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회차 줄거리 구매
1216회
2020.05.3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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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회
2020.05.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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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회
2020.05.16 (토)
깊은 침묵(Altum Silentium) - 사제들의 죽음 그리고 한 사람
젊은 사제들의 죽음. 인천 교구의 젊은 사제들이 돌연 비극을 맞았다. 한날한시 서품을 받은 12명의 동기 중 세 명의 젊은 사제가 불과 30대 초반의 나이로 사망한 것. 그중 사인이 불명확한 두 사제의 죽음을 둘러싸고 여러 의문이 제기됐다. 사제들의 죽음에 대한 비밀. 풀리지 않는 의혹은 교회의 담장을 넘어 <그것이 알고싶다>에도 제보로 이어져 왔다. 하지만 제작진을 향한 불편한 시선과 교회의 깊은 침묵. 왜 사제들의 죽음은 비극의 베일 뒤에 감춰져야만 했을까?
 
1213회
2020.05.09 (토)
타이어가 남긴 흔적 - 갱티고개 살인사건의 진실
아산 갱티고개에서 일어난 두 번의 비극. 충남 아산에서 공주로 굽이굽이 이어지는 길 정상에 위치한 갱티고개. 지난 2002년 인적이 드물어 동네 사람들도 잘 알지 못한다는 이곳에서 40대 여성의 변사체가 잇따라 발견됐다. 4월에 발견된 1차 사건의 피해자는 목이 졸린 뒤, 흉기로 한 번 더 목을 베여 사망한 상태.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현금 인출을 하는 용의자의 모습이 cctv에 남았지만 흐릿한 화질 탓에 진범을 검거하지 못했다.
 
1212회
2020.05.02 (토)
사라진 엄마와 마지막 고객 - 자동차 영업사원 윤남희 씨 실종사건
2002년 3월, 안산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승용차 한 대가 발견된다. 세워둔 지 오래된 듯 뒷바퀴에는 바람마저 빠져있던 차 안에는 누군가의 소지품과 명절 선물세트가 있었다. 잠시 정차해두고 자리를 비운 듯 가지런히 정리된 채 발견된 물건들의 주인은 바로, 한 달 전 흔적도 없이 실종된 자동차 영업사원 윤남희 씨였다. 두 통의 전화와 실종. 설 연휴를 앞두고 있던 2002년 2월 8일 금요일. 윤남희 씨는 평소 사이가 좋았던 둘째 언니를 오전부터 만나 함께 시장을 보고, 어린이집에 맡겨놓았던 어린 아들을 잠시 데리고 나와 단골 미용실에서 이발도 시켰다.
 
1211회
2020.04.18 (토)
엄마의 두 번째 가족, 그리고 58억 - 쑥떡 사망 사건 미스터리
한 여자의 죽음, 그리고 시작된 의문. 지방의 노포들이 즐비한 한 골목에서는, 누군가의 죽음과 관련된 흉흉한 소문들이 수년째 끊이지 않고 있다. 한 건물에서는 아이들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또 다른 가게에서는 사고로 자식을 잃은 사장님이 있었던 탓이었다. 이웃들은 2017년 늦여름께 전해진 한 여자의 비보 또한, 이 동네에서 벌어진 또 하나의 우연한 죽음인 줄로만 여겼다. 2017년 9월, 사망한 여성의 이름은 김경숙, 그녀는 시장 골목 끝자락에서 본인 명의의 작은 민속 주점을 홀로 운영하고 있었다.
 
1210회
2020.04.11 (토)
교주의 탄생 - 신천지를 키운 한국의 구세주들
교회에서 극기훈련을 하는 이유. 2012년 3월, 한 무리의 청년들이 강원도로 수련회를 떠났다. 인솔자는 정상(1,353m)을 목표로 청년들을 산으로 데려갔고, 청년들은 쌓인 눈을 헤치며 새벽부터 산을 올랐다. 그리고 오후쯤 청년 중 한 명이 저체온증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는데... "교회에서 오셨어요. 교회에서 이제 정신교육 훈련 차 오셨다고..." - 당시 현장에 출동한 구조 대원. 다음날 새벽, 그 청년은 결국 숨을 거둔 채 산에서 내려와야 했다.
 
1209회
2020.04.04 (토)
믿음의 덫과 희망의 늪 - 군포 빌라 살인사건의 전말
군포 빌라 살인사건의 전말. 지난 2월 경기도 군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수차례 흉기에 찔린 두 남녀가 발견됐다. 피해 남성 허 씨(가명)는 현장에서 과다출혈로 사망했으며 가해자 박 씨(가명) 역시 사건 직후 투신자살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일한 생존자는 60대 여인 이금자(가명). 그녀는 옆구리가 칼에 찔리는 큰 부상을 입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평소 잘 알고 지냈다는 세 사람!
 
1208회
2020.03.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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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회
2020.03.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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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회
2020.03.14 (토)
슈퍼전파자X의 비밀 - 바이러스의 창궐과 신천지
슈퍼전파자는 누구인가. 세계보건기구(WHO)는 11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을 선언했다. 한국은 지난달 18일 31번 확진자 발표와 대구 신천지교회 집단감염을 시작으로 확진자 수가 현재 8천여 명에 육박한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신천지 내 코로나19의 확산에 중요한 역학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31번의 동선을 확인하던 중 수상한 행적 한 곳을 주목했다. 그것은 '2월 1일 경북 청도'였다.
 
1205회
2020.03.07 (토)
침대위의 살인자-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미스터리

# 관악구 재개발지역에서 일어난 한 여름 밤의 비극

예의바르고 따뜻해 사람 좋기로 소문난 은정 씨에게는 이제 막 여섯 살이 된 사랑스러운 아들 민준이가 있었다. 이웃들은 항상 붙어 다녔던 모자의 다정한 모습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 은정씨의 동네는 오래된 주택들이 가득한 재개발지역으로, 살고 있던 낡은 빌라도 곧 철거될 예정이었다. 그렇게 이웃주민들이 하나 둘 씩 떠나가고, 은정씨도 새로 이사 갈 곳을 알아보던 참이었다.

작년 8월 22일, 어머니와 함께 집을 보러 가기로 한 은정 씨가 하루 종일 연락이 되지 않았다. 친정식구들은 전날 밤 보냈던 문자에도 답이 없던 은정씨가 걱정되어, 밤 9시경 은정씨의 빌라를 찾아갔다. 하지만 불은 모두 꺼져있었고, 안에서는 아무런 인기척도 느껴지지 않았다. 밤 11시경, 우여곡절 끝에 문을 열고 들어간 가족들. 후덥지근한 공기로 가득 차있던 집안에서 묘한 서늘함이 느껴졌다. 그렇게 은정씨와 여섯 살배기 아들 민준이는, 낯선 방문자가 다녀간 밀실에서 살해된 채 발견되었다.

# 그리고,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은 채 사라진 범인

“너무나 참혹한 현장.
엄마는 저항하지 못하고 아이를 지켜주지 못하고,
그것도 한 장소에서. 너무나 많은 횟수죠”
-법의학자 이호 교수

참혹한 모자의 상태에 누구도 말을 잇지 못했다. 발견된 은정 씨는 아이 쪽을 바라보며 모로 누워있었고, 거꾸로 누운 어린 아들의 얼굴 위에는 베개가 덮여있었다. 부검 결과, 두 사람의 사인은 모두 목 부위의 다발성 자창. 은정 씨는 무려 11차례, 민준이는 3차례에 걸쳐 목 부위를 집중적으로 피습 당한 상태였다. 몸에 별다른 방어손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둘 다 잠옷을 입은 채 발견된 점으로 보아 누군가 잠든 모자의 목 부위만을 고의적으로 노려 단시간에 살해한 것으로 추정됐다.

역대 최다 인원으로 투입된 경찰들, 한 달에 걸쳐 시행된 17번의 현장 감식에도 외부침입의 흔적과 지문 및 족적 등 범인을 찾을만한 단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게다가 침대 위 상당한 양의 피에도 불구하고, 세면대 배수구와 빨래바구니 안의 수건에서만 모자의 적은 혈흔이 발견되었을 뿐. 침대 바닥이나 거실 등 집안 그 어디에서도 제3자의 핏자국을 찾아볼 수 없었다. 모자를 살해하고 피가 묻은 손을 씻은 뒤,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고 현장에서 유유히 빠져나간 범인... 은정 씨 뿐 아니라 겨우 여섯 살 된 민준이마저 잔혹하게 살해한 사람은 누구일까.

# 사건 발생 50일 째 체포된 용의자의 정체

“이건 외부 침입 없는 밀실사건이에요.
그렇다면 비밀번호를 알고 들어오거나,
안에 있는 사람이 열어주거나.
둘 중 하나.”
-범죄심리학자 오윤성 교수

그런데 작년 10월 초, 경찰이 50여 일 만에 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놀랍게도 은정 씨의 남편인 조 씨. 그는 당시 집이 아닌 작업장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시신이 발견되기 하루 전날 밤 빌라에 찾아왔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밤 9시 경에 집에 방문해 저녁을 먹고 잠들었다가, 8월 22일 새벽 1시 반 경 아내에게 인사하고 집을 나섰다는 조 씨. 사건 발생이 가능한 시간대에 빌라를 방문했고 제3자의 외부침입 흔적이 전혀 없다는 점 때문에 구속되었지만, 그가 작업장으로 돌아온 모습이 찍힌 CCTV에는 별다른 특이점이 없었고, 옷과 차량에서도 피해자들의 혈흔은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범행도구도 발견되지 않은 상황. 남편 조 씨가 범인이라고 단정할 직접적인 증거는 어디에도 없었다. 어떻게 처자식을 살해할 수 있냐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조 씨. 은정씨와 민준이는 정말 그토록 사랑했던 남편, 아빠에게 살해당한 것일까.

은정 씨의 가족들은 유일한 용의자인 조 씨를 의심하며 엄중한 처벌이 내려지길 기다리고 있다. 반면 범행동기도, 이를 입증할 직접 증거도 없다며 결백함을 주장하고 있는 조 씨의 가족은 방송 직전, 방송금지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방송을 허락했다.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의 미스터리를 파헤치고, 미궁에 빠진 그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잔혹한 침대 위의 살인자를 추적한다.
 
1204회
2020.02.29 (토)
사라진 여인, 사라진 증거 - 전옥분 사망 사건 미스터리
2003년 2월 15일, 농번기를 앞둔 평택의 시골마을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된다. 신원을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이미 백골화와 시랍화가 진행된 시신은 142일 전 실종된 동네 주민 전옥분 씨였다. 사라진 여인. 2002년 9월 26일, 친정 조카 집들이에 참석하기 위해 오빠 부부와 서울로 향했던 전옥분 씨. 저녁 8시 무렵 평택역으로 돌아온 그녀는 전날 생일이었던 딸을 위해 피자를 사려다 타려던 버스를 놓치고 만다.
 
1203회
2020.02.22 (토)
그날의 마지막 손님 - 영주 택시기사 살인사건 미스터리
한 가장의 운명을 바꾼 마지막 ‘손님’. 2003년 5월 23일 새벽녘, 경상북도 상주시 한 외진 마을의 밭둑에서 변사체가 발견되었다. 그는 영주에서 개인 택시기사로 일하던 김 씨였다. 삼 남매의 아버지로서, 장거리 운전도 마다하지 않고 악착같이 일했던 그의 별명은 ‘독일 병정’이었다. 사건 전날이었던 5월 22일 역시, 장거리 손님의 예약 전화에 군말 없이 응했을 그는 다시 가족의 곁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1202회
2020.02.15 (토)
예기치 못한 고백 - 간병 살인을 말하다
낯선 곳에서 마주한 죽음, 의문의 신고자. 2015년 9월 12일 토요일 아침, 112로 차에서 여자가 죽은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사망한 여성이 발견된 곳은 고속도로 옆 인적이 드문 시골길에 정차된 차 안. 앞 유리는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었고, 차량 내부에는 수면제와 양주 등이 발견됐다. 정황상 자살로 보였던 여자의 죽음. 그러나 현장에 출동한 형사의 촉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1201회
2020.02.08 (토)
말할 수 없는 비밀 - 美 내슈빌 감금 폭행 사건의 진실
유명 한인 프로듀서의 여자친구 감금, 폭행 사건.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의 ‘Golden Hour’,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 등 쟁쟁한 팝스타들의 앨범에 참여한 한국인 음악 프로듀서 신 씨. 그가 지난 2018년 12월, 美 내슈빌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잔혹하게 감금,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1200회
2020.02.01 (토)
내 인생의 구원자 – 노예 13년의 진실게임
 
1199회
2020.01.18 (토)
사기의 재구성 - 얼굴 없는 '그놈'을 잡아라
 
1198회
2020.01.11 (토)
두 남자의 시그니처 - 엽기토끼와 신발장, 그리고 새로운 퍼즐
6개월마다 여성이 사라진다 -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서막. 2005년 6월,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 거주하던 20대 여성 권 양이 인근 주택가에서 쌀 포대에 끈으로 싸여 숨진 채 발견되었다. 그리고 5개월 뒤인 11월, 40대 여성 이 씨가 여러 종류의 끈으로 비닐에 포장하듯 싸여 또다시 신정동 주택가에 유기되었다. 범행이 일어난 시기와 장소, 수법이 일치해 이른바 신정동 연쇄살인으로 불렸던 끔찍한 두 사건.
 
1197회
2020.01.04 (토)
조작된 세계 - 음원 사재기인가? 바이럴 마케팅인가?
음원 사재기, 실체 없는 소문인가, 교묘한 조작인가?! 지난 2018년 4월, JYP 소속의 트와이스, YG 소속의 위너, SM 소속의 엑소-첸백시 등 3대 대형 기획사 아이돌들이 신곡을 출시했다. 두터운 팬덤을 가진 스타들의 컴백 무대가 이어지며 누구의 곡이 1위를 차지할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던 그때, 깜짝 놀랄만한 사건이 벌어진다.
 
1196회
2019.12.21 (토)
그것이 알고싶다 1196화
 
1195회
2019.12.14 (토)
컴퓨터 로그기록의 비밀
-수의대생 이윤희는 어디로 사라졌나?

2006년 6월 6일 현충일 새벽, 종강파티에 참석했던 이윤희씨(당시 전북대 수의대 4학년)는 자신의 원룸에 도착했다. 그녀는 새벽 2시 58분부터 3시 1분까지 약 3분간 컴퓨터를 켜 인터넷 검색을 했고 4시 21분에 컴퓨터를 껐다. 그 뒤로 그녀는 13년이 지난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말 그대로 ‘증발’해 버린 것이다

# 그녀의 마지막 행적
전북지역 최대 미스터리 사건이라 불리는 ‘이윤희씨 실종사건’.
시신이 발견된 살인사건이 아닌 실종사건으로는 이례적으로 세 차례나 수사를 했지만 여전히 실마리를 찾지 못한 이 사건은 현재 네 번째 재수사에 들어간 상태다.
실종 당일 학교에 입고 갔던 옷차림 그대로 사라진 윤희 씨! 종강파티에 참석한 친구들에 따르면 술을 먹다 인사도 없이 자리에서 일어난 그녀를 근처에 사는 친구 황 씨(가명)가 따라 나갔다고 한다. 취한 친구가 걱정되어 집까지 바래다줬다는 황 씨! 원룸 건물 앞까지 따라갔다는 그는 입구의 자동센서등이 켜진 걸 보고 그녀가 집에 들어갔다고 생각했으나 그 날 이후 윤희 씨를 볼 수 없었다고 한다.

# 가출인가? 실종인가?
단순 가출이 실종 사건으로 전환된 건 그녀의 컴퓨터에서 '112'와 '성추행'이라는 검색 기록이 발견되면서였다. 새벽 3시에 3분 동안 두 단어를 검색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윤희 씨! 실종된 그 날로부터 이틀 뒤 경찰에 실종신고 한 친구들이 열어본 그녀의 원룸은 평소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다고 한다.

“윤희가 마지막에 나갔으면 절대로 강아지가 그렇게 안 나옵니다.
강아지는 (외출할 때) 주방에 격리시켜놔요!” -이윤희 아버지

친구들에 따르면 윤희 씨의 집은 평소와는 달리 매우 어지럽혀져 있었다고 한다. 이윤희 씨의 아버지는 평소 외출할 때마다 반려견을 다용도실에 격리해 두던 딸이 유독 그 날만 거실에 풀어놨던 점이 이상하다고 했다. 게다가 집에서 식사할 때 마다 꺼내 쓰던 찻상과 가방 속에 있던 수첩이 1주일 뒤 집 앞 쓰레기 더미와 학교 수술실에서 발견된 걸로 보아 누군가가 방문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 이상한 컴퓨터 기록, 타인의 흔적?
아버지의 추리대로 윤희 씨의 집에 방문자가 있었던 걸까? 제작진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당시 수사기록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윤희 씨의 컴퓨터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인터넷 접속기록의 흔적을 볼 수 있는 로그기록을 살펴보던 전문가는 윤희 씨가 사라지기 이틀 전인 2006년 6월 4일부터 실종신고가 됐던 6월 8일 오후까지의 로그기록이 삭제되었다고 했다.

"전부 다 삭제를 한다면 앞에 데이터까지 몽땅 다 지워져야 되는데
이 구간만 삭제되어 있는 걸로 봐서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삭제를 한 것 같습니다"
-전직 화이트해커

게다가 새벽 3시경에 3분간 검색을 했던 흔적 후 1시간 20분 뒤에 컴퓨터가 꺼진 것도 의구심이 드는 상황! 그 날 컴퓨터의 전원을 끄고 로그기록을 삭제한 사람은 누구이며 그녀의 실종과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

이번 주 토요일(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3년 전 사라진 전북대 수의대생 이윤희 양 실종 사건을 재조명하고, 사건이 남긴 다양한 의문점을 새로운 관점으로 사건을 분석한다.
 
1194회
2019.12.07 (토)
가짜 펜을 든 사람들 - 누가 사이비 기자를 만드는가
환경 기자 – 쓰레기 투기꾼의 정체. 제작진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연락을 해온 건 경북 영천에 위치한 한 공장의 주인 이 씨. 그는 자신의 공장에 폐기물 불법 투기 피해를 입었다며 제작진에 다급한 연락을 보내왔다. 이 씨는 지난 2월 ‘자재를 보관할 것이니 공장을 임대 해달라’며 한 남자가 자신을 찾아왔고, 그 남자는 임대 두 달 만에 자신의 공장을 온갖 폐기물로 뒤덮고 사라졌다고 호소했다.
 
1193회
2019.11.30 (토)
부성애(父性愛)의 두얼굴 – 나는 아버지를 고소합니다
지난 4일, 미국에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친아버지를 고소하기 위해 곧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라는 한동주(가명) 씨(36)였다. 유년 시절의 기억 때문에 성년이 돼서도 우울증과 공황장애에 시달리고 있다는 그녀. 과연 그녀에겐 무슨 일이 있었을까? 제 아버지는 친족 성폭력 가해자입니다. 금주, 은주, 동주 세 자매의 집. 자매들에게 집은 가장 두렵고 끔찍한 곳이었다.
 
1192회
2019.11.23 (토)
여동생의 마지막 발신 기록 - 청주 미용 강사 살인사건

2000년 9월 9일, 충북 청주 우암동에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나체 상태로 신체 일부가 훼손된 채 덤프트럭 아래에 유기된 시신은 청주의 한 미용 상사에서 강사로 일했던 배진영(가명) 씨였다. 추석 명절을 앞둔 그날 밤,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동생의 죽음을 밝혀주세요! 제작진은 누구보다 배진영(가명) 씨 죽음의 미스터리를 밝히고 싶은 한 사람의 제보로 취재를 시작했다.
 
1191회
2019.11.16 (토)
루머의 루머의 루머 - 누가 진리를 죽였나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난 스물다섯 설리. 지난달 14일,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 아역 배우로 데뷔해 걸그룹 아이돌을 거쳐 연기자로 성장한 그녀의 안타까운 선택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겼다. 2017년도 구글 인물 검색어 1위에 오를 만큼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설리.
 
1190회
2019.11.09 (토)
#사건이 일어난 그 날

2000년 7월 28일, 부산 강서구 대저동 농수로에서 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점심 식사를 마친 인근 공장의 직원이 발견한 시신은 검정색 치마와 반팔 티를 입고 있었지만 속옷과 신발은 벗겨진 채였다. 숨진 여성은 시신이 발견된 곳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미용실에서 일하던 이은정(가명)씨로 밝혀졌다. 전날 밤, 미용실 동료들과 <젊음의 거리>라 불리는 덕천 로터리로 향했던 은정 씨. 소주방과 노래방을 오가며 12시까지 회식을 즐긴 그녀는 택시를 타고 귀가하는 동료들을 배웅한 뒤 집으로 향했다. 회식장소에서 그녀의 집까진 걸어서 5분 거리! 하지만 그녀는 13시간 뒤,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낯선 농수로에서 발견되었다. 동료들과 헤어진 자정 무렵부터 다음 날 점심시간까지의 13시간 동안 은정 씨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수상한 접촉

은정 씨의 사인은 목졸림으로 의한 액사. 몸에는 성폭행의 흔적이 있었고 질 속에서 A형 남성의 정액이 발견되었다. 더욱 특이한 점은 성폭행을 당하고 목이 졸려 사망했음에도 저항흔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1:1의 관계라면 더 많은 폭행 흔적이 있어요. 그런 관계로 본다면 1:1보다는 두 명 이상일 것이다” - 법의학자 이호 교수

은정 씨가 발견된 곳은 인가가 드문 공장지대로 좁은 1차선 도로로만 접근이 가능했기 때문에 밤이 되면 차들의 통행도 거의 없는 곳이었다. 게다가 농수로 앞이 대부분 논이어서 공장직원들의 퇴근 시간 이후부터 동이 트기 전까지 인적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이를 토대로 경찰은 밤이 되면 인적이 없는 이곳을 평소 와본 적이 있는 사람이 범인일 거라 추정했지만 근처에 CCTV가 없던 탓에 범인에 대한 단서를 찾지 못했다.

동종 전과 및 근처에 살고 있는 수백 명의 A형 남성들을 조사한 경찰. 하지만 의심스러운 용의자들 모두 은정 씨의 몸 속에 남아있던 DNA와 일치하지 않아 19년 간 장기미제사건이 되었다.

그런데 얼마 전, 부산청 미제사건 전담팀의 요청으로 증거품들에 대한 DNA 조사를 다시 감정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우리가 감정의뢰를 보냈기 때문에 재감정을 하셨겠죠. 그런데 혈액형이 O형으로 바뀝니다. 용의자의 혈액형이!” -부산 미제팀 형사

수년간 A형을 쫓았던 경찰! 용의자의 혈액형이 바뀌면서 미제팀을 오천 페이지가 넘는 당시 수사 기록을 재검토하기 시작했다. 그 날 그녀와 접촉한 2명 이상의 남자들은 누구이며 은정 씨의 몸 속에 남겨진 O형 DNA의 주인은 누구일까?

이번 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부산 미제전담팀의 1번 사건, <부산 농수로 살인사건>을 추적,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본다.
 
1189회
2019.11.02 (토)
치밀한 조작인가? 살인범의 게임인가? - 화성 8차 사건의 진실
단독 입수! 화성 8차 사건 당시 윤 씨의 진술조서. 지난 10월 1일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범인 이춘재가 4건의 추가 범행과 30여 건의 강간 범죄 일체를 비롯한 여죄를 자백했다. 그중 하나는 모방 범죄로 결론이 난 화성 8차 사건. 당시 범인으로 지목된 이는 인근에 살던 22세 농기계 수리공 윤 씨였다. 하지만 이춘재의 자백 이후 취재진 앞에 나선 윤 씨가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는 것은 30년 전 사건 당시 자신이 강압에 의한 허위 자백을 했다는 것!
 
1188회
2019.10.26 (토)
악의 정원에서
-한국의 연쇄살인범들

#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 이춘재.

그리고 2004년, 한 연쇄살인범의 예언

지난 9월, 한국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손꼽혔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특정되었다. 그는 1994년 자신의 처제를 잔혹하게 강간 살해한 혐의로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춘재’였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회에 걸쳐, 화성연쇄살인사건과 용의자 이춘재에 대해 다룬 바 있다. 이춘재의 어린 시절을 잘 아는 주민들, 그리고 교도소에서 함께 수감 생활을 했던 동기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조용하고 평이한 성격이었다는데.. 한 마디로, ‘그럴 사람’이 아니었다는 것. 잔혹한 범죄의 용의자가 평범한 이웃이었다는 증언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가운데, 우리는 15년 전 한 예언에 주목했다.

연쇄살인범 이춘재에 대해 정확하게 예언했던 한 사람. 그는 무려 20명을 살해한 또다른 연쇄살인범, 유영철이었다.

“화성 연쇄살인범은 이미 사망했거나 아니면 교도소에 수감 중일 것이다… 스스로 살인을 멈출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즉, <살인 중독>이라는 것.”

-2004년 한 주간지와의 인터뷰

가까이서 이춘재를 지켜봐왔지만 그의 실체를 알지 못했던 사람들의 증언, 단 한 번도 그를 마주치지 않았지만 정확하게 꿰뚫어 본 유영철의 예언. 그 증언과 예언 사이의 어떤 지점에서 연쇄살인범이 태어난 것일까? 2000년에서 2009년까지, 10년간 한국을 공포에 빠뜨렸던 동년배 연쇄살인범 정두영,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이들에 대해서도 이춘재 못지않게 많은 증언과 예언이 쏟아져나왔던 때가 있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또한 몇 차례에 걸쳐 이들 4인을 추적해왔는데...


도대체, 평범한 남성이었던 그들은 왜 52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이 되었을까?

살인은 정말, 유영철의 말처럼 ‘중독’되는가?

# 그들은 어떤 사람이었나?

-사건 당시 형사 4인, 동창·이웃 등 지인의 증언. 그리고 유영철이 들려준 이야기

제작진은 사건 당시 이들 4인을 검거하고 자백을 이끌어낸 담당 형사 4인을 비롯해, 동네 이웃과 동창 등 다수의 지인을 만났다. 이들의 증언을 통해 그려나간 연쇄살인범의 얼굴은 그동안 언론을 통해 세상에 비춰진 ‘악마’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는데..

교도소 관계자들과 동료 수감자들이 들려준 이들의 근황 또한 놀라웠다. 연쇄살인범이라는 이름을 완전히 지워버린 채 소탈하게 지내는 강호순, 이춘재부터, 2016년 탈옥을 시도했던 정두영, 교도소 내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한 정남규. 한편 그와 달리, 교도관의 팔을 부러뜨리거나 라면을 끓여오라며 난동을 부린다는 유영철까지.

“난동행위를 해서 제지를 하려고 하면, ‘사이코패스가 어떤 놈인지 보여주마’…… 밖에서는 형법을 어겼고, 안에서는 형집행법을 어기고. 법이라는 게 이 사람한테는 존재하지 않는 거죠.”

-교도소 관계자의 증언

오랜 교도소 생활에도 불구하고 유영철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런데, 유영철이 제작진의 접견 신청을 수락했다. 공식적으로 언론과 성사된 첫 접견이었다. 십분 남짓의 짧은 접견에서, 유영철은 마치 찾아올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 15년 전 자신의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에 대한 예견과 이춘재에 대한 생각을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자신의 범행에 대해서 후회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유영철은 어떤 대답을 했을까?

# <그것이 알고 싶다>의 전문가 4인이 분석한 “연쇄살인범”

‘살인은 중독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그것이 알고 싶다>의 전문가 4인과 MC 김상중이 최초로 한자리에 모였다. 범죄심리학자 표창원 의원,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 한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박지선 교수, 그리고 오랜 기간 연쇄살인범을 추적해 온 MC 김상중까지.

“일단 시작하면 이것(살인)은 끊기가 무지하게 어렵다는 거죠. 스릴을 만끽하고 싶은 그 욕망,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그 정도의 스릴을 느껴본 적이 없잖아요.”

-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

이들 전문가는 1968-70년생인 정두영,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4인이 나고 자란 사회적 배경부터 범행 이전의 삶을 되짚어보았다. 이 과정에서 한국에서 ‘연쇄살인’이라는 범죄가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들의 범행이 정말로 막을 수 없는 ‘중독’이었는지 각자의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제작진이 이들의 교도소 동기, 종교 관계자, 교정위원을 만나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 이들이 자신의 범죄 행적에 대해 가진 생각이 무엇인지 분석해볼 수 있었다.

네 명의 범죄자를 직접 면담했던 전문가 4인, 그들이 제시한 연쇄살인범의 출현을 막을 방안은 무엇일까?

# 하나둘 드러나는 여죄,

그 뒤에 숨어있던 악마의 얼굴을 비추다

최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이춘재를 피의자로 정식 입건한 가운데, 그에 대한 현행법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지난달 화성연쇄살인사건에 대한 공소시효를 폐지하라는 특별법이 발의되자, 이에 더불어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이춘재에 대한 신상공개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데.. 화성연쇄살인사건은 공소시효가 끝나 현실적으로 처벌이 어렵다해도, 지난 33년간 미제로 남은 사건인 만큼 국민적 공분이 크다는 것. 특히 이춘재는 8차 사건, 초등생 실종 사건 등을 추가로 자백하며, 이제껏 알려지지 않았던 여죄가 드러나며 더욱 신상공개 요구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교도소 수감자 동기들로부터 이춘재를 비롯해 정두영,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의 최근 사진을 단독 입수했다. 더불어, 2008년 12월 아동을 잔혹하게 성폭행하고 영구 장애를 입힌 후 내년이면 출소할 아동성폭행범 조두순까지. 이들을 실제로 만났던 4인의 전문가들은 그들의 현재 얼굴을 보고 ‘본질은 바뀌지 않았다’며, ‘너무 편안한 느낌이라 불편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이 유영철, 강호순을 실제로 접견한 내용과 단독 입수한 연쇄살인범 4인·이춘재·조두순의 최근 사진을 공개하며 흉악범의 마지막을 이야기한다. 또한 오랜 기간 <그것이 알고 싶다>와 함께해 온 전문가 4인이 한자리에 모여서 한국의 연쇄살인범들을 짚어보며, 이들의 범죄가 우리 사회에 던진 질문에 대해 고민해본다.
 
1187회
2019.10.19 (토)
저수지에 잠긴 비밀 - 청년 이철규의 마지막 하루
 
1186회
2019.10.12 (토)
13년 전, 증발하듯 사라진 두 명의 아이. 지난 2006년 5월 13일, 경남 양산시 웅상읍 소주리에서 여학생 두 명이 사라졌다. 같은 아파트에 살던 이은영(당시 14세), 박동은(당시 12세) 양이 집에서 함께 놀다 실종된 것.
 
1185회
2019.10.05 (토)
지난 9월 19일, 경찰은 사건 발생 33년 만에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특정됐다고 발표했다. 4차, 5차, 7차, 9차 사건 피해자의 유류품에서 채취한 DNA와 일치한 용의자는 지난 94년 처제를 살인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부산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이춘재!
 
1184회
2019.09.28 (토)
악마의 시그니쳐 - 화성연쇄살인사건 1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번주 토요일과 다음주 토요일 2주에 걸쳐 <화성연쇄살인사건 2부작>을 기획, 방송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악의 미제사건이었던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 경찰의 최신 DNA 판독기술에 의해 특정되었다. 하지만 범인으로 지목된 이춘재가 자신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소시효가 지난 지금, 사건의 진실을 어떻게 규명할 수 있을까?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사건이 절정으로 치달았던 지난 1992년 4월28일, <6년간의 살인-화성연쇄살인사건>편에서 사건 당시, 현장 상황과 관계자들의 생생한 증언들을 토대로 범인의 정체를 추적한 바 있다. 그리고 약 20여년 후인 지난 2011년 5월7일 <800회 특집, 사라진 악마를 찾아서>편에서는 사건 당시의 기록을, 21세기 첨단 과학수사의 눈으로 살펴보며, 정교한 프로파일링으로 범인의 윤곽을 그려내기도 했다.

이번주 9/28일 방송할 1부에서는 과거 방송을 통해 축적된 <그알>만의 단독 자료와 데이터를 활용해서 경찰이 특정한 범인 이춘재와 당시 <그알>이 예측했던 범인의 모습이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범인 특정의 계기가 되었던 첨단 DNA 기법은 무엇인지, 현재까지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이춘재의 혐의가 입증될 수 있을지 살펴본다.

10/5일 방송할 2부에서는 이춘재가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었던 ‘처제 성폭행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범인 이춘재는 어떤 인물인지를 집중 분석한다. 만일 그가 화성 연쇄사건의 진범이라면, 어떻게 그동안 수사망을 피할 수 있었고, 어떻게 꼬리가 밟히게 된 것일까? 처제 살인 직후에도 처갓집에 들러 일손을 돕는 대담한 행동을 했는가 하면, 1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난직후 수사관계자에게 ‘고맙다’고 말했다는 이춘재, 체포와 조사과정, 그리고 수감기간동안 보여준 그의 기이한 발언과 행적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것일까?
 
1183회
2019.09.21 (토)
감옥에서 보내온 성령
- 낙토는 왜 사라지지 않나?

# 세상에 드러난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의 민낯, ‘낙토(樂土)’는 없었다.

하나님이 약속한 땅 ‘낙토(樂土)’라며 신도들을 남태평양 피지섬으로 이주시킨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해 두 차례의 방송으로 교회 내에서 일어난 인권유린의 실상을 폭로했다. 스스로 하나님의 대언자임을 선포하고 신도들을 심리적, 육체적으로 지배해온 신 목사는 ‘타작마당’이라는 의식을 통해 가족 간 신도 간의 끔찍한 폭행과 아동학대를 자행해왔다. 구속수사가 진행된 지 1년 만인 올해 7월, 1심 재판부는 신 목사에게 폭행, 상해, 감금 등의 혐의로 6년 형을 선고했다.

# 포승줄에 묶인 교주, 신도들은 왜 충성을 바치나

그런데 교주의 수감으로 과천과 피지의 신도들은 자유로워졌을까? 과천 은혜로교회 인근에서는 괴상한 책자가 퍼지고 있었다. 신 목사의 결백을 주장하는 교인들이 탄원서를 모아 발간, 배포한 것이다. 과천과 피지의 600여 명 신도들은 유튜브를 통해 충성과 그리움을 담은 영상 편지를 띄웠고, 이에 답하듯 과천과 피지에서는 신 목사의 옥중서신을 강독하는 예배가 매일 이어지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피디가
우리에게서 떠나간 이들을 도구로 사용하여 이 사건을 일으킨 것이다.
2천 년 기독교 역사에 우리 같은 교회는 없었다.

- 신 목사 옥중 서신 내용 中

억울함을 호소하고 결속을 다짐하며 옥중에서도 신도들을 통제하는 교주, 중노동과 타작에 시달리면서도 신 목사의 무죄를 호소하는 신도들. 대체 무엇이 신 목사의 지배 구조를 공고히 하는 걸까.

# 돌아온 타작기계, 또 다른 낙토 베트남? 번창하는 ‘영원한 기업’

최근 신 목사의 오른팔이자 타작기계인 최 씨가 옥살이를 마친 뒤 과천 은혜로교회로 복귀했고, 이와 함께 타작마당과 헌금 강요가 부활했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또한 교회에서는 본인들의 정체를 숨긴 채 수상한 비영리법인을 만들었는데. 해외 구호사업을 한다며 눈먼 기부금을 모으고, 해외 선교사를 모집한다며 인력을 국외로 보내려는 시도를 서슴지 않고 있다.

한편 신 목사는 구속 직전까지 베트남에서의 사업 확장에 몰두했고, 현재도 하노이 중심부에 위치한 5층 건물에서 다양한 사업장을 운영하고 목회를 열며 세력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인터폴 적색수배 피의자인 신목사의 아들 김대표, 그가 운영하는 <그레이스로드>그룹이 여전히 피지 전역에서 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지금. 신도들은 여전히 ‘대기근의 땅’ 한국에서 ‘영생을 약속받은 땅’ 피지로의 이주를 꿈꾸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들의 베트남 진출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며. 신 목사와 <그레이스로드>왕국은 국경을 넘나들며 무엇을 꿈꾸고 있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두 번의 고발을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졌음에도 견고히 자신의 왕국을 이루는 은혜로 교회의 민낯을 한국과 피지 베트남 3국 취재를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1182회
2019.09.07 (토)
사라진 권총과 용의자 X - 대전 은행 강도 사건 미스터리
 
1181회
2019.08.31 (토)
# 약 100억 원의 강남 건물주가 6살..?




지난 여름, 강남 부동산 업자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된 건물주가 있었다. 강남의 중심가에 위치한 약 100억 원의 건물을 매입한 사람이 6살 유튜버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어린이들의 사생활을 다룬 일명 ‘키즈 유튜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내 아이의 성장기록이자 잘만 만들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 동시에 과도한 욕심으로 아이들이 혹사당할 수도 있다는 키즈 유튜브! 실제로 얼마 전 건물을 산 유튜브 채널에서는 도로 위에서 아이가 장난감 차로 아빠 차를 끌고 있는 동영상을 올렸다가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당하기도 하였다.




# 유튜브 세계에서 돈이 되는 마이더스의 손 ‘키즈 채널’




‘유튜버 소득 순위를 분석한 결과 TOP 10중 3개가 키즈 채널입니다’

2018년 미국 포브스 지에 따르면 미국 내 소득 1위 유튜버로 밝혀진 사람은 7살 소년 라이언이었다. 장난감을 소개하고 가지고 노는 법을 알려주는 채널로 아이가 1년 동안 벌어들인 수익은 약 240억 원이었다. 다양한 콘텐츠가 경쟁하는 유튜브에서 유독 키즈 채널만 고수익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들은 봤던 걸 또 보니까... 그리고 광고를 스킵하지 않아요”

- 강민형 (유튜브 강의 콘텐츠 제작)




많은 이들의 분석은 광고를 스킵하지 않고 장시간 비슷한 콘텐츠에 집중하는 아이들의 시청 패턴에 주목했다. 게다가 키즈 채널의 경우, 장난감이나 키즈 관련 용품의 협찬이 많아 다른 채널보다 수익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아이와 함께 유튜브를 시작한 부모들은 급증했고,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대행해주거나 가르쳐주는 학원이 있을 정도로 커다란 산업이 되어가고 있었다.




# 화면 속 가려진 ‘키즈 유튜브’의 진실 - 우리 아이를 클릭해주세요




6살 건물주의 채널은 현재 3,200만 명의 구독자와 107억 회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게 된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미디어 전문가들과 함께 아이들의 시선이 언제 어느 타이밍에 집중하는지 실험을 진행했다. 국내에 있는 키즈 유튜브 채널은 약 350개. 그중에서 특히 인기 있는 채널의 영상을 시선 추적 기법으로 비교 분석해본 결과 제작진은 키즈 유튜버들 만의 뜻밖의 성공공식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런 창의적인 콘텐츠의 이면에는 남다른 비밀이 숨어있었다. 해외에서 발견한 비슷한 스토리의 키즈 채널! 놀랍게도 그곳에 나오는 외국 아이의 모습과 우리나라 채널에 등장하는 아이의 모습이 놀랄 만큼 비슷했다. 이것은 단순한 우연일까 의도된 연출인 걸까?




# 그것이 알고싶다를 찾아온 익명의 제보자!




우리가 접촉한 유명 키즈 유튜터들의 부모들은 대부분이 이런 말을 남겼다.

“아이가 좋아해서 시작했어요”

“아이들을 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하고 있어요”

하지만 얼마 전 제작진을 찾아온 남자가 있었다. 인기 키즈 채널의 제작을 담당했던 그는 우리에게 놀라운 사실을 전했다.

“‘난 촬영 재밌게 한 적 없어’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냥 ‘뛰어’ 하면 뛰는 거고 ‘가’하면 가는 거예요. 아이의 자유는 거의 없는 거죠.”

그의 말은 과연 사실일까?
 
1180회
2019.08.24 (토)
한일 간 긴장감이 고조된 지난달 6일, 믿을 수 없는 장면의 CCTV 영상이 공개됐다. 한 무리가 안산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고 그 앞에서 엉덩이를 흔드는 등 모욕적인 행위를 서슴지 않는 상황이었다.
 
1179회
2019.08.17 (토)
땅 속에 묻힌 진실게임 - 해남 암매장 살인사건 미스터리
 
1178회
2019.07.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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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7회
2019.07.20 (토)
매년 두 차례 전국으로 배포되는 경찰청 중요 지명피의자 종합 수배 전단.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배 전단에 오른 20명의 수배자들은 모두 검거가 시급한 피의자들이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11년째 수배 전단에, 그것도 1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인물이 있다. 도심 속 살인사건,
 
1176회
2019.07.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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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5회
2019.07.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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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4회
2019.06.29 (토)
# 소문의 시작

지난해 7월, 대치동 학원가에 믿을 수 없는 소문이 떠돌았다. 내신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한 숙명여고에서 당시 2학년에 재학 중인 쌍둥이 자매가 동시에 문·이과 전교 1등을 각각 차지했다는 것.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전교 121등과 전교 59등을 기록했던 쌍둥이 자매. 그런데 공교롭게도 쌍둥이 자매의 아버지가 같은 학교 교무부장 현 씨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기적은 금세 의혹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의심스러운 점은 교무부장에게 정기고사 시험 답안지에 대한 결재권이 있다는 사실. 다시 말하면 2년에 걸쳐 쌍둥이 딸들이 속한 학년의 시험 답안지를 아버지가 봤다는 얘기인 것이다. 대치동 학부모들이 교육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일 쌍둥이에 대한 의혹의 글이 도배됐고, 이를 본 현 씨는 근거 없는 소문이라며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기 시작했다. 쌍둥이 자매의 성적이 급상승한 이유는 내신 위주로 열심히 공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답안지는 교무부장으로서 결재과정에서 1분 정도 본 것이 전부라고 해명했다. 이에 논란은 더욱 확산됐고 결국 교육청 감사와 경찰 수사로 이어졌는데.




- 경찰 int

그 중에 하나가 교무실 복도 CCTV에 찍힌 피의자의 야근기록이죠.

정기고사 전이었던 금요일에 두 차례에 걸쳐서 야근을 했는데 교무실에 혼자 있었던 거죠.




조사 결과 시험 직전에 교무실에 혼자 나와 야근을 한 교무부장의 수상한 행적이 포착됐다. 그리고 압수수색을 통해 쌍둥이의 방에서 시험 과목 정답이 빼곡하게 적힌 수상한 암기장과 의문의 쪽지, 깨알같이 작고 연하게 정답이 적힌 시험지 등이 증거물로 확보됐다. 답안을 유출하지 않았다고 보기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증거들. 그리고 지난 5월, 업무 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교무부장 현 씨는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그런데 뜻밖에도 현 씨는 판결에 불복하고 즉각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리고 우리는 가족을 대변에 나섰다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 남자 int

어떤 바보가 집에다가 그 증거들을 다 놔두겠어요. 얼마든지 갖다 버릴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그대로 놔뒀다가 압수수색 와서 다 가져가게 하고 자기들이 직접

자료도 제출하기까지 했었어요. 본인들은 그거(증거물) 안 치웠어요, 그대로 놔뒀어요.




가족을 대신해 결백을 호소하기 시작한 남자. 대체 사건의 정답은 무엇일까. 우리는 쌍둥이 자매가 물리와 수학시험에서 암산으로 정답을 맞힌 것은 물론, 교사의 정정 되기 이전의 오답을 똑같이 적어낸 사실 등 쌍둥이 자매에게만 반복적으로 일어난 믿기 어려운 일들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만약 답안을 유출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나려면 로또에 당첨되는 것보다 7배나 힘든 일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 하지만 세 부녀는 여전히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취재 도중 우리는 그동안 한 번도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적 없었던 쌍둥이의 어머니와 연락이 닿을 수 있었다. 꼭 해야 할 말이 있다며 제작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 그리고는 조심스럽게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하는데.



# 이런 일은 관행이었다?




그런데 그즈음 대치동 학원가에 은밀하게 퍼진 또 하나의 소문이 있었다. 놀랍게도 이런 일이 숙명여고에서 처음 일어난 일은 아닐 것이라는 라는 의혹이었다. 숙명여고 전직 교사 자녀들 대부분 숙명여고에 진학했고, 서울 명문대에 진학했다는 것. 그들 역시 시험 서류 관련 결재권을 쥐고 있었던 교사들이었다. 과연 소문의 내용은 사실인지 실체를 찾아 나선 제작진. 과연 소문의 끝에서 어떤 진실을 마주하게 될까.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은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의 전말을 풀어본다.
 
1173회
2019.06.2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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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회
2019.06.0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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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회
2019.06.01 (토)
지난해 2018년 10월, 부천의 한 모텔에서 걸려온 아무 말 없는 신고 전화 7통. 여러 번의 신고 전화 끝에 사람이 죽었다는 내용과 모텔 주소가 적힌 문자 신고들이 접수된다.
 
1171회
2019.06.01 (토)
지난해 2018년 10월, 부천의 한 모텔에서 걸려온 아무 말 없는 신고 전화 7통. 여러 번의 신고 전화 끝에 사람이 죽었다는 내용과 모텔 주소가 적힌 문자 신고들이 접수된다.
 
1170회
2019.05.25 (토)
살인, 은행강도, 차량 방화, 절도. 14일간의 연쇄 범죄. 2001년 12월 8일 새벽, 대구 남구에 위치한 총포사 주인이 살해당한 채 발견됐다. 사인은 치명상으로 인한 과다출혈. 범인은 쓰러져 항거불능 상태에 놓인 총포사 주인을 재차 칼로 찔렀다.
 
1169회
2019.05.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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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9회
2019.05.18 (토)
집에 들어간 장면은 있지만, 나오는 장면은 없다! 실종 1,080일의 미스터리. 결혼한 지 불과 6개월 된 부산의 동갑내기 신혼부부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지난 2016년 5월 27일 밤, 전민근-최성희 부부는 각자 평소처럼 귀가하는 모습이 엘리베이터 CCTV에 찍혔지만, 기이하게도 밖으로 나가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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