을 표현하는 우재의 말에 서영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한편, 우재네 집에는 갑작스럽게 미국에서 귀국한 선우가 등장하는데...
 
5회
2012.09.29 (토)
병원에서 상우를 기다리며 꾸벅꾸벅 졸던 호정은 갑자기 나타난 상우에게 허둥지둥 마음을 고백해 보지만, 상우는 그런 호정의 진심을 들은 척도 않고서 면박만 준다. 상우에게 거절당한 호정은 다음날 도저히 다시 상우를 찾아갈 용기가 나지 않고, 저도 모르게 삼재가 있는 옥탑방으로 발걸음을 향하게 되는데... 한편, 우재는 서영 때문에 심란한 기분을 달래려 오랜 친구인 승우와 만나기로 하고 호프집에 들어서는데...
 
4회
2012.09.23 (일)
서영의 입주소식에 못내 서운하고 마음 아픈 삼재, 손님으로 온 다정한 아빠와 딸을 보고 서영을 생각하다가 손님 딸과 불판을 부딪치는 사고를 내게 된다. 한편, 서영은 우재네 집이 불편한 나머지 최대한 우재네 식구들과 따로 밥을 먹으려 하고, 그런 꼿꼿한 서영에게 호기심을 느낀 우재는 서영을 건드려 보려다가 졸지에 서영이 밥을 못 먹는 상황까지 만들어버리고선 못내 마음이 무거워지는데...
 
3회
2012.09.22 (토)
교통사고 환자를 찾아간 미경은 상우의 응급처치법이 맞았음을 알게 되고, 상우의 학교로 찾아가 상우에게 사과를 한다. 한편, 호정은 삼재와 상우에게 진 신세를 갚기 위해 고기와 음식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삼재네 집을 찾지만, 상우는 그런 호정에게 싸늘한 면박만 준다. 만만찮은 서영과의 과외를 버티던 성재는 그 동안 기다려왔던 패션문화 컨테스트에 나가기 위해 지선과 서영을 따돌려낼 방법을 궁리하는데...
 
2회
2012.09.16 (일)
야무지게 수표를 거절하는 서영에게 남다른 인상을 갖게 되는 우재. 서영은 우재네 집 막내아들 성재의 과외를 맡게 되고, 첫날부터 꼴통 성재와 만만찮은 기싸움을 벌이게 된다. 한편,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하던 상우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만난 의대생 미경과 서로 다른 응급처치법으로 대립하며 자신의 신원을 알려주게 된다. 대리운전을 마치고, 고깃집에서 새벽일을 하는 삼재와 함께 퇴근하던 상우는 술에 취해 길바닥에서 자고 있는 호정을 발견하고 놀라는데...
 
1회
2012.09.15 (토)
법대 4학년 마지막 학기를 앞둔 여름방학. 서영은 생활비와 학비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에 열중하던 중, 제주도에서 일하고 있던 엄마의 심장병 소식을 듣게 되고, 비행기 시간에 맞춰가기 위해 다급히 눈앞에 보이는 오토바이를 타고 공항으로 달려간다. 한편,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우재는 친구를 만나러 강남에 왔다가 눈앞에서 자신의 오토바이를 훔쳐 타고 도망가는 여자를 발견, 쫓아가보지만, 잡지 못한 채 허탕을 치고 돌아온다. 부랴부랴 제주도로 내려간 서영은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엄마의 사망소식을 듣고 망연자실해지고, 도박판에 있다 뒤늦게 소식을 듣고 달려온 삼재 역시 큰 충격으로 멍해진다. 장례를 치르고 삼재의 빚까지 갚는 바람에 다시 휴학해야할 상황에 처한 서영은 조교로부터 높은 과외비의 강기범 집 막내아들 성재 과외를 주선 받게 되고, 약속 날짜에 기범의 집을 찾다가 집 앞에서 우재와 마주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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